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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주택 인허가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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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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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분양실적도 약세…주택시장 조정 국면
 
올 들어 주택 인허가 및 준공(입주)실적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착공 및 분양(승인)실적 등 주택 선행지표도 악화하면서 주택 시장이 조정국면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토교통부의 최근 발표에 의하면 지난 1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총 3만2023가구로, 전년동월(3만7696가구)대비 15.0% 감소했다. 최근 5년 평균(3만6601가구)과 비교해도 12.5% 줄어든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인허가물량이 1만7834가구로, 1년전 보다 10.4% 감소했다. 인천의 인허가 물량이 81.6%나 줄어든 가운데 서울은 41.6% 증가한 8065가구를 기록했다.
 
지방 인허가실적은 전년동월대비 20.3% 급감한 총 1만4189가구에 그쳤다. 5년 평균과 비교하면 23.2% 줄었다. 유형별 인허가를 보면, 아파트가 2만2938가구로 1년전보다 8.5% 줄어들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9085가구로 전년동월대비 28.0% 감소했다.
 
준공(입주) 실적은 인허가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 1월 주택 준공물량은 전국 4만7799가구로 전년 동월(6만290가구) 대비 20.7% 줄었다. 5년 평균(3만7977가구) 보다는 25.9% 늘었으나, 매월 5만 가구 이상을 기록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큰 낙폭이다.
 
착공·분양 물량도 부진하긴 마찬가지다. 1월 전국 주택 착공물량은 전년동월(2만5233가구)대비 3.3% 줄어든 2만4397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1만3418가구로 0.5% 감소에 그쳤으나 지방은 1만979가구로 6.5% 줄었다.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의 경우 전국 1만5501가구에 그치며 전년동월(1만5788호)대비 1.8% 감소했다. 서울(112.4%)을 중심으로 수도권은 13.8% 증가한 7291가구를 기록했지만 지방에서는 12.5% 감소한 8210가구에 그쳤다.
 
다만 분양·준공실적은 5년평균대비로는 각각 55.9%, 25.9% 증가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19년 3월 8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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