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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영양 '깜깜이'…표시 의무화 시급
- 소비자 건강을 위해 밀키트 영양성분표시의무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양표시의무대상이 아니어서 건강한 먹거리 선택을 위한 소비자정보 제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밀키트제품 영양·나트륨 성분 표시화 정책과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밀키트제품의 영양·나트륨 성분을 표시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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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영양 '깜깜이'…표시 의무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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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영양정보 궁금하네
- 녹색소비자연대 지속가능먹거리위원회 조선행 위원장이 2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밀키트(간편조리세트)제품 영양성분 및 표시실태 조사결과를 통해서 본 소비자정보 표시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하고 있다. /사진=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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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영양정보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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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전체 자영업자로 확대 시행
- 소상공인의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낮은 금리로 바꿔주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이 오는 13일부터 확대 시행된다.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시기에 고금리 가계대출을 받아 사업체 운영을 해온 점을 고려해 가계신용대출 일부를 대환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더 많은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저금리 대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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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전체 자영업자로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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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장보기 일상화…온라인 식품거래 70% 이상 차지
- 지난달 음·식료품과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거래액이 각각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체 온라인 식품 거래의 70% 이상이 모바일 쇼핑을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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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장보기 일상화…온라인 식품거래 70% 이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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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백화점 매출 신장률 주춤할 듯
- 해외여행 수요 증가 영향 신세계·롯데 백화점 영업이익 둔화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경기 침체 와중에 코로나 팬데믹 종료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소비가 분산돼 올해 백화점 매출이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분기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의 매출과 영업이익 신장률은 전년 대비 주춤했다. 신세계백화점은 8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지난 분기 신장폭은 한풀 꺾였다. 작년 4분기 신세계백화점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천686억원, 영업이익 1천499억원으로 각각 4.8%, 6.9% 증가했다. 앞서 재작년에는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6천377억원, 1천402억원으로 각각 25.6%, 59.1% 급증한 바 있다. 특히 명품 카테고리는 코로나 역기저 효과로 매출 신장률이 전년 대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4분기 신세계백화점 명품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은 9%였다. 2021년 4분기 명품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은 코로나 기저효과가 작용해 41%에 달했다. 롯데백화점의 지난 분기 매출은 8천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천770억원으로 13.7% 감소했다. 앞서 2021년 4분기 롯데백화점 매출과 영업이익은 8천350억원, 2천50억원으로 전년 대비 9.4%, 15.7% 증가한 바 있다. 단가가 높은 명품군 매출 신장률도 눈에 두드러지게 낮아지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명품군 포함) 매출 신장률은 7.8%로 코로나 기저효과가 작용한 전년(25.5%) 대비 하락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도 지난해 11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온·오프라인 실적이 둔화했다. 4분기 매출은 4천519억원으로 1.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92억원으로 4.9% 감소했다. 한국은행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 11,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각각 88.8, 86.5, 89.9로 전년 동기(106.8, 107.6, 103.9) 대비 낮아졌다. 서현정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외여행 재개로 백화점에 집중됐던 국내 사치성 소비가 해외로 이전되고 물가 상승으로 가처분소득이 줄어 의류 등 내구재 소비가 약해질 수밖에 없다”며 “올해 백화점 채널 판매 성장률은 민간 소비 성장률을 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년 2월 28일 동아경제 김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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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백화점 매출 신장률 주춤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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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백화점 매출 신장률 주춤할 듯
- 해외여행 수요 증가 영향 신세계·롯데 백화점 영업이익 둔화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경기 침체 와중에 코로나 팬데믹 종료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소비가 분산돼 올해 백화점 매출이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분기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의 매출과 영업이익 신장률은 전년 대비 주춤했다. 신세계백화점은 8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지난 분기 신장폭은 한풀 꺾였다. 작년 4분기 신세계백화점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천686억원, 영업이익 1천499억원으로 각각 4.8%, 6.9% 증가했다. 앞서 재작년에는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6천377억원, 1천402억원으로 각각 25.6%, 59.1% 급증한 바 있다. 특히 명품 카테고리는 코로나 역기저 효과로 매출 신장률이 전년 대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4분기 신세계백화점 명품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은 9%였다. 2021년 4분기 명품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은 코로나 기저효과가 작용해 41%에 달했다. 롯데백화점의 지난 분기 매출은 8천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천770억원으로 13.7% 감소했다. 앞서 2021년 4분기 롯데백화점 매출과 영업이익은 8천350억원, 2천50억원으로 전년 대비 9.4%, 15.7% 증가한 바 있다. 단가가 높은 명품군 매출 신장률도 눈에 두드러지게 낮아지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명품군 포함) 매출 신장률은 7.8%로 코로나 기저효과가 작용한 전년(25.5%) 대비 하락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도 지난해 11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온·오프라인 실적이 둔화했다. 4분기 매출은 4천519억원으로 1.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92억원으로 4.9% 감소했다. 한국은행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 11,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각각 88.8, 86.5, 89.9로 전년 동기(106.8, 107.6, 103.9) 대비 낮아졌다. 서현정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외여행 재개로 백화점에 집중됐던 국내 사치성 소비가 해외로 이전되고 물가 상승으로 가처분소득이 줄어 의류 등 내구재 소비가 약해질 수밖에 없다”며 “올해 백화점 채널 판매 성장률은 민간 소비 성장률을 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년 2월 28일 동아경제 김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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