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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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P, 대·중·소 용량 공급체계 구축
      (주)웨스코, 무배터리 순간정전보상장치 ‘TSP’ 국산화 리더1~3초 순간정전보상+온라인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 ‘유일’   단 1초의 순간정전·순간전압강하가 자동화설비의 오작동을 유발할 수 있다.(주)웨스코(대표 한광호, 사진)는 이러한 순간정전에 의한 자동화 설비의 셧다운 사고를 원천 방지하는 무배터리 순간정전보상장치(TSP)로 시장을 개척해온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0년 순간정전보상장치 불모지였던 국내에 TSP를 최초 도입했고, 2012년에는 국산화 개발에도 성공했다. 그리고 올해부터 대·중·소 용량의 TSP를 독자 개발함으로써 삼상 5㎸A에서 2400㎸A까지 해외에서 일괄생산 공급체계를 갖추는 등 국내 순간정전 사고예방 솔루션의 역사와 함께하는 기업이다.   이는 한광호 대표가 일에 대한 신념으로 순간전압 사고예방 한 길에만 매진,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앞만 보고 달려온 결과라 할 수 있다.   한광호 대표는 “스마트팩토리에 안정된 전력공급기반이 갖춰지지 않으면 사상누각이다. 반도체공장의 경우 0.1초의 이상전압에도 수백억원 피해가 난다”며 “그래서 고전압과 첨단장비를 사용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화학·제철 등 고객사에 1~3초 정전보상성능의 TSP를 개별 자동화 장비에 내장·탑재해 사고를 예방토록 표준화된 솔루션(스마트파워 백신)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현재는 삼성, LG, 현대, 현대·기아차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이 우리의 표준화 제안대로 사고를 예방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주)웨스코의 TSP 도입이전 국내 산업현장에는 정전사고 방지를 위해 UPS를 사용해 왔다. 그런데 UPS는 배터리·냉각팬 등을 3년마다 교체해야 했다.  반면 TSP는 배터리 대신 울트라 캐퍼시터를 채용해 10여년간 교체·유지 보수가 필요 없다. 또한 별도 공조장치를 요구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초기 충전 돌입전류 제한 안정화 기능, 노이즈 필터링 기능 확장 등 다방면에서 기존 정전보상 제품들보다 성능이 개선되었다.   특히 TSP는 ICT기술 융합으로 애플리케이션(Sag-VIEWER)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구현한 세계 유일의 제품이다. 운전·정지, 고장인식뿐 아니라 순간전압강하시 시간·장소 등 사고파형을 실시간 기록, 통계 정보 분석까지 가능하다.   또한 TSP는 외산 순간정전보상장치에 비해 30~40% 저렴하다. 이처럼 동사의 TSP는 성능과 품질, 가격 우위를 앞세워 중국을 비롯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인도, 싱가포르 등 해외 20여개국으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지난 2018년 무역의 날에는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광호 대표는 “정부는 현재 에너지 절감 기기에는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으나, 안정된 전력공급기반 구축에는 지원이 없다. 그런데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는 중소기업들이 전력품질불량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으면 하소연할 데가 없다. 에너지 관리 비용을 절감한다는 광의적 개념으로 순간정전사고 예방 솔루션 구축에도 지원이 이뤄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0년 6월 29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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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R&D강화’로 고부가 SPD 이끈다
    세계최초로 ‘SPD 외부분리기’를 제품화했다고 설명하는 박종순 대표.      (주)프라임솔루션, 지난해 군포에 새둥지…제2 도약NEP인증 ‘SPD 외부분리기’ 등 서지보호 기술력 ‘으뜸’   공격적 연구개발 투자로 서지보호기(SPD) 분야의 고부가가치화를 리딩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그 주인공은 (주)프라임솔루션(대표 박종순)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군포에 사옥을 마련, 확장 이전하며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두드러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종순 대표는 “낙뢰로 인한 산업피해는 추정이 어렵다. 다만, “기계설비 및 전기·통신 등 모든 설비가 수명주기를 못채우고 유지보수가 이뤄진다는 것은 낙뢰피해가 누적되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며 “산업설비뿐 아니라 아파트·오피스빌딩 등 주거환경의 피해가 적지 않다. 한 예로 아파트 공용시설인 승강기가 유지보수가 잦은데, 절반이상이 낙뢰영향이 누적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기, 통신, 제어시설, 그리고 소방, 인터넷, CCTV 등 공용시설이 디지털화되면서 낙뢰에 취약해지고 있다. 산업설비는 기본적 보호장비가 설치되어 있으나, 주거환경에는 낙뢰 피해방지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그런데 우리나라나 유럽은 인구밀집도가 높고 고층 건물이 증가하면서 낙뢰피해가 자주 발생, 이는 피뢰설비의 수요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박 대표는 “우리는 주거환경부문이 매출의 70~80%를 차지한다. 우리 제품군은 SPD를 비롯 피뢰침, 접지시스템, 전력품질, 통신용 아이템 등 큰 카테고리로 10개가 넘는다. 