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1-2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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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보성 아트센터 금보성 관장, 창작을 위한 영혼의 쉼터 ‘조성’
              전시 대관료·판매 수수료 ‘NO’…지난해 메세나특별상 수상   ‘창작의 짐을 짊어진 자유로운 영혼의 쉼터’를 표방하는 ‘금보성아트센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전시회가 열리는 곳이다. 이 곳을 운영하는 금보성 관장은 국내 작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한국작가상’ 등을 제정, 실력 있는 지방·무명작가를 위주로 지원에 힘쏟고 있다.   금 관장은 “지난 2011∼2012년 그로리치 화랑과 김흥수미술관을 각각 인수했다. 그런데 작업실만으로 삼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에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게 됐다”면서 “ 작가로서의 어려움을 알면서 작가들에게 대관료, 작품판매 수수료를 받는 것은 탐탁지 않았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비즈니스적 방법으로도 안 된다고 본다”며 작품 수익을 전액 작가에게 돌리는 이유를 설명했다.   금보성 아트센터는 지하2층 지상3층의 전시 공간과 레지던시와 입주작가를 위한 10개의 작업실이 있다. 매년 초대전과 공모·기획전. 대관전 등2000명의 작가들이 전시하는 아트센터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금보성아트센터는 지난 2016년 한국작가상(60세 이상)·창작상(60세 이하)을 제정, 공모를 진행해 다수의 평론가 등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2회째를 맞은 한국작가상은 상금 1억원을, 창작상은 3500만원을 각각 수여하고 있다.   금보성 관장은 “아트센터는 연간 운영비만 12억원이상이 들어가 운영이 쉽지 않다. 하지만, 지방·무명작가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많이 부여하고 싶었다. 1회 한국작가상 수상은 유휴열 화백, 2회는 이흥덕 화백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이듬해 전시되며, 해외갤러리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 향후 수상작가의 해외진출 지원도 조심스레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금보성아트센터는 청년작가상, 대학생작가상 등 1년에 40여명의 작가에게 각각의 시상을 하는 등 젊은작가, 지방작가, 무명작가들의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금보성 관장은 지난달 5일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에서 기관 공로상인 ‘메세나 특별상’을 수상했다.   문화강국은 갤러리와 화가가 많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교육과 복지가 함께 가야 한다는 금보성 관장. 그는 전시문화가 정부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할 수 있도록 딜러양성, 평론가, 기획자 등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 관장은 “기회가 되면 아카데미 같은 양성소를 운영하고 싶다. 좋은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작가들 속에서 한국작가로서 성공할 수 있는 작가를 발굴, 육성하는 것도 제 역할 중 하나다”라며 “그리고, 선정된 작가도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작품활동을 펼쳐야 하고,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표피적인 그림보다 한국 작가만의 고유성을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9년 1월 14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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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 이흥덕 화백, 시대의 ‘희로애락’ 화폭에 담아
