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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論](주)신이랜드 이은구대표, 실개천과 소하천 준설은 1,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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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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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 자연발생적으로 생기는 실개천으로 흘러들고 실개천이 모여 소하천이 되고 소하천이 모이면 강이 된다. 실개천과 소하천에 물이 마르지 않으면 가뭄에도 주변농토에 물공급을 할 수 있어 안전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다. 전 국토에 실핏줄처럼 얽혀있는 실개천과 소하천에 물고기가 사라진지 꽤 오래됐다. 물도 흐르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다. 잡초가 무성할 뿐 그곳엔 악취마저 진동하고 있는 곳도 허다하다. 항상 물이 흘러야 봄 가뭄에도 농사를 지을 수 있다. 그러나 비가 쏟아지면 흙탕물이 순식간에 넘쳐 논, 밭은 물론 도로를 덮쳐 버린다. 개천에 토사가 쌓여 주변 농지보다 높아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 개천을 천정천이라 한다.

 

지방자치 단체는 1,2월 비수기에 장비를 활용하여 하천 준설을 해야 한다. 실개천과 소하천은 자치단체에서 관리하고 있다. 자치단체마다 장비가 남아돌 때 개천을 준설하고 활용방안을 세워야 한다. 개천을 준설하여 물이 흐르면 물고기들이 다시 자라게 될 것이다. 주변에 물놀이장도 만들고 흐르는 물을 인근 논으로 끌어들여 양식장을 만들 수 도 있다. 겨울엔 얼음판이 되어 어린이들의 놀이터가 될 것이다.

 

필자가 늘 주장하는 강변도로는 개천을 준설한 토사를 이용하여 포장만 하면 도로가 되는데 개천 일부에 콘크리트 기둥을 세우고 개천 둑을 포장하면 2차선도로가 된다. 양면 모두 왕복 4차선 도로가 생길 수도 있다.낙동강 둑을 포장하면 650km 왕복 16차선 준고속도로를 만들 수도 있다. 금강을 준설하여 새만금 사업과 연계하면 대청호 까지 유람선을 띄울 수 있고 중국 관광객 수백만 명이 찾아 오는 관광코스가 될 것이다.

 

개천의 무한한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이 나와야 한다. 청계천 하나 복원한 위력이 대통령 후보의 핵심지지효과가 되기도 했다. 전국의 강과 소하천 그리고 실개천을 원상태로 복원하면 또 하나의 한국의 기적이 생기는 것이다. 지자체가 관심을 가져야 가능한 사업이지만 전 국민이 관심을 갖고 실개천 되살리기 운동을 전개한다면 지자체가 적극 호응할 것이다.

 

실개천 살리기 운동은 제2의 새마을 운동이 되고 우리 경제의 원동력이 되어 한국은 또한번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수백만 관광객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는 날이 올 것이다. 우리는 아직 고궁이나 위락시설, 화장품, 건강용품 등 단순한 상품만을 관광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다.소하천과 실개천 그리고 산을 잘 활용하면 교통, 관광, 양식, 놀이장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효과가 나타 날수 있다.

 

실개천 경제가 성공한다면 주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관광 수입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 할 수 있는데 그 가치를 모르고 방치하고 있는 것이다.비만 오면 늘 걱정하는 개천의 범람도 옛날이야기가 되는 때가 빨리 오기를 기대해 본다. 소하천 준설은 건설현장 비수기인 겨울철에 하는 것이 좋다. 세워놓은 장비도 활용하고 농촌인력을 사용하여 농한기에 농가수익을 올릴 수 있어 좋다.

 

/2019년 1월 14일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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