다양한 제품라인 구비로 고객이 원하는 어떠한 제품도 공급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일 년에 1대만 나가는 모델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전문연구인력만 15명에 달하며, 매년 매출의 20%이상이 연구개발에 투자된다. 아울러 연간 3~4건의 국책과제 수행으로 기술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전문연구인력 출신인 박종순 대표는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견주는 기술력 확보를 위해 국내 일등급 시험설비를 갖춘 공인 기관을 뛰어넘는 Iimp 130kA 이상의 직격뢰 시험설비를 자체 구축·운용하는 등 R&D투자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 결과 프라임솔루션 제품에는 일등급, 최고, 최상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붙는다.   박 대표는 “NEP인증제품인 SPD용 전용제품의 차단기(SPD용 외부분리기)는 우리가 세계 최초로 제품화했다. 현재도 우리가 국내 유일하게 유통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국산화하기 이전에 국내에는 1등급 SPD제품이 없었다. 우리는 국산화를 넘어 해외에 없는 제품도 개발, 출시해서 대만·일본에 수출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삼성SDI와 엘지화학 의뢰로 ESS 전용 SPD를 개발, 지난해부터 ESS설비에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프라임솔루션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지사를 두고 해마다 2~3회 전시회 참여하는 등 해외진출에도 적극적이다. 최근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 시장에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박 대표는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주택용 세대분전반과 전원공급함(도로)을 공급하고 있다. 그리고 소방설비 분야에도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2020년 6월 24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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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신동헌 광주시장, 6차산업 육성과 도시 재생으로 경쟁력 강화
      잘 보전된 자연환경 지역 경쟁력으로 육성도시 재생사업 박차…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   광주시 신동헌 시장은 최근 ‘규제(規制)도 자산(資産)이다’, ‘사람이 모이는 도시’라는 정책 슬로건을 내 걸고 도시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규제로 인해 잘 보전된 자연 환경을 지역 경쟁력으로 육성하고, 기존 도심에 생기 불어 넣는 도시재생 중심 개발 전략을 통해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변모시키겠다는 것이 신 시장의 시정 포부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는 도시 전체가 규제에 묶여 있다. 특히 팔당 상수원 규제는 광주시의 대표적이고 오랜 규제다. 당연히 광주는 대규모 개발도 할 수 없고 큰 공장도 들어올 수가 없다. 주택의 신개축이 금지된 곳도 많다. 그래서 광주는 ‘규제의 도시’로 여겨져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는 일종의 체념(패배) 의식이 있었다. 그래서 취임 이후부터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규제로 인해 보존된 자연이 우리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규제도 자산이 된다는 것을 실제로 보여줘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의식을 개선하기 위함이었다.   신 시장은 ‘규제도 자산’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는 사례로 귀여섬(팔당상수원 보호 구역 한 가운데 있는 거북이 모양의 섬)을 꼽았다. 광주시는 지난해 경기도 정책 공모전에 귀여섬을 축구장 30개 규모의 ‘허브섬’으로 조성하고,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하는 정책으로 참여해 1등을 차지, 상금 100억원을 받았다.   신 시장은 “우리시는 귀여섬을 개발하는 것이 아닌 친환경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다. 귀여섬에 허브를 식재해 놓고 이곳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보강할 계획”이라며 허브섬을 테마로 광주를 자전거 메카, 가족 나들이 메카로 만들어 퇴촌, 남종 등지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이처럼 광주시는 친환경 농업과 관광을 접목시킨 6차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6차산업이란 1차 산업인 농업을 2차 가공산업 및 3차 서비스업(관광 등)과 융합하여 농촌에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 농업이 6차 산업이라는 것은 작물 재배, 가공, 체험관광, 체류형 체험 등을 모두 망라한 것이다.   신동헌 시장은 “허브섬을 예로 들어 들면 축구장 30개 만한 땅에 허브 농사를 지어 놓으면 1차 산업이다. 그 허브를 가지고 향수를 만들고 방향제를 만들면 2차 산업이다. 허브섬을 구경 왔다가 음식을 먹고 숙박을 하면 3차 산업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허브섬 하나로 1,2,3차 산업이 연계 되면 그게 6차 산업이 되는 것이다. 팔당 규제로 모든 게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기회’라고 생각을 바꾸면 ‘규제’도 ‘자산’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행복밥상 축제, 쌈 문화를 광주시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그는 취임 직후 500가족 2000여명을 모아 ‘자연채 행복밥상 축제’를 열었다. 