          시대의 삶·애환을 표현…현대의 김홍도     금보성아트센터(관장 금보성)에서 선정하는 한국작가상(2회)을 서양화가 이흥덕 화백이 수상했다. 이 화백은 1980년부터 현재까지 40여년 우리 시대 욕망의 다양한 도시풍경을 풍자와 유머러스한 해석을 통해 독창적 화풍으로 풀어내 마치 김홍도가 현대에 되살아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이 화백은 “평상시 공모전이나 상은 인연이 없다고 생각하고 작업에만 매진해왔다. 그런데 이번 수상을 통해 용기를 얻고 새롭게 내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다. 작품을 열심히 하는 것밖에 보답할 길이 없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흥덕 화백은 대학 졸업후 3~4년간은 설치 미술에 매달렸다. 하지만,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깨닫고 30대 초반부터 평면회화로 돌아왔다.   이 화백은 “19세기 프랑스의 사실주의 화가 오노레 도미에 등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작가는 현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닌 당대시대의 삶이나 아픔, 생활 등을 그려 표현해야 한다는 것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며 “5공화국 시절에는 억압과 어지러운 사회상황에서 현실에 대한 저항의식(민중미술)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거듭 “저는 사회나 인간 형상을 그리되 표현이나 형식적 면에서 좀 더 개성적으로 표현하는 형상미술에 몸담았다. 당시 사회적인 분위기와 개인적인 심경을 화폭에 담았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이흥덕 화백은 1980년대 초·중반에는 군부독재에 따른 소시민들의 불안한 삶을 그려냈고, 중후반에는 카페라는 공동공간에서의 사회적 소외와 단절 현상을 화폭에 담았다. 1990년대 들어서는 관찰자적 시선으로 지하철과 신도시를 배경으로 풍자, 블랙유머를 담아냈다면, 2000년대 이후에는 좀 더 객관적이고 전지적 시점의 관찰자의 시선으로 사회현상을 담아내려 노력했다.   2015년 作인 ‘쓰나미’나 2018년 作인 ‘박쥐’, ‘황혼’ 등을 보면 부·권력·명예·성 등에 대한 욕망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약자에 대한 억압·착취의 사회상, 그리고 젊은이들이 느끼는 직업의 불안 등 사회현상을 서술적으로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이 화백은 “나이가 들면서 삶의 조망,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사고가 작품에 나타나기도 할 것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을 정리해서 자기만의 세계가 더 객관적으로 잘 표출될 수 있도록, 작가적 철학과 사고관을 정리해 작품에 함축해 담아내려 한다”고 밝혔다.   이흥덕 화백의 신작은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올해 개최될 예정인 ‘한국작가상 수상작가전’에서 만날 수 있다.      *작가 약력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졸업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20회. 단체전 180여회 출품 ·2016 금보성아트센터 제2회 한국작가상 수상   /2019년 1월 14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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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 방효성 화백, ‘영혼의 외침’ 조형 언어로 승화
        ‘장르의 틀’ 고정관념에서 탈피…美 인명사전에 행위예술가 ‘등재’   서양화가 방효성 화백(이하 행동심리예술가)는 회화, 설치미술, 행위예술 등 다양한 예술형태를 넘나들며 설치와 드로잉, 행위예술(퍼포먼스), 자연미술을 발표하고 있는 다매체 작가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행동심리예술가로 분류된다.  방효성 행동심리예술가는 행위예술의 텍스트라 할 수 있는 몸이 갖는 태도에 대한 연구를 통해 깊이 있는 철학적 메시지를 던진다. 그의 행동심리 퍼포먼스는 사람의 몸이 갖고 있는 태도를 자극해 무의식속에 감추어져 있는 본성(생리, 욕구 등 포함)을 새롭게 해석해 고정관념을 깨뜨린다. 이는 동시간대에 관객과의 소통으로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이 된다.   방 행동심리예술가의 회화세계 역시 이러한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데서 시작한다. 그는 30대 중반부터 드로잉이라는 개념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구상, 반구상을 섭렵하고 추상표현주의로 나아갔다. 