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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조기진단·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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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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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연령대 유병률 8.2~10.8% 달해

치매(인지장애)는 전 세계적으로 65세 이상 노인에서 5~10% 정도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약 8.2~10.8% 정도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치매 유병률은 65세를 기준으로 나이가 5세 많아질 때마다 치매의 유병률이 2배씩 증가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현재 65~69세의 연령층에서 나타나는 유병률은 약 2~3% 정도 수준이며, 70~74세에서 4~6%, 75~80세에서 약 8~12%, 80세 이상에서는 20%가 넘는 노인들이 치매를 앓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약 44만 명의 노인성 치매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2020년에는 환자수가 80만명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치매는 원인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환자들은 인지 기능 장애를 겪게 된다. 그래서 단순히 건망증 정도로 치부해 치매의 초기 증상을 그냥 넘기는 경우가 있다. 전문가들은 원인의 교정이나 치료에 따라 치매의 증상이 개선되거나 해결되는 경우도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치매는 조기 진단하면 초기에 교정할 수 있는 원인을 교정해 치매의 진행을 억제시키거나 호전시킬 수 있고, 원인 교정이 되지 않을 경우에도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치매의 원인 질환은 대다수가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등이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밖에도 뇌수두증, 두부 외상, 대사성 질환, 결핍성 질환, 뇌종양, 파킨슨병 등의 퇴행성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이 치매 발생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 결과 밝혀지고 있다.

의료계에 의하면 치매의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뇌의 구조 및 기능을 확인하는 뇌영상검사와 뇌 각 영역의 기능을 평가하는 인지기능검사가 사용된다. 그밖에 최근에는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 교수팀에 의해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가 치매 발병 위험을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2018년 3월 30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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