여기서 자연채는 광주에서 나는 각종 채소류의 통합브랜드로 당시 축제 참여자들은 쌈으로 광주에서 나는 고기, 쌀, 채소를 다 비워냈다. 이처럼 쌈이야 말로 6차 산업의 ‘종합 완결판’이라는 것이 신 시장의 생각이다.   신동헌 시장은 6차산업 육성과 함께 도시 재생사업에도 남다른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사람이 모이는 쾌적한 정주 환경’을 모토로 하는 시정 철학과 깊은 관계가 있다. 기존 도심에 주민 복지시설과 커뮤니티를 건설해 사람들이 쾌적한 시설을 중심으로 모이게 한다는 ‘정주 철학’이 그 근간이다.   신 시장은 “지난해 ‘생활 SOC 공모사업’에서 228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18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며 “이 같은 쾌거를 발판삼아 올해는 만선 문화복지센터와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신현복합문화체육복합센터 등의 생활SOC 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올해는 구도심에 대한 정비도 본격화 된다. 경안동과 송정동의 쇠퇴한 원도심 3개소를 대상으로 ‘경안동 세대융합형 교육친화공동체 경안마을 조성’ 사업과 ‘송정동 열린마을 만들기’ 사업, ‘송정동 우전께 상생마을 만들기’ 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경안2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포함한 도시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조화로운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지난해 도시계획조례 및 건축조례를 개정해 난개발을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됨에 따라 올해부터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신동현 시장은 광주시의 현안으로 교통문제를 꼽으며 교통인프라 확충과 체계적이고 신속한 도로 개설로 해법을 찾을 복안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성남∼장호원 진출입램프 설치, 신현리∼직동IC 우회도로 개설, 태전지구 광역교통 개선사업, 광주IC 개선사업 등 도로신설 및 확장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안유수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조속히 시행해 주거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체증과 주차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2020년 6월 24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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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품질·서비스’ 제값받는 생태계 구축돼야
      (주)윤영방재엔지니어링, 전문성·품질관리로 업계 신뢰 쌓아국내 최초 ‘설계·감리·점검·공사’ ISO9001인증 동시에 받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과 소명의식으로 소방산업 45년 외길을 걸어온 업계 산증인이 있다. (주)윤영방재엔지니어링 남상욱 회장(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남 회장은 지난 1975년 한국화재보험협회에 입사, 소방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소방기술사와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1996년 협회를 퇴사한 후 현 회사에 입사, IMF외환위기에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남 회장이 경영권을 이어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윤영방재엔지니어링은 소방 설계·감리·시설점검·설비공사 모두를 일괄하는 업계에 몇 안 되는 소방전문기업이다. 특히 동사는 관련업계 최초로 4분야(설계·감리·점검·공사)를 동시에 ISO9001을 취득, 품질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그리고 부설연구소를 통해 국책과제를 수행하는 등 기술력과 경험으로 승부해 나가고 있다.   남상욱 회장은 “저는 항상 서류정리·품질관리를 중요시 한다. 업무가 짜임새 있게 이뤄지면 신속하면서도 하자 없이 일사분란하게 이뤄진다. 또 저 자신도 라이선스를 취득한 엔지니어로서 기술적·실무적인 부문에서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남 회장에 의하면 과거 소방업계는 열악한 환경 속 덤핑구조로 인해 품질 담보가 어려웠고, 경력자들부터 근무 여건이 열악하다보니 우수인력 채용이 힘들었다. 이러한 덤핑 경쟁에서 탈피하기위해 남 회장은 소수정예의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제값 받고 제대로 된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동사는 국민은행 본점, 두산타워, 청주하이닉스반도체,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등 많은 건물에 대한 소방설계 및 감리실적과 서울지하철 1호선~4호선 전체 역사, 인천지하철 전체역사, 월성원자력발전소 등 중요시설에 상주인력을 파견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점검 분야에 노하우가 깊다.   남 회장은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공장, 발전시설, 반도체공장 등 산업시설, 의료·교육, 통신·교통, 유통매장, 종교시설에 이르기까지 거래처가 다양한데 정기적인 점검을 나가는 곳은 100여곳 정도 된다. 대표적인 예로 현재 건설중인 신울진 원전을 5년째 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상욱 회장은 지난 1995년 민간 전문업체에 의한 소방점검 제도가 시행됐으나 불모지나 다름없던 시절부터 심의, 정책자문, 업계 강연 등 주어지는 업무를 밤낮없이 수행했다.  그는 또한 현장의 지침서 하나 없는 현실에 ‘소방시설의 설계 및 시공’을 집필, 출간했다. 