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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취업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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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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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고졸채용 확대 등

 
정부가 고교졸업자 취업 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에 의하면 오는 2022년까지 9급 공무원 고졸채용이 지금보다 2배 이상 늘어난다. 구체적으로 국가직 고졸채용 비율은 지난해 7.1%에서 2022년 20%까지 늘어나며, 지방직 기술계고 출신 9급 채용도 같은 기간 20%에서 30%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정부는 공공기관도 고졸 채용 목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기관별 고졸 취업자에게 적합한 업무를 발굴하고 고졸채용계획을 마련해 제출토록 하는 한편, 경영평가 지표에 기관별 이행실적을 반영, 고졸채용을 독려하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민간 기업에도 ‘선취업·후학습 우수기업’ 인증제를 신설한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일자리창출촉진자금 지원 대상 포함 및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시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병역특례업체 지정시 가점부여, 금융우대, 정기 세무조사 제외 기업 선정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그밖에 정부는 직업계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미래 산업에 대비가 가능하도록 학과 개편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미래 신산업과 연관된 학과를 100개 이상 신설, 2022년까지는 약 500개 학과가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드론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분야로 채워진다. 현재 전국 586개 직업계고에는 약 2000개 학과가 설치돼 있는데 이 중 25%가량이 신산업과 관련된 학과로 개편되는 것이다.
 
이외에도 정부는 마이스터고에 고교학점제를 우선 도입하기로 했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도 대학생처럼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학점이 쌓이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다. 내년 마이스터고 50곳에 고교학점제를 도입한 뒤 2022년에는 전체 직업계고로 이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고교취업연계 장려금’ 대상을 확대하고, 고졸 재직자의 대학 진학시 장학금 전액을 지급키로 했다.
 
/2019년 2월 9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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