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4-23(화)

수원시 염태영 시장, “광역시급 도시로 도약 원년 이룰 터”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1.2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danch1.jpg

 

 

주민의 시정참여 확대, 지역경제 활력 강화 등 주력

 
수원시 염태영 시장은 민선 5, 6기에 이어 민선 7기 시장에 당선되면서 수원시 최초의 3선 시장의 명예를 안았다. 지난 8년 동안 시민들과의 약속을 최선을 다해 지켜왔고, 이를 통해 시민들과의 끈끈한 신뢰를 쌓음으로써 높은 지지율로 당선될 수 있었다.
 
염태영 시장은 “시민들께서 저를 ‘수원시 최초 3선 시장’으로 만들어 주신 것은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어깨가 무척 무겁다. ‘더 큰 수원’을 완성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이 ‘수원 시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변화를 선도하고,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발전하는 수원시를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염 시장이 생각하는 ‘더 큰 수원의 완성’은 시민이 진정한 주인인 도시를 만드는 데 있다. 그리고 수원을 세계 유수 도시에 못지않은 위상과 품격을 갖춘 ‘고품격 도시’로 만드는 것도 포함된다. 지난 선거를 치르며 핵심 공약으로 내건 ‘수원특례시 실현’은 더 큰 수원을 완성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는 것이 염태영 시장의 설명이다.
 
염 시장은 “‘수원특례시’의 지향점은 자율과 창의로 도시 발전의 새로운 본보기가 되는 분권의 도시,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풀뿌리민주주의를 다지는 자치 도시, 평등과 우애를 지향하는 포용의 도시다”며 “시대정신은 ‘자치분권과 시민주권’에 있고, 수원특례시는 자치분권의 마중물이자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거듭 “특례시 실현까지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비롯해 특례시로서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 고비가 닥칠 때마다 시민 여러분께 조언을 구하며, 시민 여러분만 믿고 차분히 ‘수원특례시’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염태영 시장은 민선 7기 3대 시정 방향으로 ‘활기찬 지역경제’, ‘탄탄한 사회복지’, ‘똑똑한 시민정부’를 내걸었다. 수원의 경제 활력을 더욱 높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탄탄한 복지체계를 만들고,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 되는 똑똑한 시민 정부를 구현한다는 것이다. 특히 민선 7기를 거버넌스가 완성되는 시기로 만들겠다며 수원시의 ‘시민 참여·자치 모델’은 다른 지자체에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염 시장은 “올해는 주민의 시정참여를 확대하는 ‘수원형 주민자치회’를 시작할 것이다. 주민자치회 전환사업은 자치분권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올해 여덟 개 시범동 운영을 시작으로 단계적 시행을 거쳐 2021년까지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거듭 “올해는 수원시가 ‘광역시급’ 도시로 한 번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 6번째 고등법원이 될 수원고등법원·검찰청은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광역시를 제외하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처음이다. 또한 2016년 건립을 시작한 수원컨벤션센터 역시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 개관으로 수원시는 경기도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수원화성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염태영 시장은 “군공항 이전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다.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군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해 주길 바란다. 군공항 이전 사업은 국가사무이기 때문에 지자체 간 자체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자체 간 갈등을 막기 위해 사회적 공론화로 주민들이 의사를 결정하는 방식이 도입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염 시장은 최근 남북 관계 개선과 관련한 수원시의 역할에 대해 수원의 역할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남북교류협력 의제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는 지난 2017년 1월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구성, 시는 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북한 관련 기구와 연계해 지속발전이 가능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경기도와 통일부에 사업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거듭 “시민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 우리시는 지난해 12월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을 창단했다. 지금보다 남북관계가 더 개선돼 북한 여자아이스하키팀과 교류전이 성사된다면 한반도 평화에도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염태영 시장은 올해 신년화두를 ‘人和事成’(인화사성)으로 정했다. ‘여럿이 마음을 모아 일을 완성한다’는 뜻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춰, 시민과 함께 좋은 정책을 만들어 시행하겠다는 염 시장의 시정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그는 “2019년은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께 약속한 민선7기 약속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첫 해로 첫 삽을 잘 뜨겠다”라며 “수원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을 위해, 시민과 함께 일하겠다. 더 큰 수원을 완성해 나가는 위대한 여정에 125만 시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을 마쳤다. 
 
/2019년 1월 25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태그

전체댓글 0

  • 8902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수원시 염태영 시장, “광역시급 도시로 도약 원년 이룰 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