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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 시장, 2030년 자족기반 완성…2050년 최고 도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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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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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3개 생활권 묶는 제4권역 조성…교통문제 해소 방안도 다각 추진

 
남양주 조광한 시장이 민선7기 시정을 통해 구상하는 남양주시의 모습은 따뜻함 속에 건강하게 성장하는 도시다.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며, 모든 구성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도시, 시민이 더 활짝 웃고 잘 사는 도시가 그가 추구하는 남양주 미래의 모습이다.
 
이를 위해 조광한 시장은 3050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그는 2030년도에는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써의 인프라를 완전히 갖추고, 2050년도에는 전국기초자치단체에서 NO.1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발표를 통해 남양주시 왕숙지구가 3기 신도시에 포함되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완전 해소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도시 중심기능 회복 등 시 전체가 균형 있게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물론 그 과정에서의 어려움이나, 의견 충돌도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노력을 잠시도 소홀히 하거나,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경제중심 자족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3대 중심 과제 추진 한다는 복안이다. 각종 규제 개혁 및 완화, 철도교통의 혁신적인 개선, 제4권역을 조성이 바로 그것이다.
 
시에 의하면 남양주시는 전체면적(458.06㎢)의 약 82.6%(378.35㎢)가 토지이용 규제를 받고 있으며, 규제면적 중 약 27.17%(78.384㎢)가 중첩규제지역에 속한다.
 
1982년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3개 권역(과밀억제, 성장관리, 자연보전)이 모두 공존하는 유일한 지역이며, 개발제한구역 면적(181.768㎢)이 시 전체 면적의 39.68% 차지하고, 개발제한구역내에는 군사시설, 상수원보호구역 등 타법 규제도 적용된다. 규제 철폐 및 완화 없이는 남양주 발전을 꿈꾸기 어렵다는 이야기다.
 
조광한 시장은 “그 동안 남양주시는 1970년대부터 이어온 수도권확산 방지 정책으로 많은 피해를 받으며 열악한 지역여건을 갖게됐다”며 “상수원보호규제 및 토지이용규제 합리화 등 획기적인 개선 없이는 남양주시의 발전도 없기에 규제완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서 모든 행정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거듭 “도시가 자족기능을 갖추고 첨단산업단지의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교통, 특히 철도 교통의 개선이 제일 중요하다”며 “진접선, 별내선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경춘선의 7호선 및 분당선과 직결, 환승체계 개선, 경춘선과 경의중앙선 배차간격 개선, ITX-청춘열차, 강릉선 KTX 추가정차 등 철도교통의 혁신적 개선을 위해 전 방위적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제중심 자족도시 기능과 도시의 통합 기능을 담당할 새로운 중심축의 제4권역을 조성하여 권역별로 구분된 생활권을 하나로 이어주는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조 시장은 남양주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당면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3대 시민생활 개선 과제도 추진한다. 교통체계의 전면적인 점검과 개편(광역급행 및 직행좌석버스 노선 신설 , 내부 순환버스 확충, 2층 버스 도입 확대, 내부도로 확장, 수석대교 건설 등)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하천 정비 사업(왕숙천, 사능천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언제든지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평생교육을 강화(혁신교육지구 지정, 학교 체육관 설치 확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한다는 복안이다.
 
시민 통합복지 구현을 위한 서로 돕고 돌보는 커뮤니티 케어, 건강한 산모, 행복한 가족, 남양주표 복지브랜드화 등 3대 과제도 추진한다. 권역별로 청소년 시설을 확충, 돌봄 체계 구축과 자립 생활 지원사업 추진,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인프라 확충,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대폭 확대, 치매환자의 중증화 예방 및 환자 가족의 사회적 비용부담 경감, 희망케어센터 기능 전환 등이 이에 속한다.
 
특히 조광한 시장은 확정된 3기 신도시 중 남양주가 속한 왕숙1지구를 경제중심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도 밝혔다. 왕숙1 지구는 주택 5만3000호 외에 GTX-B역을 중심으로 판교 테크노밸리의 2배에 달하는 약 140만㎡ 부지위에 스마트그리드 산업을 중심으로 ESS, 정보통신·사물인터넷·미래형자동차, R&D단지, 부품산업 등 도시첨단산업단지와 기업지원허브가 조성되며, 각종 세재해택과 저렴한 임대공간을 통해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자족용지 인근에 창업주택 등을 배치하여 직주근접 환경을 마련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조 시장은 “이번 3기신도시 건설은 우리시가 당면하고 있는 각종 문제를 해소하고, 더불어 수도권 동북부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하면서 정부의 정책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거듭 “우리시는 2030년까지 자족도시의 기반을 갖추고, 2050년이면 전국 제일의 도시로 성장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고, 이번 신도시사업이 그 첫 걸음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사업구역에 포함된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년 12월 26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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