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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車 생산·수출 부진에 협력업체 도산 위기
    지난달 車생산 간헐적 중단 부품사 자진 사업장 폐쇄   코로나19로 인해 완성차 업계의 생산 절벽이 현실화되면서 협력사인 자동차 부품 업계가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일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 부품사들부터 협력사 지위를 반납하고 공장 문을 닫는 등 자진해서 사업장 폐쇄를 선택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통계에 의하면 올해 들어 5월까지 자동차 생산량은 총 133만515대였다. 이는 2009년 1∼5월 121만3632대 이후 최소 생산이 이뤄진 것이다. 또 5월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량은 23만199대로, 5월 기준 1999년(22만6938대) 이후 최소 수준을 기록했다.   이같은 완성차 업계의 생산 부진은 코로나19팬데믹 영향에 따른 해외수출 부진이 원인이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5월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에 의하면 지난 5월 자동차 수출은 9만5400대로 전년동월대비 57.6% 급감했다. 월간 수출 대수가 10만대를 밑돈 것은 2003년 7월(8만6074대) 이후 16년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2003년 5월은 현대차 노조가 주5일제 근무와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요구하며 부분 파업에 돌입했던 시기다.   올해 5월은 노조파업 영향이 없었으나 해외수출길이 끊기면서 자동차 업체들의 간헐적 생산중단이 이뤄졌고, 지난달에도 이러한 간헐적 휴업이 지속됐다. 이처럼 완성차 업계가 생산차질을 빚자 부품협력사들의 경영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그 결과 자동차용 동력 전달 고무벨트를 생산하는 외국계 부품사 한국게이츠는 지난달 26일자로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제조공장을 폐쇄하고 한국 시장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또한 현대기아차의 2차 협력사인 명보산업은 지난달 17일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을 이유로 1차 협력사에 납품을 중단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명보산업은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싼타페, 투싼, 넥쏘 등에 들어가는 크래시패드와 퓨즈박스를 생산하는 업체다. 이 회사의 사업 포기 선언으로 한 때 현대차 주력차종의 생산이 차질을 빚기도 했다.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도 수익성 악화로 줄도산 우려가 제기돼왔다. 전기차 대두에 따른 엔진차 수요 감소, 글로벌 무역장벽 강화에 따른 해외생산기지 생산량 증가, 인건비 상승 등 수익구조가 취약해진 탓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부품 수요 감소에 유동성 위기까지 더해지자 사업장 폐쇄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지난달 19일 제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자동차부품 기업에 ‘2조원+α’를 투입하기로 했다. 그런데 좀비기업의 연명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이전부터 어려웠던 기업은 제외한다는 단서를 달아 수혜 대상이 되는 업체는 제한적이 될 전망이다. 그밖에 업계 자체에서 지방자치단체 등과 손잡고 유동성 지원에 나서는 경우도 있으나 전체 산업 생태계를 되살리기에는 역부족이란 지적도 적지 않다.   한 경제 전문가는 “정부의 적기 유동성 공급이 중요하고, 자동차 부품업계에서도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과 전기차 부품 생산 등 사업 다각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2020년 7월 7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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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
    2020-07-07
  • 이통사, 5G서비스품질 평가 발표 ‘촉각’
    소비자 5G품질 불만 높아이통사 품질 격차 ‘가능성’   이동통신 3사가 정부의 첫 5G(5세대 이동통신) 품질 평가 발표를 앞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소비자들의 5G서비스 품질에 대한 불만이 높은 가운데, 특정 이통사의 속도·품질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날 경우 신규가입자와 기존 5G가입자가 번호이동 등을 통해 특정 통신사에 몰리는 지각변동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의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서울과 전국 6대 광역시에서 5G 서비스 품질 평가에 착수, 최종 결과를 이르면 이달말 공개할 예정이다. 당초 과기정통부는 올 상반기에 서울 및 6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5G 품질 측정을 완료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다소 일정이 늦춰졌다. 지난해 상용화한 만큼 5G 서비스 현황은 연 2회 측정 결과가 발표된다.   올 하반기에는 85개 시의 주요 행정동에 대한 품질 측정이 실시된다. 이에 이통사들은 품질 제고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진다.   관련 업계에서는 각 이통사들의 5G 속도를 내부적으로 평가한 결과 LG유플러스는 1Gbps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인 반면, 이동통신 1위 기업 SK텔레콤은 이보다 떨어지는 등 이통사 별로 편차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SK텔레콤과 KT가 5G를 상용화한 3.5GHz 주파수 100MHz 대역폭에서 낼 수 있는 이론상 최대 속도는 1.5Gbps다. LG유플러스는 80MHz 대역폭에서 약 1.4Gbps 속도까지 가능하다. 다만 이는 이론상 구현 가능한 속도이지 실제 속도는 아니다.   영국의 무선통신서비스 시장조사기관 오픈시그널이 올해 1~3월 한국, 미국, 영국 등 5G 상용화 4개국의 10개 통신회사를 대상으로 다운로드 속도를 측정한 결과, 버라이즌이 1위를 차지했고 우리 기업들이 뒤를 이었다. 그런데 측정 결과를 놓고 보면 국내 업계 3위인 LG유플러스(238.7Mbps)가 SK텔레콤(220.6Mbps)과 KT(215.0Mbps)를 눌렀다. 다만, 이는 우리 정부기관의 공식발표가 아닌 만큼 신뢰성이 떨어진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8년 5G 상용화를 앞두고 국내 이통사 가운데 유일하게 화웨이를 포함해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를 5G 장비 공급사로 선정했다. 반면 SK텔레콤과 KT는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를 장비 공급사로 했다. 이번 결과에 따라 화웨이나 삼성전자 등 장비회사에 대한 평가도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5G 설비투자 규모에 있어서도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올해 이통사들은 영업 환경 악화에 대비한 비용 효율화를 위해 마케팅 비용, 설비투자 등을 예년 대비 축소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비스 품질 평가가 안 좋게 나오면 투자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질 수 밖에 없다. 이통3사의 올 1분기 설비투자(CAPEX)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6.2% 감소한 1조881억원을 기록했다. 각 사별 투자금액은 KT 4069억원, SK텔레콤 3066억원, LG유플러스 3746억원이다.   /2020년 7월 6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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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통신
    2020-07-06
  • 건설현장 화재안전기준 강화에 中企 ‘한숨’
    샌드위치패널 안전기준 강화中企 도산·폐업 위기 ‘우려’   정부가 지난 4월 발생한 이천 물류센터 화재사고를 계기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건설현장 화재안전 대책’을 최근 발표했다. 그런데 발표 내용 중 대형인명사고의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건축자재인 샌드위치패널 등에 대해 안전기준을 강화하자 일부 중소기업들이 이에 반발하고 나선 상황이다.    정부의 ‘건설현장 화재안전 대책’ 중 건축자재 부분을 보면 현재는 600㎡ 이상 창고, 1000㎡ 이상 공장에만 적용되던 마감재 화재안전 기준(난연성능 이상)을 모든 공장·창고까지 확대한다고 되어 있다.   그러면서 건축자재로 샌드위치패널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준불연 이상의 성능을 확보하도록 하며, 심재의 무기질(그라스울 등) 전환도 2022년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화재안전 기준이 없었던 우레탄폼 등 내단열재에 대해서도 난연성능을 확보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여기서 심재의 무기질 전환이라는 이야기는 무기질 글라스울(유리섬유) 단열재로 바꾼다는 이야기다.    현재 국내에서 글라스울을 생산·판매하는 곳은 대기업들로 KCC가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즉 발포플라스틱계 재료인 스티로폼을 심재로 샌드위치패널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밥그릇을 단계적으로 빼앗길 처지에 놓인 것이다.   