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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선행지수 8달째 동반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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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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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지표 8개중 7개 ‘적신호’…당분간 경기회복 어려워
 
경기 하강 국면이 이어지면서 경기 동·선행지수가 8달째 동반하락하는 기록을 세웠다.
 
통계청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2019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의하면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1로 전월대비 0.1포인트(p) 내려갔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해 4월부터 10개월 연속 뒷걸음질치고 있다.
 
또한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98.5로 전월 대비 0.4p 내려갔다. 이로써 경기동행·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동반 하락한 것은 2018년 6월 이후 8개월 연속으로 과거 오일쇼크 당시 최장기록과 동일 수준을 나타냈다.
 
앞서 경기동행·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동반 하락이 8개월 동안 이어진 것은 1970년 통계작성 이래 지난 1971년 7월부터 1972년 2월까지 제1차 오일쇼크 당시다. 문제는 경기동행·선행지수가 향후에도 지속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최장기록 수립은 시간문제라는데 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를 이루는 구성지표 7개 중 2개가 전월대비 악화한 데 비해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구성지표 8개 중 7개가 나빠졌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에서 구직자 수 대비 구인 인원의 비율을 나타내는 구인구직비율은 지난해 12월 1.0%포인트 올랐다가 올 1월에는 4.1%포인트 떨어졌다. 2014년 7월(-4.1%포인트)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그밖에 기계류내수출하지수(-2.5%)는 2016년 2월(-2.9%), 건설 수주액(-2.6%)은 2018년 10월(-6.6%)이래 최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재고순환지표도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 1월에도 1.1%포인트 하락했다. 재고순환지표는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출하증가율에서 재고증가율을 뺀 수치로, 이 지표가 하락하는 것은 출하 증가에 비해 재고 증가가 빨라진다는 의미다. 광공업 출하지수는 지난 1월 0.5% 감소한 반면 재고지수는 6.8%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투자 관련 주요 선행지표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데다 제조업 수출 출하 감소세까지 감안하면 당분간 지표개선 기대감을 버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2019년 3월 13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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