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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안내] 이민종 초대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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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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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17일 금보성아트센터…‘산점투시’ 돋보여
서양화가 이민종 화백의 초대개인전이 오는 12월 1~17일 서울 종로구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민종 화백은 ‘그림 같은 풍경(picturesque)’보다는 자연의 관찰과 경험을 통해 생동감 있고 다양한 감정이 반영된 자연의 세계를 새롭게 이해하고 부감법을 기초로 더욱 넓은 세상을 제시하는 풍경화가다.
동양화의 심원법(深遠法)을 차용함으로써 형식을 표현하고, 동양정신의 내면적 세계관과 맞물린 자연에 대한 존재론적 입장으로 새로운 조형세계를 창조해낸다.
이 화백의 작품에 사용된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이동하는 ‘산점투시(散點透視)’는 일체적이고 무한한 세계의 공간성에 대한 작가의 외침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 화백은 품에 변화무쌍한 대지의 분위기와 생명의 기운을 재현하는 자연주의적인 빛과 색채를 반영한다.
이민종 화백이 이번에 선보이는 ‘산’작품을 보면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텅 빔과 고요’라는 여백의 시간을 그려냈다. 겨울은 가능성의 세계이고 봄은 생동하는 계절이기에 선택되었으나 계절 속 자연은 침묵으로 생명의 흔적을 드러내고 있을 뿐이다.
동양 사상의 핵심은 현실 속에서 주변과 자기 마음을 조용하고 화평하게 하는 데 있다. 이민종 화백은 이러한 자연에서 발견한 감성적인 이미지를 재창조함으로써 독특한 감동을 전달한다.
/2018년 11월 27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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