이에 한국발포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은 정부의 단열재 규제에 대해 “인재 사고를 단열재로 규제하는 대책”이라며,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합측은 “2015년 의정부 화재와 2017년 제천 화재 이후 생긴 규제로 스티로폼 단열재 생산 중소기업들은 경영 상황이 악화하고 있고, 이번에 이천 화재 사고로 인한 정부의 추가 규제 발표는 관련 중소기업을 도산·폐업의 위기로 내몰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들이 수십년간 기술개발의 결실로 샌드위치 패널의 난연(難燃) 및 준불연(準不燃) 성능을 확보하고 신규 설비투자와 고용 창출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며 “샌드위치 패널의 준불연 성능 확보가 아닌 유리섬유로 단계적으로 전환하는 것은 일부 대기업에 특혜를 주는 것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당시 궐기에 참여한 한 조합원사 대표는 “그라스울 샌드위치 패널의 수명은 30년 정도인데 해체 후 소각을 해도 50%가 재로 남아 매립 등 별도의 폐기물 처리를 해야 한다”며 “스티로폼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데 어느 소재가 장기적으로 봤을 때 환경 부하가 덜 걸리고 안전한지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중소 샌드위치 패널 생산업체들은 현행 화재안전 실험 방식인 ‘콘칼로리미터법’에 대한 문제도 제기하고 있다. 가로, 세로 10㎝씩 시료를 잘라 진행하는 소재 실험이 아닌, 실물 크기의 구조 실험이 진행돼야 단열재의 정확한 성능을 평가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020년 7월 4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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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부동산
    2020-07-04
  • 전기차, 구매보조금·충전요금할인 축소
    국비 보조금 전년비 100만원 감소충전요금, 7월부터 계단식 상승   전기차 구매보조금이 줄어드는 가운데 이달부터 충전요금할인도 단계적으로 일몰에 들어갈 전망이어서 전기차 업계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내 전기차 누적 판매량은 지난 4월 10만대를 돌파했다. 전기차 민간 보급이 시행된지 8년 만의 성과다. 올해 정부는 전기차 보급 목표를 지난해(약 4만대) 보다 2배 이상 많은 8만4150대로 잡고 있지만, 전기차 구매 보조금 축소와 충전요금할인폭 감소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업계에 의하면 국내 전기차 판매 1위 현대차의 코나 일렉트릭(코나EV)를 기준으로 국비 보조금은 820만원이다. 지난 2016년 1400만원이 지원되던 국비보조금은 2018년 1200만원, 지난해 900만원 등 매년 줄어드는 추세다. 이와 더불어 지자체 보조금 역시 줄어드는 추세다. 올해 지자체별 추가 보조금은 지난해와 유사한 450~1000만원 수준이다. 다만, 광주, 세종, 경기, 강원, 충남, 전북 등 6개 지역은 보조금이 줄어들었다.   이러한 가운데, 그동안 절반 넘게 할인돼 왔던 전기차 충전용 전기요금이 이달부터 향후 2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일몰된다. 이는 재정적자를 겪고 있는 한국전력이 적자 규모 축소를 위해 각종 할인제도의 폐지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급속(50㎾이상) 충전요금의 경우 1㎾h당 충전요금 173원에서 이달부터 250원 전후로 오르고, 완속 충전요금은 최저 60원에서 100원 초반까지 각각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급속충전요금의 경우 2년후에는 두 배 이상까지 오른다.   이처럼 전기차 구매보조금과 충전요금할인이 축소되면서 전기차 업계는 판매 위축을 피하기 위한 고성능 신차 판매와 자체 할인행사 등을 폭넓게 펼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까지 더해져 판매가 예상 목표치를 채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올들어 전기 승용차는 1~4월 판매에서 비교적 선전했다. 업계에 의하면 국내 전기차 판매는 올해 들어 4월까지 1만442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1%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세를 견인한 것은 테슬라다. 지난해 236대에 불과했던 테슬라 판매량은 올해 4075대에 달한다. 4월까지 수입 전기차 판매가 660% 치솟았는데, 테슬라를 제외한 대부분 차종이 부진했다. 게다가 지난달 전기차 내수 판매 대수는 2572대로 전년동월대비 38% 감소했다.   특히 국산 전기차 부진이 눈에 띈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의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871대로 전년대비 36%가량 판매량이 줄었다. 판매량 2위 기아차의 ‘니로EV’도 같은기간 누적 판매량이 1211대로 지난해와 비교해 48% 가량 감소했다.   이 같은 결과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조치가 비싼 전기 승용차일수록 수혜가 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런데 최근 정부는 개소세 인하폭을 줄이는 대신 연장조치를 취하면서 최대 인하폭 100만원이라는 한도를 없앴다. 이는 고가 수입차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조치로 정부가 공공부문 전기차 구매 물량 확대를 예정하고 있지만, 국산 전기차 판매에 얼마나 도움이 될 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20년 7월 3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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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전자
    2020-07-03
  • 마스크 착용으로 온열질환자 증가 ‘우려’
    폭염·열대야 일수 증가 예보마스크 착용에 열사병 위험↑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훨씬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폭염·열대야 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온열질환을 비롯, 냉방병, 식중독 등 위험이 높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의하면 올 여름철(6~8월) 낮 최고기온 평균치가 예년(23.6도)보다 0.5~1.5도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일수가 20~25일로 평년(9.8일)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열대야 일수도 12~17일 정도로 평년(10일)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창궐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온열질환 환자 증가가 우려된다. 마스크 착용은 심박 수, 호흡수, 체감 온도가 상승하는 등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질병관리본부의 설명이다.    온열질환 중 대표적인 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일사병은 고온의 환경에 장기간 노출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병하면 심부 신체의 온도가 37~40℃ 사이로 상승해 적절한 심박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흔히 더운 곳에서 운동을 하거나 장시간 햇볕을 쬐었을 때 발생하게 되는데, 주로 토할 것 같은 느낌, 어지러움, 구토, 기운 없음, 피로, 두통, 목마름 등을 호소하게 된다. 열사병의 경우 일사병보다 더 위험하고 증상이 심각하다. 40℃ 이상의 심부체온 상태가 유지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심한 경우 다기관 손상 및 중추신경장애를 일으켜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다.   이같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온과 습도가 높은 오후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햇빛과 자외선을 최대한 차단하고 몸에 꽉 끼지 않는 헐렁한 옷으로 체온이 발산 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무엇보다도 물과 이온 음료 등을 자주 섭취하여 몸에 수분이 충분히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술이나 카페인 등의 음료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야외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경우에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자주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자주 취해주면서 수분을 섭취해야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냉방병은 냉방을 과도하게 하다보면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게 되는데, 이런 온도 차이에 우리 몸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질병이다. 냉방병은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더위를 참고 냉방기기 사용을 중단하면 며칠 내에 증상이 좋아진다. 냉방병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냉방기기 사용을 줄이고 충분히 환기한 다음 휴식을 취한다. 에어컨은 오랜 시간 사용하지 말고, 실내외 온도차가 5~6℃를 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식중독의 경우 90% 이상이 세균성 식중독이다. 장염비브리오, 황색포도구균, 살모넬라균이 대표적인 원인균이다. 철저히 위생수칙을 지키고, 조리전에는 손과 식기를 잘 세척하는 것이 좋다. 어패류·육류 등은 반드시 익혀먹고, 채소는 철저히 세척해서 바로 먹는 것이 좋다. 음식물은 반드시 냉장 보관하고, 조리 후 바로 먹는 것이 권장된다.   /2020년 7월 2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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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환경
