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4-23(화)

대-중기 상생협력기금 1조원 돌파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2.0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지난해 2013억원 출연 ‘역대최대’…전년대비 28% 증가

 
대기업 등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출연하는 상생협력기금이 지난해 누적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생협력기금 출연금이 지난 한 해 동안 2000억원이상 조성되며 힘을 실은 결과로 풀이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년도 상생협력기금의 출연금이 전년(1571억원) 대비 28% 증가한 2013억원 이상 출연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기금 도입 이후 연간 최고 수준이다.
 
이는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한 ‘넛지 방식(부드러운 개입으로 사람들이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의 상생협력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 중기부의 설명이다.
 
앞서 중기부는 상생협력기금의 안정적 관리·운영을 위하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촉진법에 출연 근거를 마련(‘17.11)하였고, 민간기업이 상생협력을 추진하면 정부가 매칭 지원하는 방식으로 상생협력 정책패러다임을 전면 개편하였다. 이는 스마트공장, 민관공동R&D, 사내벤처, 해외동반진출 등 민간기업이 상생을 주도할 수 있도록 민간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하면 정부는 예산을 매칭지원하거나 세제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포스코, 호반건설 등 민간의 자발적인 기금출연이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중기부는 분석했다.
 
상생협력기금은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하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재원으로, 기금 출연기업에는 법인세 세액공제(10%), 기부금 손금인정, 동반성장지수 등 평가에서 우대하는 혜택이 부여된다.
 중기부에 의하면 지난해말 기준으로 196개사에서 1조67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 4만3160개 중소기업에 총 8776억원을 지원됐다.
 
/2019년 2월 1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태그

전체댓글 0

  • 5590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대-중기 상생협력기금 1조원 돌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