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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동계올림픽·설 특수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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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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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테마 상품전…명절세트 예약 할인판매도 봇물

내수침체에 어려운 한해를 보냈던 유통가가 새해들어 동계올림픽 테마 상품전과 명절세트 예약 할인판매 등 특수 기대감을 한껏 부풀리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설 선물 예약판매를 개시했다. 롯데는 롯데·비씨 등 신용카드로 구매 시 최대 30% 할인행사를 벌이고 있다.

최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국민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농축수산물 상품에 한해 상한선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 분야 10만원이하 명절 선물세트를 강화한 것이 눈에 띈다.

이마트 역시 30만원 이상 세트 구매자 등에 한해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일찍 살수록 구매액의 5~10%가량의 상품권을 주는 등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중이다. 이마트는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 비중은 2014년 10.3%에서 지난해 22.1%로 3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행사 기간도 21일에서 35일로 2주일 늘어났다고 전했다.

백화점 업계는 이달 2일부터 지난 주말까지 일제히 신년 첫 정기세일에 돌입했다. 이번 정기세일에서 롯데백화점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테마로 잡아 총 950여개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평창 올림픽 성공 기원 상품전’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신세계백화점도 이기간 스포츠·아웃도어, 여성 모피 등 겨울 인기 아우터 장르를 최대 85% 할인 판매하며, 현대백화점도 700여개 브랜드의 가을·겨울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하는 등 소비심리 살리기에 주력했다. 최근 강추위는 아웃도어 판매에 불을 붙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평창올림픽 스폰서 기업들은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추첨을 진행, 개회식과 쇼트트랙, 스키점프, 봅슬레이 등 여러 종목의 경기 관람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펼치며 다가온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막바지 마케팅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년 1월 11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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