    2020-07-02
  • 전통시장, 자생력을 위한 구조적 지원 필요
    재난지원금 소비처 제한 효과소비 중대형마트·편의점 집중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의 소비처에서 대규모유통업체를 제외하면서 전통시장 매출이 반짝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통시장보다 식자재마트, 하나로마트 등 지역 중대형마트와 편의점의 매출 증가가 더 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재난지원금의 효과가 한시적이라는 점에서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22일 21차 소상공인 매출액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면 소상공인의 매출액 감소비율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 이전 대비 31.6%에 그쳤다. 이는 전주와 동일한 수준으로 같은 기간 전통시장 매출액 감소비율은 지난 20차 대비 0.1%포인트(p) 늘어난 26.6%로 조사됐다.   그런데 유통업계에 의하면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지난 5월 13일부터 지난달까지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7% 가량 감소했다. 반면, 규제 영향이 없는 편의점과 하나로마트 매출을 두 자릿수 급증했다.   슈퍼의 경우에도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GS더프레시 매출만 늘었다. 반면 재난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한 롯데슈퍼는 매출이 20% 줄었다. 그리고 e커머스 업체와 홈쇼핑 업체들은 재난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한데도 매출이 증가하거나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결국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효과는 대형마트의 매출을 빼앗아 전통시장의 명맥을 유지시킨데 지나지 않고, 중대형마트와 편의점에 집중됐다는 의미다.   유통가에서는 재난지원금 사용처를 놓고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된다. 재난지원금 지급 목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재정적 도움을 주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에도 상대적으로 실적이 좋던 편의점들은 재난지원금 수혜처에 포함되고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대형마트는 제외됐다. 특히 대형마트의 경우 협력사의 70% 정도가 농가와 수산업체 등 중소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처에서 제외한 것은 재난지원금의 당초 지급 취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목소리도 작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규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패러다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정부는 규제 일변도의 정책으로 전통시장을 보호해 나가겠다는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외국 유통업체들은 국내 규제 틈새시장을 비집고 들어와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재난지원금 사용처만 하더라도 가구 유통공룡인 이케아와 해외 명품 플래그십 스토어는 사용규제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정부는 전통시장에 대한 일시적 현금성 지원보다 왜 소비자들이 전통시장보다 중대형마트, 온라인 유통으로 발길을 옮기는지를 분석해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적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2020년 7월 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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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
    2020-07-01
  • 해외입국자, 자가 격리 후 진단검사 의무화해야
    입국 시 진단검사 필수해제 전 검사는 제각각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자가 격리 후 진단검사가 지방자치단체별로 제각각으로 이뤄지면서 자가 격리후 진단검사 의무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등에 의하면 최근 해외 특정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유입 확진자 수도 덩달아 치솟고 있다. 최근 2주간 해외유입 1일 확진자수는 20~30명대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해외입국자는 국적과 증상 유무를 가리지 않고 모두 2주간 자가격리하고 있다. 단기체류 외국인의 경우 공항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 14일간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된다. 하지만 14일 이후에는 자자체 방침에 따라 검사를 받지 않고 격리에서 해제될 수 있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격리 중 의심증상이 발생할 때만 검사가 의무사항이다. 자가격리 동안 증상이 없었다면 검사를 받지 않고 지역사회로 유입될 수 있다는 의미다.   보건당국은 모든 해외입국자는 입국 후 3일 내 진단검사를 받고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하는 만큼 아직까지 지역감염으로 확산된 사례는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최근 감염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깜깜이 감염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라는 점을 고려하면 방역당국의 이러한 해명은 부족해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입국한 방글라데시 국적 유학생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제주도 입국과정에서 제주행 항공기에 탄 승객 54명 등 총 72명을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입국 감염자들이 기내에서 감염됐다기보다는 방글라데시 등 해외에서 감염된 후 무증상 상태에서 국내로 입국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면서도 해외유입 확진자 수 증가를 놓고서는 관리망 내에 있다며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방역당국은 특별입국관리에 투입되는 자원소모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하고 대책을 세우는 중이나, 입국금지는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들을 검사를 하지 않고 사회로 내보내는 건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격리해제 시점에 검사를 하지 않으면 입국 시점에 무증상으로 잠복해 있다가 자가격리 종료 이후 발생하는 확진자는 못 찾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중소기업과 농어촌에서의 외국 인력 수요가 커지면서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코로나 유행 지역에서 재입국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증가추세에 있다. 이 국가들은 E9(비전문 취업비자)비자를 발급하고 있는데, 이 비자로 들어온 외국인들에게는 자가 격리가 원칙이어도 격리장소를 확정할 수 없다. 자가격리 후 코로나19 검사가 의무화되지 않은 지역으로 갈 경우 즉 보건당국의 통제 밖에서 새로운 감염원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2020년 6월 30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뉴스
    • 사회
    2020-06-30
  • 전통시장, 자생력을 위한 구조적 지원 필요
    재난지원금 소비처 제한 효과 소비 중대형마트·편의점 집중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의 소비처에서 대규모유통업체를 제외하면서 전통시장 매출이 반짝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통시장보다 식자재마트, 하나로마트 등 지역 중대형마트와 편의점의 매출 증가가 더 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재난지원금의 효과가 한시적이라는 점에서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2일 21차 소상공인 매출액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면 소상공인의 매출액 감소비율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 이전 대비 31.6%에 그쳤다. 이는 전주와 동일한 수준으로 같은 기간 전통시장 매출액 감소비율은 지난 20차 대비 0.1%포인트(p) 늘어난 26.6%로 조사됐다.  그런데 유통업계에 의하면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지난 5월 13일부터 이달까지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7% 가량 감소했다. 반면, 규제 영향이 없는 편의점과 하나로마트 매출을 두 자릿수 급증했다. 슈퍼의 경우에도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GS더프레시 매출만 늘었다. 반면 재난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한 롯데슈퍼는 매출이 20% 줄었다. 그리고 e커머스 업체와 홈쇼핑 업체들은 재난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한데도 매출이 증가하거나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결국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효과는 대형마트의 매출을 빼앗아 전통시장의 명맥을 유지시킨데 지나지 않고, 중대형마트와 편의점에 집중됐다는 의미다.  