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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주)신이랜드 이은구 대표, 임도를 확장하여 모든 국민이 활용하는 산이 되도록 해야
      우리나라 국토의 70%는 산이다. 한 때는 산 대부분이 민둥산으로 이용가치가 전혀 없는 쓸모없는 땅으로 비가 올때마다 토사가 밀려내려와 강을 메꾸고 논을 덮쳐 폐허로 만들때가 많았다. 일제시대엔 입산금지정책으로 산에 들어갈 수 없었다. 해방 후 혼란기에 큰 참나무는 숯으로 일반목재는 땔감용으로 남벌하여 민둥산이 되었다.   지금도 북한 지역은 벌거숭이 산이다. 야산의 7부 능선까지 작물을 재배하려고 개간하면서 비가 많이 오면 산사태가 발생하여 마을이 통째로 매몰되는 현상까지 나타난다. 5.16 군사혁명 후 식목행사를 대대적으로 벌렸지만 어린 묘목이 자라기도 전에 벌채하여 땔감으로 썼고 큰 소나무는 송충이 피해가 심각하여 학생들은 수업을 단축하고 송충이 잡기에 동원되기도 했다. 산이 푸른 옷을 입기 시작한 것은 한참 후의 일이다.   식목효과도 있었지만 가장 큰 효과는 난방수단의 변화였다. 나무와 낙엽에 의존하던 난방이 편리하고 오래 지속되는 연탄으로 바뀌면서 나무가 자라기 시작했고 산업화와 경제개발의 성공으로 연탄에서 유류난방으로 바뀌었고 지금은 유류보다 전기난방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산에 들어갈 이유가 없어진 것이 녹화를 앞당긴 진짜 이유이다. 산림은 점점 우거지고 낙엽이 쌓여 더욱 비옥해졌다. 다만 침엽수(소나무, 잣나무)가 대부분이던 곳에 활엽수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아름답기는 하나 자원으로 쓸 수 없는 나무만 빽빽하게 자라고 있다.   최근 일부 앞을 내다보는 산주들이 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수종 개량(편백나무)에 나서고 있어 희망적이다. 아름드리나무가 자란다면 맑은 공기를 맘껏 마시며 아름다운 경치도 감상하고 덤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목재를 자급자족 할 수 있어 좋다.   산은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귀중한 자산이고 삶의 터전이다. 그러나 산을 잘 이용하는 정책은 아직 없다. 등산객의 전유물처럼 느껴질 뿐이다. 앞으로는 모든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개조해야 한다.   임도를 넓히고 포장하여 노약자와 어린이와 장애인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산 정상까지 차량이 올라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높고 험한 산에는 케이블카를 설치해 모든 국민이 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임도를 확장하면 산불이 발생해도 소방차가 높은 산 깊숙한 산까지 접근이 가능하여 산불진화 효과가 클 것이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국민 모두는 물론 세계인도 같이 누릴 수 있는 때가 빨리 오도록 해야 한다. 다만 많은 차량이 내뿜는 매연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루 입산할 수 있는 차량수를 조절하고 통행료도 징수하여 자연환경을 훼손 없이 보존하도록 운영과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2021년 2월 27일 동아경제 
    • 칼럼·시론
    2021-02-27
  • [칼럼](주)신이랜드 이은구 대표, 정부는 선심성 복지 줄이고 다운사이징 정책으로 전환해야
