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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올 수출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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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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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제품 등 수출 견인…환율·원자재 가격 변동 관건
 
어려운 국내외 환경 속에서도 수출기업 3곳 중 2곳은 올해 수출 증가를 전망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연간 수출실적 50만달러이상 986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2019년 수출기업의 경영환경 전망 조사’를 최근 발표했다. 결과에 의하면 응답기업의 68.1%가 올해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체적으로 수출이 ‘0% 이상∼5.0% 미만’ 증가할 것이란 응답이 39.8%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은 ‘5.0% 이상∼10.0% 미만’(20.3%)이 차지했고, ‘10.0% 이상’은 8.0%를 나타냈다. 수출이 줄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은 ‘-5.0% 미만’이 16.9%, ‘-5.0% 이상’ 15.0% 등이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78.1%, 중견기업의 72.8%, 중소기업의 65.4%가 수출 증가를 전망해 기업 규모가 클수록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기업들은 생활용품, 화학공업제품, 전기·전자제품 등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휴대폰·무선통신기기 부품, 플라스틱·고무제품, 철강·비철금속 제품은 수출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수출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는 ‘환율 및 원자재 가격 변동’(41.4%)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글로벌 경쟁 심화’(19.6%), ‘미·중 무역분쟁’(19.0%), ‘주요국 금리 인상 및 신흥국 경기 불안’(16.5%) 순의 응답이 있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대책을 갖춘 기업은 21.8%에 불과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50.8%는 대응방안이 있다고 답했지만, 중견기업은 27.8%, 중소기업은 16.9%에 불과했다.
 
신규 수출시장으로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신남방 국가(25.6%)였고, 유럽연합(16.6%), 중남미(12.3%)가 뒤를 이었다.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정보 제공’(28.2%), ‘신규 바이어 확보를 위한 바이어 매칭 서비스’(24.7%) 등을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2월 8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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