유통가에서는 재난지원금 사용처를 놓고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된다. 재난지원금 지급 목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재정적 도움을 주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에도 상대적으로 실적이 좋던 편의점들은 재난지원금 수혜처에 포함되고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대형마트는 제외됐다. 특히 대형마트의 경우 협력사의 70% 정도가 농가와 수산업체 등 중소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처에서 제외한 것은 재난지원금의 당초 지급 취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목소리도 작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규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패러다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정부는 규제 일변도의 정책으로 전통시장을 보호해 나가겠다는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외국 유통업체들은 국내 유통규제 틈새시장을 비집고 들어와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재난지원금 사용처만 하더라도 가구 유통공룡인 이케아와 해외 명품 플래그십 스토어는 사용규제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정부는 전통시장에 대한 일시적 현금성 지원보다 왜 소비자들이 전통시장보다 중대형마트, 온라인 유통으로 발길을 옮기는지를 분석해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적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2020년 6월 30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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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
    2020-06-30
  • 법인세 급감에 세수절벽 현실화
    1∼4월 국세 수입 8조7000억원 감소   기업활동 둔화 등으로 법인세가 덜 걷히는 등 세수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최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의하면 올해 1∼4월 국세 수입은 100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조7000억원 감소했다. 올해 걷으려고 한 세금 목표 대비 실제 걷은 금액의 비율인 진도율(2차 추가경정예산 기준)은 34.6%로 경기부진 영향을 크게 받았던 1년 전(37.3%)보다도 2.7%포인트(p) 하락했다.   4월 전체 국세수입은 31조200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000억원 줄었다. 4월부터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할 것으로 점쳐졌으나, 법인세 분납분 집계 시점 변경 등으로 전체 국세 감소폭은 예상보다는 작았다.   세목별로는 4월 법인세는 6조4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조7000억원 늘었는데, 이는 3월 신고 법인세 분납분이 지난해에는 5월 세수로 집계된 반면 올해는 4월 세수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반영해도 법인세 1~4월 누계실적은 21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조2000억원 덜 걷히며 기업들의 어려움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4월 소득세는 6조6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조원 늘었다. 1~4월 누적으로는 28조8000억원이 걷혀 전년동기대비 2조6000억원 증가했다. 연초 부동산 거래 증가로 양도소득세가 7000억원 늘어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4월 부가가치세는 14조5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조6000억원 감소했다. 1~4월 누계 실적의 경우에도 전년동기대비 3조7000억원 감소한 29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부가세 신고·납부 기한 연장 및 징수 유예와 지방소비세율이 15%에서 21%로 인상돼 부가세가 감소한 영향 등이 반영된 탓이다.   이외에도 교통세는 올 4월까지 약 3조7000억원, 관세는 2조2000억원 가량 걷혔는데, 모두 지난해보다 덜 걷힌 것이다. 그밖에 세외수입은 1∼4월 10조6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000억원 늘었고, 기금수입도 55조1000억원으로 3조8000억원 증가했다.   /2020년 6월 20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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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0-06-20
  • 외국인, 상장채권 매수 자금 유입
    지난달 주식 4조원 순매도韓 채권 순매수 기조 지속   외국인 투자자가 올들어 국내 금융시장에서 상장주식을 대규모로 팔아치우는 반면, 상장채권은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020년 5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의하면 외국인 투자자는 주식시장(코스피, 코스닥 및 IPO포함. ETF·ELW·ETN 등 제외)에서 올들어 지난 1월을 제외한 4개월 연속 자금을 빼냈다.   주식시장에는 지난 1월만 하더라도 3억7000만 달러가 순유입되면서 호조의 출발을 보이는 듯 싶더니 코로나19 사태가 국내에 확산되기 시작한 2월부터 순유출이 지속되는 형국이다. 2월 -26억6000만달러, 3월 -110억4000만달러, 4월 -43억2000만달러, 5월 -32억7000만달러 등 유출 규모는 3월을 피크를 친 뒤 점차 축소되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달의 경우 원·달러 평균 환율(1,228원 67전)을 기준으로 약 4조177억원이 국내 증권시장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주식시장에서 꾸준한 증권투자자금 유출이 나타나고 있으나, 채권시장에는 자금 순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1월 40억6000만달러, 2월 3억1000만달러, 3월 36억6000만달러, 4월 58억2000만달러, 지난달 21억달러 등이다.   금융감독원에 의하면 지난 1월부터 5개월 연속 매수우위가 이뤄져 보유액은 143조1000억원(상장잔액의 7.3%)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역대 최다 보유액을 지속 경신하는 모습이다.  채권시장은 시중금리가 하락하면 채권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투자 유인이 늘어나게 된다. 그런데 한국은행은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는 상황이다. 게다가 외국인이 달러를 원화로 바꿔 투자하는 과정에서 이익도 발생해 채권자금이 계속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관련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주식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성향이 커지면서 외국인들의 주식 투자가 줄었다”며 “반대로 안전자산인 국내 채권의 경우 국가신용등급 등으로 미뤄 매우 안정적인 데다가 수익률도 미국 등 선진국 채권보다 높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식과 채권을 합한 전체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5월 중 11억7000만달러 순유출됐다. 4월(15억달러) 잠시 순유입을 기록했다가 한 달 만에 다시 순유출로 돌아섰다.   한편, 한국 국채(외국환평형기금채) 5년물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월평균 32bp(1bp=0.01%포인트)였다. 이는 지난 4월 평균(35bp)보다 낮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기 이전인 2월(26bp)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2020년 6월 19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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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금융
    2020-06-19

인물 초대석 검색결과

  • [인터뷰](주)유민에쓰티 김동환 대표, 완벽한 방재시스템 도입해야
      화관법 도입이래 안전사고 건수는 줄고 있으나 지난해 67건 등 여전히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Q: 화학물질관리법 계도기간이 올해로 종료된다. 그런데 화관법 시행을 두고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는다.A: 화관법은 지난 2013년 제정되면서 시설 기준을 통해 방류벽 이격거리·용량, 방지턱 높이, 집수설비, 긴급차단밸브 등을 준수토록 의무화했다. 이에 일부 화학기업들은 물리적 공간 부족 등으로 공장을 새로 짓는 것도 불가능하고 고치기도 어렵다며 현실적이지 않다는 비판이 있다.    Q: 대응방안을 마련해줘야 하지 않나?A: 설비기준 적용을 유예시키고 대신 누액, 가스 등 완벽한 방재시스템 갖추도록 하면 된다. 그래서 정부는 사업장이 물리적 공간 부족 등으로 곤란할 경우 감지기 또는 CCTV를 추가로 설치하면 취급시설 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 즉 사전에 사고를 예방토록 방재시스템을 강화토록 한 것이다.   Q: 그런데도 중소기업들이 부담을 호소한다. 방재시스템 도입 안 되는 이유는?A: 제도를 잘 모르거나 비용부담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필름형 누액감지센서는 비용부담이 크지 않다. 외산 케이블방식 감지기는 가격이 비쌀뿐더러 누출량이 많아야 감지가 된다.  반면 우리의 누액감지센서는 눈·비 등은 감지 안 해 옥외(자기유도식)·옥내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경미한 누출량에도 응답속도가 빠르다. 또한 화학물질별로 맞춤식 센서 제공이 이뤄지며, 극소량부터 대량의 액체 누출까지 선택적 검출이 가능하다. 그리고 센서 훼손시 부분교체가 가능하고 재활용이 가능해 반영구적 반복 사용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Q: 세계일류 제품임에도 저변확대가 늦는 이유는?A: 대기업들은 이미 많이 설치했고 중견기업이 많이 쓴다. 문제는 성능이 부족한 짝퉁제품이 시장을 흐리기 때문이다. 타 기업은 연구인력의 전문성도 테스트 장비도 없다. 한 대기업도 짝퉁을 쓰다가 작동이 안 되거나 눈·비 등에 오작동해 낭패를 보고 다시 우리제품을 쓰는 사례도 있었다.   Q: 중소기업·영세상인에게는 누액감지센서도 부담일 듯싶다. 어떻게 보급해야 하나?A: 화관법은 중소기업에 설치비용의 50% 지원해주게 돼 있으나 예산 배정·집행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다만, 우리는 화관법 시행을 대비해 보급형 제품을 개발해 놓았다. 그리고 가스감지기도 개발 내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Q: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A: 방재시스템을 완벽하게 하면 사고를 예방하는데 안 되고 있다. 국가의 입장에서 화평법·화관법 시행은 가야할 길이다. 그리고 완벽한 방재를 위해서는 품질이 검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물리적 요인으로 화학물질관리법 기준 준수가 어려운 기업들에게 우리 제품은 최선의 대안이 될 것으로 본다.   /2019년 11월 25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