      다운사이징은 비생산적 기구를 축소하고 관리감독기관의 축소를 통한 규제를 줄이고 신속한 추진력을 위한 인력감축을 통하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1980년대의 이론이다.   정부가 결단해야 할 다운사이징 정책 몇 가지만 적어본다면  1: 정부기구를 축소하고 공무원 수를 대폭 줄이는 일이다. 공무원 수가 늘면 늘수록 규제도 늘고 세금으로 충당해야 할 임금 및 연금지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선거공약은 희망사항일 뿐 현실이 따라가지 못할 때는 파기하는 용단이 필요하다. 2: 문자나 전화로 상담하고 원격 처방하는 시대를 앞당기는 결단이 필요하다. 3: 아파트 투기가 사회문제가 되고 집 없는 서민들의 울분이 극에 달해 있다. 정부와 집권당이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국민들은 믿으려 하지 않는다. 주택수급을 늘리고 보유세도 높이는 것 좋지만 양도세는 낮춰서 다주택자들이 부담 없이 팔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재건축 재개발로 발생하는 일시적 전세난을 해소하기 위한 집단이주단지를 조성하여 전세가를 안정시켜야 한다. 4: 기업을 옥죄고 있는 준조세를 대폭 줄여줘야 남아있는 기업도 활력을 찾고 신규 진출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다. 5: 정부가 선심성 복지 지출을 줄이는데 앞장선다면 국민들도 따라서 절약에 동참할 것이다. 6: 21대 국회의원들의 법안 발의 경쟁은 규제가 폭증하여 기업을 옥죄는 결과가 되므로 자제되어야 하고 이미 발의된 법안도 불요불급한 법안만 통과시켜야 한다. 기존 법률을 과감하게 폐기하는 역발상 정책이 절실하다.   모든 분야의 기구는 통폐합하여 지출을 줄여서 더 큰 위기가 올 때를 대비하는 준비가 필요하다. 정부가 앞장서면 기업도 따라 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우리경제는 또다시 도약하여 세계 7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진입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021년 2월 19일 동아경제 
    • 칼럼·시론
    2021-02-19
  • [칼럼](주)신이랜드 이은구 대표, 광고 공해시대
      아침에 일어나면 신문을 보게 된다. 필자의 경우 출근 전에 2개 신문을 보고 출근 후에 3개 신문을 본다. 업무 중에는 우편을 통해 들어오는 지역신문, 전문기관 신문 등 4~5개의 주간신문을 보게 된다. 아침 신문 하나를 보는데 보통 1시간 정도는 소비한다. 물웅덩이에 고기가 많을 때 「물 반 고기 반」이란 말을 하듯 신문에도 「기사 반 광고 반」인 시대에 살고 있다. 한 신문에 게재된 광고를 세어 보았다.   신문 1면 전체에 하는 광고를 전면광고라 하는데 본지에 무려 18쪽이 광고이고 특집광고에 4쪽, 부록(기획광고)에 3쪽 등 전면광고만 25쪽이나 되고 신문 하단에 하는 광고를 5단 통이라 하는데 5단 통광고가 16개 기타 돌출광고, 줄광고 명함 광고를 합한 것이 61개지만 내용을 세분하면 3배는 된다.   이렇게 많은 광고를 모두 보는 구독자는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광고주의 입장에서 보면 분에 넘치는 대가를 지불하면서 많은 사람이 보고 자기회사의 물건을 사주길 바랄 것이다.   그러나 광고주의 희망과는 달리 바로 쓰레기통에 들어가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도 신문광고는 1회성이어서 보는 사람에게 큰 부담은 가지 않는다.   퇴근 후에는 주로 TV를 보게 되는데 인기 프로그램의 경우 시작 전 5분~10분 간 수십개 광고가 방영되고 중간 중간에 3~5개의 광고가 끼어들고 끝나면 재탕 광고가 계속된다. TV프로그램 시청이 아니라 광고시청이 되는 셈이다. 광고를 피하기 위해 리모콘을 쥐고 산다. 광고시간이 되면 채널을 돌려 다른 프로를 보다가 또 광고가 나오면 또 돌리고 광고를 피해 채널을 몇 개씩 돌리다 보면 정작 보고 싶은 프로는 포기할 때가 있다.   그렇다고 광고를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다. 광고주는 짧은 시간에 자기회사 제품을 알리고 싶고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여 많은 수입을 올리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광고대행업체 또한 마찬가지다. 광고를 많이 내보내야 수입이 늘어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수익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광고주, 광고대행업체 시청(독자)자에게도 광고는 필요하지만 시청자의 입장에서만 본다면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혈압이 높아지기도 한다. 우리는 지금 광고 공해 속에 살고 있다. 늘어나는 광고가 없어지거나 대폭 줄었으면 좋을 것이다. 모두의 필요에 의해 행해지는 광고라지만 적당히 조정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현대에 사는 사람들은 광고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광고를 피해 리모콘을 계속 돌리는 시청자의 입장도 고려했으면 좋겠다.   /2021년 2월 8일 동아경제 