현재 먹이나 아크릴 등 동서양 회화의 재료적 구분이나 추상이나 구상 등 장르의 틀에 묶이지 않고 조형적인 언어로 승화된 그림에 매진하고 있다.   실제 방효성 행동심리예술가는 1980년대 우리나라에서 민중미술과 현대미술이 대립하는 시절, 현대미술에 몸담으면서도 ‘순응하는 삽’, ‘우르과이 라운드’ 등 입체미술·설치미술을 통해 은유적인 표현으로 사회비판적 내용을 담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고정관념을 넘어설 수 있는 힘은 사물을 대하는 작가의 눈, 즉 통찰력에 기인한다. 특히 방 행동심리예술가는 그의 최신작 ‘종말론의 그림자’에서 보듯 작가적 영혼을 억압하는 대중영합주의에 예속을 거부하고 있다.   방효성 행동심리예술가는 “예술은 정답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점수를 정해놓고 가치를 매긴다. 대중이 그림(평면 예술)을 바라보는 지적 훈련이 전혀 안 되어 있다 보니 작가가 존재하는 목적이 유명해져야 한다가 됐다”라며 유명해지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 최근의 대중영합주의에 대해 날카로운 각을 세웠다.   실제 방 행동심리예술가는 작품판매를 위한 전시회 개최를 지양하고 아트페어에도 일절 참가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는 한국인 행위예술가로 1999년도 미국 인명사전에 유일하게 등재되는 등 해외에서 더 유명한 작가로 자리잡고 있다.     /2018년 12월 27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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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7
  • 김영민 화백, 일상을 탈출한 몽환적 세계로 힐링 전달
        일상의 도시에 고래를 등장…스크래치 기법 적용 신비함 돋보여   김영민 화백은 도시를 배경으로 일상을 탈출한 몽환적 세계를 그려내는 서양화가다. 그는 어려서부터 가슴속에 그림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고, 좀 더 폭넓고 성숙된 회화를 위해 홍익대 미술교육원에 다니며 체계적인 이론·실기를 습득했다. 이후 석류의 화가로 알려진 국홍주 선생의 지도속에 다양한 장르를 접하게 됐다.   김영민 화백은 “젊은 시절부터 ‘코스모스’,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역사’ 등 과학 교양서를 접하면서 우주의 신비와 삶에 대한 고찰을 지속해 왔다. 이에 우주를 화폭에 담고 싶었지만 인간의 인지로는 불가능했다. 그래서 우주의 한 자락이라도 화폭에 표현하고자 ‘내가 아는 세상 중에서’라는 테마로 그림을 그리게 됐다”고 말했다.   김 화백의 연작인 ‘내가 아는 세상 중에서’를 보면 도시의 건축물을 배경으로 나비, 또는 깊은 바다 속을 유영하는 신비한 동물인 향유고래를 등장시킴으로써 신비감을 자아내고 있다. 마치 깊은 바닷속에 들어와 있는 듯 착각시키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배경을 지배하는 명암과 이에 대비되는 문명의 빛, 우주를 상징하는 천체 등이 절묘한 구도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김영민 화백은 작품속에서 척박한 현대 도시 문명의 일상 속에서 탈출해 이상향을 추구하는 작가의 심상을 고래에 감정이입을 시키고 있다. 따라서 그의 화폭은 희로애락이 교차하는 신비로 가득 차 있는 삶에 대한 작가적 감수성을 표출하는 공간이다.   김 화백의 작업을 보면 물감 원액을 찍어서 텍스쳐를 구성, 말린 후 그 위에 유화물감을 칠하고 마르기 전에 긁어내는 방식의 스크래치 기법이 사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작가는 작품 전체가 뿜어내는 신비함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몽환적 분위기를 가중시키고 있다.   김영민 화백은 “앞으로 도시뿐 아니라 시골풍광을 배경으로 다양한 색상을 통해 변화를 시도해 보려 한다. 또한 인도문양, 이슬람문양, 우리나라 전통문양 등을 스크래치 기법으로 담아내고 싶다”고 말했다.   김 화백은 지난 10월 24일~30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된 2018한국구상대제전에 참가, 제47회 구상전 공모전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 12월 26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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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6
  • 문정규 화백, 행복을 전하는 희망전도사 역할 ‘톡톡’