    2019-11-25
  • [우수기업] (주)인우에코텍 이영렬 회장, 인우그린 식생매트 친환경 하천복원 선도
    조달 우수제품, 성능인증 받아…지역제한 철폐해야 생태하천복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자연형 하천공법이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주)인우에코텍(회장 이영렬, 사진)이 ‘인우그린 식생매트’ 공법으로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및 중기청 성능 인증을 받는 등 기술·품질을 공인받아 이 분야 선두주자로써 입지를 재확인해 주목된다. (주)인우에코텍은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친환경 하천공법의 개발에 앞장서 온 기업이다. 이 회사는 생태하천 및 습지의 설계부터 시공·자재·운영에 이르기까지 하천복원의 전과정에 걸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하천 복원을 주도해 왔다. 이영렬 회장은 “종래의 하천 복원은 콘크리트블록, 사석 등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자연생태계교란과 2차 환경오염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하천생태에 대한 이해부족 등 자연 스스로의 정화능력을 떨어트리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주)인우에코텍은 인우자생식물연구소를 통해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에 사용할 자생종 수변·수생식물을 배양, 하천의 수질정화와 생태 보존 및 사면보호 강화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100% 친환경 소재의 사용을 통해 시간이 지나면 자연 고유의 능력으로 하천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인우그린 식생매트’공법은 파괴된 하천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천연섬유, 볏짚, 코아네트, 대나무, 천연로프 등 100% 천연재료를 사용, 자연 고유의 능력으로 하천기능을 회복시키는 획기적인 다층구조 천연식생매트 공법이다. 기존 매트와 달리 시멘트, 콘크리트가 전혀 사용되지 않고 하천변에 식물을 심어 뿌리가 활착함으로 친환경성은 물론 홍수에도 끄떡없다. 인장력이 강한 천연 고정핀과 뿌리가 발달한 국내 야생종을 식재해 기존 매트류의 한계유속(2.5~3m/s)을 능가하는 결합력을 갖췄다. 또한 유지보수 부분에서도 짜깁기를 하듯 보수할 수 있어 시공 후 관리가 용이하며, 원하는 식물만 자라게 해 잡초제거 등의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뛰어난 경제성도 갖추고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 ‘GXP 호안식생매트’ 공법은 녹화재를 일정 크기로 성장시킨 후 개별 식재함으로써 식생 성공률을 크게 높인 공법이다. 천연섬유와 오각 매쉬망, 고장력 X핀으로 단단히 고정시켜, 식생을 통한 생태복원기능과 전단능력·방재효과를 한 단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안정된 사면에 고밀도 직접식재를 통해 98%이상의 활착률을 유지, 시공후 45일만에 빠른 녹화가 일어난다. 특히 호안기초 세굴방지를 위한 GXP식생 개비온과 연속시공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높은 원가절감(20~50%) 효과가 높다. 특히 일반매트와 비교할 때 기능·성능·안정성 모두 우수하다. 높은 활착률과 빠른 생장을 유도, 건천화를 막아 수질정화·토양개선에 탁월하다. 허용 소류력도 식재로 인한 효과를 제외하고도 30kg/㎡이상(기존제품 2~3kg/㎡)으로 타사와 차별화를 이뤘다. 이 회장은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도 지자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을 빌미로 과도한 지역 제한을 가하고 있다. 이러한 여건이 우수한 신기술, 조달우수제품을 보급 장려하는데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거듭 그는 “현재 관행대로라면 각 지역마다 사업장을 설립해야 할 입장이다. 그리고 지역자금의 외부유출을 우려한다면 본사 소재지에 신고하지 말고, 발주자 중심으로 하는 세무신고가 이뤄지도록 하면 된다. 특허나 우수제품은 지역제한을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2015년 5월 20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
    2015-05-26
  • [금융인] DGB금융그룹 박인규 회장, 초우량 금융그룹 발돋움할 터
    2017년까지 자산 60조...자산운용·보험·증권 등 비은행 영역 진출 국내 은행들은 신성장동력 확보 노력과 함께 최근 비좁은 국내 시장을 벗어나 글로벌IB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 박인규 회장(사진)의 청사진도 이러한 은행들의 행보와 궤(軌)를 같이하고 있다. 박 회장은 “국내 은행업은 포화상태다. 따라서 업무 영역 집중의 위험을 분산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DGB금융의 핵심인 대구은행이 50주년을 맞는 2017년까지 자산운용·보험·증권 등 비은행 영역 진출을 통해 자산 80조의 초우량 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DGB금융지주는 대구은행, DGB캐피탈, 대구신용정보, DGB데이터시스템, 유페이먼트 등 5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중 핵심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자산을 현 41조에서 2017년까지 60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박 회장은 “대구은행의 주력기반은 대구·경북으로 지역 인구의 73%인 380만명과 거래해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지니고 있다. 지역밀착형 금융을 통해 수익기반을 확대할 것이다. 그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혁신도시 사업과 도청 이전 관련 금융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과의 유대를 강화해 성장동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듭 “대구은행은 동남권(부산·경남)에서도 최근 3년간 연평균 40% 이상의 자산 성장을 이뤄왔다. 이 지역에서는 2017년까지 매년 30% 이상 성장시켜 시장점유율을 2배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김해에 곧 지점을 열고 창원과 울산 지역의 추가 개점도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박 회장은 2012년 인수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DGB캐피탈도 창원과 울산 등 동남권 영업네트워크를 늘리고 선박, 의료리스 등 신수익원을 발굴해 2017년까지 자산 3조원 규모의 중견 캐피탈사로 키울 방침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박 회장이 구상하고 있는 DGB금융그룹의 성장의 또 다른 한 축은 비은행 영역으로의 진출이다. 그는 올해 자산운용사를 인수해 중형사로 키우고, 2017년까지 보험과 증권업에 진출해 비은행 비중을 25%로 늘릴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연내 자산운용업 인수를 마무리 짓기 위해 현재 인수 후보군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국내 지방은행들은 저성장 저금리 여건에 초대형 금융그룹 공세로 인해 영업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 게다가 DGB금융그룹은 최근 동남권 지방은행인 BS금융(부산은행)에 경남은행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말 기준 자산 42조규모의 DGB금융그룹이 3년내 자산 60조로 성장한다는 것은 다분히 공격적인 경영방침이지만 박 회장은 자심감에 가득 차 있었다. 박 회장은 해외사업이 주력은 아니지만 진출의 끈도 놓지 않고 있다. DGB금융그룹의 첫 해외 점포인 상해지점이 올 연말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박 회장의 설명이다. 중국 상해지점을 조만간 방문하고 북경 진출 계획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중·장기적으로는 베트남,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등도 진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내비췄다. /2014년 6월 18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단체장초대석
    2014-06-18
  • [단체장 초대석] 이병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융·복합 연구로 미래사회 대응하는 KIST 만들 터
