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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규제풀고 R&D지원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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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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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R&D 2조원 투자…매출 300억 벤처 150개 육성
 
정부가 매출 300억원이상 바이오헬스 벤처기업을 150개 이상 키우고, 규제혁파 및 R&D에 연내 2조원 가량을 투자해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난달 27일 바이오헬스 기업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 부총리는 바이오헬스를 유망 신산업으로서 최우선 육성 의지를 가지고 유망 벤처기업 육성, 규제혁파를 통한 신제품·서비스 창출, R&D·인력 등 인프라 혁신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바이오헬스 벤처기업의 스케일 업을 지원해 매출 300억원 이상의 소위 ‘라이징 스타 기업’을 150개 이상 육성을 목표로 10조원 규모 혁신모험펀드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를 확대키로 했다. 또한 민간 벤처캐피탈 투자시 정부 R&D 연계 등 인센티브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바이오헬스 분야의 신제품·신서비스 출현을 가로막는 관련 규제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과감히 혁파해 바이오헬스 분야의 규제 샌드박스 사례를 우선 20건 이상 발굴키로 했다. 아울러, 규제 그레이존 해소를 위한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기준·사례집 마련, 유전체검사(DTC) 등 핵심 규제개선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그밖에도 바이오헬스 산업 R&D에 연내 약 2조원을 투자해 혁신 신약, 융복합 의료기기 등 신기술 개발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정밀의료와 유전체 정보 등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IT+BT를 융합한 의사과학자 양성,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원, 의료기기 통합 패키지 수출 등 해외 시장개척 등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현재 가동 중인 민관합동 T/F 논의를 거쳐 내달 ‘바이오헬스 중장기 전략’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가 바이오헬스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이유는 지난해 수출액 81억7000만달러, 수출 증가율 14.1%를 보이는 등 차세대 먹거리로써 역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와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일 개최된 제9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수출활력 제고 대책’을 발표하면서 바이오헬스를 포함한 6대 신수출성장동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힌바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관련 설비·프로젝트 등의 수주와 수출 촉진을 위해 현지 금융조달 및 이행성 보증을 무역보험공사가 특별지원키로 했다. 또한 수출기업의 수요가 큰 국제 협력관계(글로벌 파트너링), 해외 전시회 및 지사화 사업을 중심으로 해외마케팅 지원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발표된 바이오헬스 주요 지원방안에는 13개 메디컬 코리아 거점공관 신설, 바이오헬스 글로벌 시험인증 시설 구축, 범부처 의료기기 R&D 추진 등이 포함되며 주목을 끌었다.
 
/2019년 3월 9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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