        경계의 틀 허문 소통의 회화…퍼포먼스 아트 정착   문정규 화백은 회화, 퍼포먼스(행위예술), 설치예술 등을 두루 섭렵해 예술의 장르를 넘나드는 42년 아방가르드 정신으로 퍼포먼스 아트를 정착시킨 중견 작가다.  문정규 화백의 작품을 보면 나비, 꽃, 무당벌레, 풀잎, 여인 등 소재는 관조의 대상이 아닌 생각을 이끌어내는 오브젝트로서 작동하며, 화려한 색상과 정교한 드로잉을 통해 리얼하게 그려지고 있다. 특히 고정관념과 탈(脫) 고정관념 사이의 경계를 나타내는 장치로써 액자가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문 화백의 신작 ‘함께 끝까지’를 보면 ‘그림의 가장자리’에 존재해야 할 그림과 외부와의 경계(액자의 틀)를 ‘그림의 내부’로 옮겨놓고 내부의 오브젝트를 고의적으로 경계 밖으로 돌출시킴으로써 캔버스와 액자, 그리고 액자와 벽 사이에 존재하는 경계를 일거에 무너뜨리고 있다.  아울러, 작품속 무당벌레는 이상향을 향해 비상을 준비하고 있는 행복의 전달자, 혹은 희망의 매개체로서 존재한다. 결국 문정규 화백은 캔버스에 그려진 대상뿐 아니라 액자와 전시벽면도 예술이라고 규정함으로써 기존 ‘회화’가 갖는 고정관념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있다.  또한 행복의 매개체인 무당벌레를 통해 관객에게 작가가 던지고픈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써 ‘관객의 사고와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예술 본연의 기능’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   문정규 화백은 양과 음을 다룬 ‘빛과 그림자’, 자아성찰과 현실과의 넘나듬을 녹여낸 ‘나는 누구인가’ 등 신작을 준비 중이며, 내년 1월 18~19일 전주 퍼포먼스와 2월 12~3월 13일까지 익산 더블유미술관 초대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2018년 12월 14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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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불애 손동준 서예가, '서예는 문자가 회화고 추상이죠'
      점획·필획·질감에 작가의 사상 담아내 불애(不涯) 손동준 서예가는 전통서법의 재해석을 통해 서예의 본질에 기반한 새로운 서법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한국 서예의 차세대 리더다. 그는 ‘서예는 문방사우여만 된다’는 통념을 벗어나 캔버스 위에 아크릴로 ‘일필휘지’해 화폭 위에 담아내고 있다. 어릴 적부터 ‘서예계 신동’, ‘서예자전’ 등으로 불리며 재능을 드러낸 손동준 서예가는 이미 20대에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그는 불혹의 나이에 중국에 유학해 최고 서예명문 중국수도사범대학 서법문화연구소에서 구양중석 선생에게 사사한 ‘외국인 정부장학생 박사 1호 제자’이기도 하다. 손동준 서예가의 ‘선율(線律)’연작들을 보면 기존 서화의 구도나 붓의 운용법 등에 얽매이지 않고 필선이 자유롭게 펼쳐지며 담대한 역동성과 정중동 미학으로 작가적 사상을 함축해 입체적 화면에 담아낸다. 특히 반복되는 선을 통해 느껴지는 음악적 선율(旋律)과 단색으로 표현되는 여백의 적절한 조화는 기존의 서예가 추구해온 감성과도 맞닿아 있다. 손 서예가는 “전통서예를 흉내 내기보다 독창적인 서예의 조형세계를 만들고 싶었다. 작업실에서 장난삼아 명나라 때 왕탁의 초서글씨를 뒤집어 써 걸어놨더니 읽을 수 없는 글씨임에도 호응을 받은 데서 영감을 얻었다” 며 “물고기 ‘魚’자를 갑골문으로 써 놓으면 회화적이라 하고, 정자로 써 놓으면 서예적이라고 하지만, 저에게는 서예(문자) 자체가 회화고 추상예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듭 “선 안에 조형이 있고, 조형 안에 선이 있기 때문에 서예의 점획, 필획, 질감 등으로 동양적 성향과 작가적 사상을 담아내고 있다”면서 “서예는 읽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무엇을 썼느냐고 하는데, 이는 무엇을 표현하느냐와 동일하다. 서예에서 무엇을 표현하느냐는 제 삶 자체가 표현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한국서단의 최고봉인 일중 김충현 선생을 기려 제정된 ‘일중서예상’을 수상해 한국서단에서의 입지를 증명한 손동준 서예가. 그는 현재 중국 랴오닝성 판진시 예술촌의 유일한 외국인 입주 작가로, 올해만 아트페어에 7번 출품하는 등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8년 11월 28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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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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