    사회 현안문제 해결 및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역량 결집 “과학기술로 사회 현안문제를 해결해 미래사회에 대응 해나가겠다” 지난 3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에 취임한 이병권 원장의 첫 일성이다. 이병권 원장은 KIST에서 30여년 이상 연구에 참여한 과학자로 친환경 대체물질 및 신재생에너지 원천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에너지분야 국가중장기계획 수립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한 전문가다. 또한 그는 연구원에서 환경공정연구부장, 에너지·환경연구본부장, 연구기획조정본부장, 부원장 등을 역임하며 KIST의 새로운 인프라와 문화 조성에 앞장서온 인물이다. 이 원장은 “법고창신(法古創新) 정신을 바탕으로 KIST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더 힘을 쏟고자 한다. 그래서 주요 간부 인사와 행정부서 조직 일부를 개편했다. 한편으로는 원장실 문턱을 낮춰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3년 전 부원장 시절 이 원장은 전문연구소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재료, 바이오 등 대학과 비슷한 학제중심의 조직에서 타깃 중심의 융합형 연구를 수행토록 한 KIST 변화의 주역이다. 그 동안의 성과를 차분히 돌아보고 결과에 따라 조직개편여부를 검토하겠다는 것이 이 원장의 복안이다. 이병권 원장은 “치매, 녹조, 조류독감 등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한 불안과 불편을 과학기술로 해결해 달라는 국민적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역의 융·복합 연구역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거듭 “사회문제가 워낙 다양하고 복잡하다 보니 우리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작년부터 우리 연구원과 타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해외연구기관, 기업이 함께 복잡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역량을 결집해 개방형 융·복합 R&D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뇌과학이나 차세대 반도체 등 기업들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한 대형 국책 연구를 강화하는 것도 2016년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는 KIST의 과제다. 이 원장은 “우선 국가와 사회가 지속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개척하는 연구에 매진하는 KIST를 만들겠다. 이를 위해 고령화, 미래에너지 등 미래영역에 도전하는 연구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또 정부가 주도하는 창조경제 구현, 그리고 중소·중견기업 지원 및 창업활성화에도 우리 나름의 방식을 적용해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근 창조경제지원을 위한 조직으로 기술사업단을 부원장 직속으로 설치하고 산하에 중소기업지원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KIST의 많은 연구성과가 이러한 조직을 통해 보다 원활하게 중소·중견기업에 이전되도록 한다는 것이 조직개편의 목표다. 이 원장은 “중소기업 지원 역할을 강화해 상용화 가능 기술 수준까지 끌어올려 기술 이전토록 하겠다. 또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특허를 지원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도 나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KIST가 10여개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을 탄생시킨 모태이자 맏형으로써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과제수주 경쟁과 칸막이식 연구풍토를 ‘개방과 협력의 문화’로 변화시켜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14년 5월 16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단체장초대석
    2014-05-16
  • [녹색건축] (주)제이엠디글로벌 김재준 대표, 친환경·고효율 ‘패시브하우스’가 뜬다
    자재 국산화 등 저변확대 주력…에너지·건강 일거양득 패시브하우스는 주택의 단열성능을 높여 적은 에너지 사용으로도 냉·난방 효과를 극대화하는 주택으로 글로벌 트렌드인 녹색건축의 한 축이 되고 있다. (주)제이엠디글로벌(대표 김재준, 사진)이 ‘패시브하우스’로 국내 시장의 선두주자로 떠올라 찾아가 보았다. 김재준 대표는 “패시브하우스는 에너지절감의 목적도 있지만 쾌적한 실내 주거환경 조성도 중요하다. 그간 국내 주택건설은 주거 본연의 목적보다는 재산증식수단으로 인식되며 유해물질 배출, 외풍 등 고르지 못한 난방효과, 환기 없는 실내대류 등 ‘웰빙’의 개념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건자재 사업을 운영하던 김재준 대표는 친환경에서 신성장동력원을 찾기 위해 유럽을 방문하던 중 환경과 에너지를 아우르는 ‘패시브하우스’를 접하고, 지난 2004년 (주)제이엠디글로벌을 설립하게 되었다. 김 대표는 “실내 대류와 결로 발생 방지를 위해서는 실내 어느 곳이든 3℃이상 온도차이가 나면 안 된다. 이를 위해 창에는 로이3중유리 시스템 창호(GENEO?)를 적용하고, 모든 외벽·지붕·기초 등을 고효율 단열재를 사용한 기밀 설계·시공으로 첨단단열을 실행한다”면서 “다만, 외부의 깨끗한 공기의 유입을 위해 전열교환기를 사용하는데, 이는 필터 교차를 통해 환기 뿐 아니라 75%이상 열을 회수하는 역할도 한다”고 말했다. (주)제이엠디글로벌의 패시브하우스용 거푸집형 단열블록 기술은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강화된 설계기준을 충족함과 동시에 저탄소 에너지 절감형 주택의 핵심인 단열블록(ICF)은 獨 바스프사의 네오폴을 25배 발포, 몰드스팀 압축방식으로 제조된다. 원료인 네오폴은 EPS에 흑연과 탄소를 첨가해 단열효과를 기존 스티로폼 대비 20~30%이상 높이고, 화재시 확산방지 처리(내화)가 된 첨단소재로 성형을 통해 경량의 거푸집형 단열자재로 탄생한다. 100년 이상의 장수명과 탁월한 단열, 방충, 방음 효과를 지닌다. 이러한 장점으로 올 4월 국토부에서 패시브하우스용 1호로 인정받았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패시브하우스의 시공은 단열블록의 조립시공 및 철근의 배근 후 콘크리트 타설로 이뤄진다. 따라서 구조벽과 단열블록이 영구 분리되지 않고 기밀시공이 가능하며, 부자재가 적어 폐기물 발생 저감은 물론, 시공이 간편해 기술교육이 간편하고, 건축비절감과 안전사고 발생확률이 줄어들게 된다. 김 대표는 “패시브하우스는 85%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와 사계절 일정한 실내온도를 유지등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질병예방효과, 그리고 친환경, 고효율 자재 사용으로 초기 투입비용은 크지만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 따른 경제효과가 높아 정부도 현재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거듭 “농림부 하고 3년전에 ‘농어촌형 그림홈 표준모델 개발’ 연구과제를 시작해서 올해 끝났다. 지금 농림부에서 500만원을 15년 분할상환으로 지원해주고 있는데, 현실에 맞게 지원금을 상향조정 할 경우 패시브하우스는 정부 정책에 순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제이엠디글로벌은 지금까지 제천TEST-Bed, 용인 동백·흥덕, 논산 부적면·반암리, 홍천 방내리, 경북 성주군 등 다양한 규모의 수십여채 패시브하우스를 국내에 보급했으며, 최근에는 지명도가 높아지면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2017년부터 패시브하우스 성능수준의 의무화(에너지성능 60%이상 개선)를 추진하고 있어, (주)제이엠디글로벌도 이에 발맞춰 자체브랜드 ‘Bon milieu’를 런칭하고, 내년부터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자재의 국내생산을 준비하는 등 저변확대에 힘 쏟고 있다. 사진설명: 거푸집형 단열블록에 대해 설명하는 김재준 대표. /2013년 8월 16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
    2013-08-16
  • [웰빙 Water] 예양육각수연구소 이행사 대표, 세계 최초 육각수 생성·제조장치 개발
    23년간 육각수 연구 '올인'...美 FDA 인증 등 공신력 확보 ‘건강한 물’을 마시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욕구로 최근 생수·정수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고, 특히 인체에 이로운 물로 과학적으로 입증된 ‘육각수’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예양육각수연구소(대표 이행사, 사진)가 독자연구를 통해 확보된 특허기술로 개발한 ‘예양 육각수 생성장치’와 ‘진품육각생수기’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행사 대표는 “세계보건기구는 ‘좋은 물이 80% 질병의 예방은 물론 치료까지도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막상 ‘좋은 물’을 찾기가 쉽지 않다. 정수기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역삼투압방식의 정수기와 알칼리이온수기의 경우 ‘유해성’이 논란으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예양육각수연구소는 지난 1990년 창업 이래 육각생수기 연구의 외길을 걸어왔다. 그 결과 5각수와 사슬 구조로 이뤄져 있는 자연의 물을 강력한 특수핵자장을 흐르는 물에 수직으로 투과하여 육각수로 구조화시키는데 성공했다. 이 대표는 “육각수는 ‘6각형 고리구조’를 갖는 물이다. 일반 물들의 특성은 산소원자의 중심각에서 수소가 놓여있는 각도가 약 104도쯤 있는데, 육각수는 산소의 중심각에서 약 105도다. 1천억분의 1초단위로 이온집산운동을 하는 6개의 물분자로 인해 물속에 있는 산소가 다른 물질을 붙잡을 여력이 없어서 오염물질과의 결합이나 바이러스 활동이 억제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듭 “우리몸의 70%는 물로 이뤄져 있는데, 건강한 사람의 경우 이중 62%가 육각수로 이뤄져 있다. 육각수 이론을 창시한 세계적인 ‘물박사’ 故 전무식 박사는 생전 280편의 논문을 발표했는데, 인체의 세포는 6각형 구조를 가장 좋아한다고 했다. 