    • 칼럼·시론
    2021-02-08
  • [칼럼](주)신이랜드 이은구 대표, 봄을 준비하자
      아직은 눈이 내리고 기온이 뚝 떨어졌다 다시 오르기를 반복하는 날씨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나무마다 꽃망울을 터트리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꽁꽁 언 땅 밑에서도 솟아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1년은 코로나19 지속으로 거리두기, 만나지 않기 운동 속에 집에서 하루하루 보내느라 희망을 보지 못했다. 자연이 먼저 봄 준비를 하고 있는데 만물의 영장이 절망 속에 빠져 있을 수만은 없지 않겠는가? 밥상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수입은 되로 줄어들고 있어 가정경제가 말이 아니다.    뙈기밭이라도 만들 만한 주변공터를 찾아보고 주말 농장도 알아보아야 한다. 서랍 속에 잘 보관했던 각종 씨앗도 꺼내 확인해 놓아야 한다. 농촌에 자기 땅을 갖고 있는 주말 농부들은 봄 계획이 한창이다.    코로나는 완전 소멸되지 않고 감기처럼 일상화 될 것이다. 나이 많은 어른들이 일상화된 코로나를 대비하려면 노년에게 가장 위험한 폐 기능을 강화시켜야 한다. 더덕, 도라지도 심고 최근에 폐에 좋다고 알려진 돌배나무도 심었으면 좋겠다. 들쑥날쑥 기온과 눈보라 등 불안전한 날씨가 어느 날 갑자지 사라지고 따뜻한 봄날이 “뿅”하고 나타날 것이다.   봄 준비는 미리미리 늦지 않게 준비해야 한다. 건강도 미리미리 챙겨야 한다. 특히 고령 노인들일수록  미래건강을 위해 많이 움직이고 나무와 숲을 찾아 힐링도 하고 텃밭에 나가 건강식물과 공해 없는 먹거리를 스스로 재배하여 먹는 식생활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2021년 2월 2일 동아경제 
    • 칼럼·시론
    2021-02-02
  • [칼럼](주)신이랜드 이은구 대표, 코로나를 즐기는 '스따' 인생
      코로나19라는 전염성이 유난히 강한 전염병이 확산되면서 공항은 텅 비고 명동거리, 이태원거리, 홍대거리 모두 인적 없는 황량한 거리가 되었다.  각종 모임에 「스타」가 되어 참가한다면 돈벌이도 되고 가문의 영광이니 모두 참가해야 하겠지만 스타가 된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우니 생각할 수 없다. 모임마다 모두 참석한다면 개인 생활은 물론 회사운영이 불가능 할 정도로 모임이 많은 사회에 살고 있지만 지금은 모두 집콕 이다. 아파트 마다 갈 곳 잃은 차들이 지하주차장에 초만원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주차할 곳이 없어 2중 주차까지 늘어만 간다. 각종 모임에 필자는 ‘스따’를 적절히 활용한다.   ‘스따’라는 말은 스스로 왕따를 선택한다는 말의 단축어이다. 70%는 스따, 30%는 참석이었지만 지금은 100% 스따로 버티고 있다. ‘스따’가 적용되는 경우는 ①자리나 채워주는 별 의미 없는 참석, ②답례품이나 기념품을 앞세워 유인하는 자리, ③상대방의 세 과시에 동원되는 경우이다. ④지금과 같은 전염병이 무섭게 번지는 경우는 스따를 해도 비웃거나 욕하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다. 이럴 경우에 스따의 위력은 더욱 커 보일 것이다.   코로나정국이 길어지고 있는 지금 나돌아 다니기 좋아하던 사람, 별일도 없이 길거리에 나와 기웃거리기 좋아하던 사람, 각종 모임 메모하여 빠짐없이 참가하던 사람. 이들 에겐 지옥 같은 생활이 계속된다. 