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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공부문·체험형인턴 늘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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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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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만3000명 고용 계획→4000명 추가 채용

 
경기가 둔화되는 가운데 최악의 고용지표 발표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카드를 꺼내들었다. 정부는 당초 공공부문에서 올해 2만30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었지만, 추가로 2000명 이상을 채용하고 체험형 인턴 채용 규모도 지난해(1만6000명)보다 2000명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13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부문의 활력을 높이고 공공기관에서도 추가로 2000명 이상을 더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안전·환경·복지 등의 분야에서 채용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설 안전, 재난 예방 등 안전분야 필수 인력을 우선 채용키로 했다. 아울러, 신규 예산사업 반영(국회), 법률 제·개정 등에 따라 인력 충원이 필요한 다른 분야도 추가적으로 증원한다는 방침이다.
 
청년들이 일자리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 인턴 채용 규모도 확대키로 했다. 정부는 공공기관별로 인턴이 필요한 직무 분야를 폭넓게 발굴하고 다양한 유형의 인턴 프로그램을 개발해 채용 규모를 2000명 가량 늘리기로 했다.
 
이러한 가운데,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 1월 개최된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한 공공기관 가운데 체험형 인턴 전형을 진행하는 106곳의 채용 계획을 분석한 결과 총 모집 인원이 7531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사회간접자본(SOC)이 2078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용보건복지와 금융이 각각 1169명과 181명으로 뒤를 이었다.
 
개별 기관 중에서 가장 채용 규모가 큰 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올해 체험형 인턴 1000명을 뽑을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가 900명으로 뒤를 이었다.
 
채용 기간별로는 상반기에 진행하는 기관이 전체의 49.6%로 거의 절반이었고, 하반기 계획을 밝힌 곳은 26.0%였다. 그밖에 채용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곳은 24.4%였다. 
 
/2019년 2월 26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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