육각수는 물맛이 좋고, 신진대사를 돕고, 노화예방과 인체 면역력 높여주는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고 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자화육각수 생성장치(발명특허 제 10-0779269)와 자화육각수 제조장치(발명특허 제10-0875985)등은 미 FDA 등록과 ISO9001, ISO14001 인증 등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각 가정과 빌딩, 산업체, 전문병원, 한의원, 농·수·축산 및 화원 등 다방면에서 기능과 효능이 검증되었다. 이 대표는 “정수의 개념은 물속에 있는 이물질을 거르는 장치다. 물에는 대개 미네랄이 상당량 녹아 있는데,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는 미네랄을 걸러버리고 산성수를 생성한다. 또 정수기 구조상 세균으로부터 안심하기 어렵다. 알칼리이온수기도 환경부의 먹는 물 기준치 5.8~8.5Ph보다 높은 Ph로 위장장애, 안구장애, 결석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거듭 “국내 정수기 시장은 다단계 판매의 유통구조와 과대광고 등으로 상당히 혼탁해진 상태이고, 또한 검증되지 않거나 품질이 낮은 육각수기가 판치는 등 시장난립으로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예양육각생수기는 미네랄과 용존산소가 풍부한 특성으로 인해 거의 10년간 필터교체가 필요 없다. 타사의 육각정수기와는 필터교환주기에서부터 차이가 난다”고 차별점를 강조했다. 이 세상에 필요한 것을 만드는 것이 최고의 기쁨이라고 말하는 이행사 대표. 그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더욱 건강에 좋은 물을 생산하는 진품육각생수기의 개발과 보급에 힘쓰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설명: 육각수에 대해 설명하는 이행사 대표. /2013년 6월 14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
    2013-06-14

기획특집 검색결과

  • [건설신기술 특집] 경제성보다 기술평가 비중 높여야
    ‘BIB거더’, 고속도로 등 250여건 적용…철도교량 검토 중 (주)지승컨설턴트(대표 박종면)는 ‘CROWN CAP(강관말뚝머리보강)’공법을 지난 2014년 ‘건설신기술 제730호’로 지정받았다. 이어 2015년에는 ‘BIB거더’공법이 건설신기술 제774호 지정받는 등 혁신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회사는 열정적인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기반으로 지난 2004년 설립이래 R&D에 20%를 꾸준히 투자해 신기술 2건과 특허 50여건을 획득, 토목 엔지니어링 및 시공 분야 기술선도 기업으로 부상했다. 특히 보다 안전·편리·완벽함을 추구하며 이론과 실제가 어우러진 현장감 있는 설계 및 서비스를 제공, 2016년 도공의 공동연구 우수기관 선정과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수상, 경기도 건설신기술 경진대회 입상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종면 대표는 “신기술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신기술을 도입한 발주담당자·기관에 인센티브 부여가 실행돼야 한다. 그리고 신기술을 지정 받으면 5년내 성과가 나오도록 해줘야 새로운 신기술 개발과 기술 업그레이드를 촉진할 수 있다”면서 “특히 업체 선정시 경제성 평가에 비중을 두고 있는데, 경제성보다 기술평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지승컨설턴트의 BIB거더(반일체식 교대 교량)공법은 조인트가 필수인 기존 PSC교량과 달리 무조인트 교량으로 신축이음(Expansion joint)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BIB거더는 신축이음 부위의 누수로 인한 콘크리트 열화, 차량 주행시 소음, 신축이음장치 보수로 인한 교통차단 등 문제를 해소한다. 교량의 구조안전성, 사용성, 시공성, 유지관리 측면도 개선했다. 거더 제작시 교대 흉벽을 거더에 일체로 제작하므로 후속공정이 최소화되어 공사기간이 단축된다. 또한 흉벽 시공을 위한 투입비용을 절감하고, 거더 거치시 전도 위험이 없어 안전관리가 용이하다. 이에 기존 PSC 빔교와 비교해 공사비 23.5만원/㎡과 유지관리비 40%이상의 절감효과가 있다. 박종면 대표는 “광주 강진 등 전국 고속도로, 주문진속초 거마1교, 새만금 등 전국 250여건이 적용됐다”면서 “기술 업그레이드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현재 철도기술연구원 용역을 맡아 BIB거더공법의 철도 적용성을 연구 중으로 연말 결과가 나오면 향후 철도 교량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듭 “BIB거더공법이 시장 진입·안착이 이뤄지고, 현재 현장에서 불편한 사항을 피드백 받아 여러 개선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며 “이에 기존 국내 적용 한계인 250m(장지간)를 넘겨 500m까지 공법적용이 일부 교량에 적용되고 있다. 이외에 새로운 거더 기술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7월 1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기획특집
    2018-07-11

문화·레저 검색결과

  • [전시안내]주명덕-섞여진 이름들展
    [전시안내] 주명덕-섞여진 이름들展 *장소 : 한미사진미술관 *기간 : 2020.6.13~08.08  
    • 문화·레저
    • 전시·공연안내
    2020-07-02
  • 프렌치모던:모네에서 마티스까지,1850-1950 展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2020. 2. 21(금) ▶ 2020. 6. 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86 | T.031-960-0180  
    • 문화·레저
    • 전시·공연안내
    2020-01-20
  • 다정도예 김용섭 명장, 자연의 색을 발현하는 연리문
    3년전 ‘2015년 이천시 도자기 명장’으로 선정된 김용섭 명장은 36년 전통도예의 외길을 걸으며 전통도자기계승발전과 고려청자의 재현을 위해 한길을 걸어온 명인이다. 김 명장은 혁산 방철주 선생(동국요) 밑에서 22년간 사사(師事)해 성형·조각 등을 두루거친 후 2004년 ‘다정도예’를 설립했다. 이후 전통 청자의 기법을 바탕으로 시대성을 접목한 도자기 빚기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그는 흑토·백토·청자토 3가지를 혼합해 자연의 색을 발현하는 전통기법인 연리문(練理紋)과 상감기법, 박지기법 등을 적용,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경기도공예품경진대회 및 대한민국도예공모전, 전국기능경기대회 등에서 다수 입상했다. 성형에 자신이 있다는 김용섭 명장은 “무늬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반죽을 최소화해 기포가 생기지 않게 해야하고, 균열이 생기지 않도록 반죽의 농도를 맞춰야 한다. 이는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복잡한 형태·문양보다 심플한 도자기가 볼수록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김용섭 명장은 포도문 달항아리’, ‘청자 파도 어문호’ 등이 대표작으로 꼽힌다. /2018년 9월 12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문화·레저
    • 명장초대석
    2018-09-12
  • [신간안내]안원찬 시집 ‘거룩한 행자’
    일상성의 묘미 60편의 시로 풀어내 고향 홍천으로 귀향한 시인 안원찬이 시집 ‘거룩한 행자’를 출간했다.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일상의 양면을 왜곡하거나 새롭게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를 60여편의 시로 여과없이 풀어낸다. 경험과 극복이 동시에 도착하는 일상의 양면을 자유롭게 뒤집으며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를 자연스레 포착해낸다. 삶과 죽음,기쁨과 애통,희망과 허무,욕망과 결핍을 발견하는 자연스러움으로 일상성의 시학을 구축하고 있다. 소박한 눈길로 보편적인 일상을 발견하는 안원찬의 시세계를 ‘거룩한 행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원찬 / 문학의 전당 / 값 9,000원 /2018년 9월 1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문화·레저
    • 도서
    2018-09-11
  • 서양화가 고기범 화백, ‘책’프레임으로 조각·조형세계 넘나들어
    책은 다양성을 담아내는 그릇…무한의 상상력 자극 고기범 화백은 펼쳐진 책을 프레임으로 삼아 문명과 역사, 종교로부터 개인사적 삶의 단편까지 다양한 화두를 부조적 화면에 담아내는(조형회화) 작가다. 그는 회화와 조각의 경계선에서 부조형식의 작품을 통해 이미지를 형상화 한다. 고기범 화백은 “처음에는 유화를 그리다가 90년대 초, 유화와 종이작업을 병행하며 공간과 여백, 부조 형태가 나오게 됐다. 그러면서 2000년대 초부터 콘셉트를 펼쳐진 책의 이미지로 잡고, 2003년부터 프레임을 책으로 하게 됐다”면서 “이전에 목우회가 프랑스와 교류가 있었는데 프랑스 평론가가 모든 한국작가 그림이 똑같다는 취지의 말을 해 공감했다. 또 제 스스로도 변하지 않으면 작품이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 변화의 계기”라고 말했다. 버려진 책에 관심을 둔 그의 초기작은 단순히 책속의 삽화 같은 가벼운 터치의 조합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에는 책의 기호성(글자)이 희석된 조합이나 구성, 그리고 다양한 추상적 형태의 사물로 표현되고 있다. 특히 고 화백은 펼쳐진 책의 이미지 형상화 시 이미지들을 중첩 또는 나열하는 기법을 사용하여 화면 구성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특히 그의 작업에서 하얀 순백은 마치 책에 글을 입혀 나가는 것과 같이 수많은 작가의 심상을 담아내는 ‘그릇’으로의 역할을 한다. 고 화백은 “실제 작업에 임했을 때 저는 늘 자신에게 불만을 품다보니 염세적이라는 말도 들었다. 그런데 매년 많은 준비를 통해 작업을 하면서 부족점을 발견해 자기반성을 하고, 보완할 것을 찾게 된다”며 “이와같이 제 작품 철학도 자기삶의 고백이고 감성적인 것에 많이 접근해 다루게 되는데, 결국 주요 테마는 사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 화백은 캠퍼스만 고집하지 않는다. 펼쳐진 책의 형상을 석고 등으로 굳힌 후, 그 위에 책 그대로의 형상이 아닌 핸디코트나 석고 등을 콜라주 형태로 덮어 다시 면을 곱게한다거나 파는 형식으로 제작된다. 그의 작업은 부조에 가깝지만, 보이는 이미지들은 평면적이어서 부조적 회화라 할 수 있다. 고 화백은 앞으로도 이러한 작업에 중점을 두면서 사람만 도출되는 ‘군상’을 표현하거나, 비구상 작업을 병행한다는 구상이다. 개인전 20여회, 35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기범 화백은 오는 5월 부천문화원에서 초대전을 예정하고 있다. /2018년 4월 9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문화·레저