그러나 스스로 일 찾아 연구하고 땀 흘리며 노력하던 사람에겐 코로나정국을 큰 불편 없이 지내고 있으니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며 살아가는 일상이 될 수도 있다. 스스로 왕따를 자처하면서 자기개발 하는 사람을 필자는 스따인생이라 하고 싶다.    ‘스따’가 전염병으로부터 건강을 지켜주고, 당신의 신분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벌고, 당신의 장래를 바꾸는 수단이 되도록 적절히 활용해 보길 권한다. 스따(스스로 왕따)는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남들이 정부 탓이나 하면서 허송세월하고 있을 때 무엇이든 확실하게 준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2021년 1월 19일 동아경제 
    • 칼럼·시론
    2021-01-19
  • [칼럼](주)신이랜드 이은구 대표, 소하천 준설은 겨울철에
      비가 내리면 자연발생적으로 생기는 실개천으로 흘러들고 실개천이 모여 소하천이 되고 소하천이 모이면 강이 된다. 실개천과 소하천에 물이 마르지 않으면 가뭄에도 주변농토에 물공급을 할 수 있어 안전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다.   전 국토에 실핏줄처럼 얽혀있는 실개천과 소하천에 물고기가 사라진지 꽤 오래됐다. 물도 흐르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다. 항상 물이 흘러야 할 곳엔 잡초가 무성할 뿐 악취마저 진동하고 있는 곳도 허다하다. 비가 쏟아지면 토사가 쌓이고 흙탕물이 순식간에 흘러 넘쳐 논, 밭은 물론 도로를 덮쳐 버린다. 이런 하천을 청정천이라 한다.   지방자치 단체는 겨울철 비수기에 장비를 활용하여 하천 준설을 해야 한다. 실개천과 소하천은 자치단체에서 관리하고 있다. 자치단체마다 장비가 남아돌 때 개천을 준설하는 활용방안을 세워야 한다.   개천을 준설하여 물이 흐르면 물고기들이 다시 자라게 될 것이다. 주변에 물놀이장도 만들고 흐르는 물을 인근 논으로 끌어들여 양식장을 만들 수 도 있다. 겨울엔 얼음판이 되어 스케이트장이나 어름지치기(썰매타기) 놀이를 할 수 있게 된다.   개천을 준설한 토사를 이용하여 둑을 넓히고 포장하면 도로가 되는데 개천 일부에 콘크리트 축대를 세우고 개천 둑을 포장하면 2차선도로가 될 수 있어 일석이조가 되는 셈이다. 양면 모두 왕복 4차선 도로가 생길 수 있다.   개천을 잘 활용하면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 전국의 강과 소하천 그리고 실개천을 원상태로 복원하는 일은 4대강 못지않은 대규모 물관리 사업이다. 실개천 살리기 운동은 제2의 새마을 운동이 되고 우리 경제의 원동력이 되어 한국은 또한번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수백만 관광객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는 날이 올 것이다.   우리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자연을 관광사업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고궁이나 위락시설, 화장품, 건강용품 등 단순한 상품만을 관광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다. 소하천과 실개천 그리고 산을 잘 활용하면 교통, 관광, 양식, 놀이장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효과가 나타 날수 있다.   실개천 경제가 성공한다면 주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관광 수입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 할 수 있는데 그 가치를 모르고 방치하고 있는 것이다.   비만 오면 늘 걱정하는 개천의 범람도 옛날이야기가 되는 때가 빨리 오기를 기대해 본다. 소하천 준설은 건설현장 비수기인 겨울철에 하는 것이 좋다. 세워놓은 장비도 활용하고 농촌인력을 사용하여 농한기에 농가수익을 올릴 수 있어 좋다.   /2021년 1월 16일 동아경제 
    • 칼럼·시론
    202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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