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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정규직 전환에 ‘비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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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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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설문, 정규직 전환 낙관 11% 불과
 
계약직으로 일하는 직장인들의 절반가량은 현 직장에서의 정규직 전환이 불가능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계약직 직장인 1211명을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 직장에서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고 전망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단 11%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반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6.6%가 ‘정규직 전환이 안 될 것’이라 답했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42.4%로 높았다.
 
다만, 계약직 직장인 76.4%가 ‘정규직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있다’고 답했다. 10명중 4명은 정규직을 염두에 두고 계약직에 매달리고 있는 것이다.
 
계약직 직장인들이 정규직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것(복수응답)에 대한 질문에 ‘업무효율 관리, 업무성과 관리 등 일 잘하는 직원으로 평가 받기 위한 노력(65.7%)’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근태 관리, 평판 관리 등 성실한 이미지 갖추기’도 60.9%의 높은 응답률로 2위에 올랐다.
 
그밖에 ‘나를 평가하는 상사, 관리자와의 관계(37.2%)’, ‘직무 관련 지식이나 기술 습득(35.6%)’, ‘조직융화, 대인관계(35.1%)’,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34.1%)’ 등에 신경 써서 노력한다는 답변이 이어졌다.
 
또 ‘정규직으로의 이직 준비’도 30.2%의 높은 응답률을 얻었다. 이는 특히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없다’고 답한 그룹에서 51.7%의 높은 응답을 얻었으며, ‘정규직 전환이 될 것’이라고 답한 그룹에서는 8.2%로 훨씬 적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처럼 많은 계약직 직장인이 정규직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이유로는 85.1%가 ‘계약직이라서 서러운 순간이 있다’고 답했다. 계약직이라서 서러운 순간(복수응답) 1위는 ‘일은 똑같이 하고 대우는 정규직만 받을 때(42.2%)’였다. 2위는 ‘명절, 연말 인센티브 등 각종 상여금이 나올 때(36.3%)’가, 3위는 ‘어차피 그만 둘 사람으로 취급할 때(26.8%)’가 각각 차지했다.
 
/2019년 1월 2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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