    • 지상갤러리
    2018-04-09
  • 서양화가 김학대 화백, 제주 풍광은 마법같은 색채의 향연
    사물을 심상을 통해 재해석…관람자 행복 창조 김학대 화백은 관찰 대상인 자연에서 느껴지는 심상(기의)을 기표(이미지, 기호)적으로 재해석해 색채로써 화폭에 담아내는 추상 화가다. 따라서 김 화백에게 있어 그림과 색채는 실재하는 사물을 화폭에 담아내는 구상과 달리 사물의 재해석을 통해 감수성을 전달하는 매체로 활용된다. 김 화백은 “한때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도서관을 찾아 음악, 수학, 정치학, 논리학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다. 특히 2년간 색채학을 공부하며 색감에 대한 지식을 쌓고 2006년부터 독창적인 작업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그의 작품을 보면 섭지코지의 해변, 해맞이 해안로, 사계리 해변, 서귀포의 봄, 협재해수욕장 등 제주도의 풍광을 추상적으로 해석, 수평적 구도와 유화로 표현한 작품이 많다. 이는 또 그가 제주도에서 3년간 생활하며 한라산을 여러 번 등반하며 느낀 인상이 고스란히 화폭으로 옮겨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초기 추상작품이 회색·검은색 등 어두운 느낌이 강했다면 최근의 그의 화면은 다채로운 색채가 사용되어 밝아진 것이 눈에 띈다. 김 화백은 “제 그림을 의미론적으로 보면 말과 물고기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저와 아내, 아이 등 저의 가족을 상징한다. 저는 미술치료적 측면에서 대중에게 밝은 면을 보여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지금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색상을 줄이고 표현을 단순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림을 보는데 하나의 언어를 제시하기 위해서다. 보여지는 건 하나지만 그 속에 색이 미묘하게 겹치게끔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화백은 다작하는 작가로 100호 대작만 60여개에 달한다. 그는 30여년을 매일같이 그림에 매달리고 있다. 이처럼 그가 그림에만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은 아내의 내조 덕분으로 작품생활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2018년 3월 27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문화·레저
    • 지상갤러리
    2018-03-27

소비자 고발 검색결과

  • 무더위 시작 전, 에어컨 안전점검하세요!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2017~2019년간 에어컨과 관련된 화재 사고는 총 629건에 달한다. 특히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는 6~8월에 누전이나 합선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에어컨 점검 예약을 하고 싶으신 경우 각 제조사 대표번호 및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미리 확인해 두는게 좋겠다.  
    • 소비자 고발
    2020-06-04
  • 핫팩 사용 시 저온 화상 주의
    핫팩은 휴대하기 편하고 가격도 저렴해 어린이부터 고령자까지 전 연령층이 선호하는 겨울철 대표적인 온열용품이다. 하지만 잘못 사용하는 경우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최근 3년 6개월간(2015~2018.6.)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핫팩 관련 위해사례는 총 226건**으로 나타났다.   *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 연도별 현황 : (’15년) 41건 → (’16년) 73건 → (’17년) 55건 → (’18년 6월) 57건   최근 3년간(2015.~2017.) 발생 시기 확인 가능한 133건 중 ‘12월’이 35건(26.3%)으로 가장 많았고, ‘1월’ 27건(20.3%), ‘2월’ 25건(18.8%) 등의 순으로 겨울철(65.4%)에 집중됐다.   위해유형은 전체 226건 중 ‘화상’이 197건(87.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제품 파손이나 마감처리 불량 등으로 인한 ‘제품 품질 관련 위해’ 12건(5.3%), 사용 후 피부 가려움 등 ‘피부접촉에 의한 위해’ 9건(4.0%) 등으로 나타났다. 화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128건 분석 결과, ‘2도 화상’ 63건(49.2%), ‘3도 화상’ 55건(43.0%), ‘1도 화상’ 10건(7.8%)의 순으로, 비교적 심각한 2, 3도 화상의 비율이 92.2%로 분석됐다.   핫팩은 발열이 10시간 이상 지속되고 최고 70도까지 올라가므로 방심할 경우 저온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다. 저온화상은 2도 또는 3도 화상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소비자가 경각심을 갖고 제품을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제품의 주의·경고 표시가 중요하다.   /2018년 12월 13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소비자 고발
    2018-12-13

보도자료 검색결과

  • 서울국토청, 수도권 교통안전협의회 출범
    지난 25일 발족식…교통관련 20개기관 협력체계 강화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평)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지난 25일‘수도권 교통안전 협의회’ 발족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나섰다고 밝혔다.      교통안전협의회에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해 경기도, 경기 남부·북부지방경찰청, 서울특별시 교통방송, 한국도로공사 수도권지역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남부·북부 본부, 도로교통공단 경기도 지부지역본부 및 서울고속도로㈜ 등 20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범정부적으로 추진중인 교통안전 종합대책 100대과제 중 수도권지역 교통안전 문화확산에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중점 과제들을 선정,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상시 협의체이다. 향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현장 단속 및 계도 등을 수행하는 관계기관 간 주요협의 사항을 논의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도권지역 도로의 사고 발생 위험요소 개선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으로 다짐하고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     김일평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은 “각종 안전관리 현안들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대국민 안전 의식 제고 등 교통안전 문화 확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 4월 26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보도자료
    2019-04-26
  •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엔지니어링 기업경기조사 결과 발표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 정책연구실은 엔지니어링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업황현황과 2019년 상반기 전망을 조사한 엔지니어링 경기실사지수(EBSI)를 작성하여 발표했다.   총 조사대상 기업체수는 655개 업체이며, 이 중 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이 309개, 비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이 346개 이다.   세부항목별 2018년 하반기 업황현황 BSI의 경우 전반기대비 해외수주는 6.0p(66.1→72.1) 상승하였으나 국내수주가 8.1p(69.9→61.8) 하락하였고 채산성(68.2→64.3) 및 자금사정(70.4→62.1) 지수도 각각 3.9p 및 8.3p 하락했다.   이는 국내수주 부진이 지속되는 데다 낮은 엔지니어링 사업대가의 적용과 임금 인상 등에 따른 채산성 및 자금사정 악화가 엔지니어링 기업의 경기를 크게 위축시킨 걸로 파악된다. 정부의 SOC 예산은 2015년 26.1조원에서 2017년 22.1조원으로 줄어들었으며, 2018년에는 19.0조원으로 2017년 대비 3.1조원이 감소한 가운데, 내년 상반기 전망BSI가 60미만을 기록한 것은 2019년 정부 SOC 예산(19.8조원)이 8천억원 증액되었으나 2015년 대비 24% 감액된 수준이고, 증액예산도 수송인프라 등 정통 SOC보다는 생활형 SOC에 많이 배정되어 경기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에 기인한다.   엔지니어링 경기는 건설과 기자재 제조업 등의 선행지수의 성격도 지니고 있어 엔지니어링 경기의 부진은 엔지니어링 산업뿐만 아니라 향후 건설 등 연관 산업의 부진이 이어질 것임을 의미한다.   따라서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일자리형 SOC 사업을 중심으로 정부 및 민간투자를 확대하고 조기에 집행하여 침체된 엔지니어링과 연관 산업의 경기를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밝혔다.   /2018년 12월 20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보도자료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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