이 책은 12번의 개정판이 나온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이외에도 남 회장은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가 임의단체 시절 회장직 수행과 사단법인 출범 후에도 11대 회장직을 수행하는 등 뚜렷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과 지난 2018년 ‘남헌상(업계 최고 권위의 공로상)’등을 수상했다.   남상욱 회장은 “소방시설공사가 이번에 분리발주가 법제화되는 등 환경이 많이 좋아졌다. 이는 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분기점이 된 거다”라며 “다만, 우리는 화재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밀접한 연관을 갖는 분야로서 업체들이 이익만을 쫓지 말고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년 6월 10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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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초대석
    2020-06-10
  • 최문순 강원도지사, 강원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9657억원 투자해 단계별 경제활성화 대책 시행 하반기 포스트코로나 대응 및 강원형 뉴딜 추진   강원도는 접경지역(평화지역)의 특수성을 안고 있는데다가 지역경제에서 관광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코로나19의 타격이 대구나 제주 못지않게 심한 지역이다. 특히 강원도는 지난해 12월부터 겨울철 이상 고온으로 지역축제가 엉망이 됐고,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문화·관광산업 전반이 휘청거리며 지역 경제가 무너졌다.   그런데 지난 3월 최 지사가 SNS를 통해 ‘감자’ 팔기에 나서면서 분위기가 전환됐다. 도지사가 직접 SNS 홍보에 나서는 한편, 도비로 배송·포장비와 인력을 전폭 지원하면서 완판이 이뤄졌다. 그리고 최근에는 강원도 특산물인 아스파라거스와 백합 온라인 판매에 돌입했는데 감자 못지않은 성과를 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현재는 토마토 판매에 나서는 상황이다. 문화·관광산업과 더불어 지역경제의 한축인 농업경제를 도지사가 앞장서 살리고 있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앞서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 방안과 경제활성화 대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31일 비상경제 대책본부를 구성해 총 9657억원을 투입한 단계별 경제활성화 대책을 추진해왔다. 현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 피해 회복과 활로 모색을 위해 ‘포스트 코로나’ 경제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최문순 도지사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사태로 강원도내 관광피해는 물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심대하다. 이에 도민들의 생계 안정과 고용안정 및 경영위기 극복에 주안점을 두고 도민 30만명을 대상으로 1200억원 긴급생활안정 지원금 지급, 경력단절여성 4000여명 구직활동 지원과 1388개 공공일자리 및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을 당초 75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확대하는 정책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도내 72만 가구에 정부 재난지원금 4345억원과 경영이 어려운 도내 운수업체에 특별자금 32억원, 프리랜서와 무급휴직자 등 1만500명 대상 고용안정 지원금 75억원을 지원했다.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한 세일즈 대책으로 온라인?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 전개 등으로 총 4248톤의 도내 농·특산품을 판매해 27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그밖에도 강원도는 지역건설업체 지원 확대를 위한 건설사업 재구조화에 344억원을 투입했다. 또한 온라인 수출시장 개척과 화상 수출 상담시스템 구축을 지원했다. 아울러,  평화지역 소상공인 업소 시설현대화를 당초 600개소에서 1000개소로 확대하는 등 지역산업 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에 그치지 않고 자체 포스트 코로나 대응 시책을 발굴하고 정부에서 발표한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연계한 강원형 뉴딜 사업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위기극복 지원확대를 통한 경제활성화 정책으로 강원마트 등 쇼핑몰 고도화, 유명 오픈 마켓과 연동한 농·축·특산품 판로 강화, 신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로컬푸드 근거리 배송 서비스 및 통합물류센터 설립·운영을 통한 새벽배송 서비스도 도입한다. 또한 전통시장·상점가에는 스마트 주문·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중소기업 홈쇼핑 입점지원을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을 확대 추진한다.   그밖에 취약계층 희망일자리 사업 확대와 실업·구직자 대상 온라인 구인·구직 프로그램 운영 등 일자리·고용 안정화 대책 추진과 함께 7월 중 강원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을 신설·운영해 도민 안전을 위한 감염병 상시 대응 체계도 조기 구축한다.   그리고 소비촉진과 도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집중 추진하고 중국 콰징 전자상거래 활성화, 온라인 GTI박람회 개최 등 수출환경 변화를 반영한 온라인 마케팅을 확대하며 생활SOC 투자 및 노후 인프라 개선과 강원도형 특화 투자지원 제도정비, 디지털 창업기업 발굴·육성 등 투자·창업 기반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부 산지 활용 규제 완화를 위한 ‘산림휴양관광진흥법’ 제정과 연계해 대관령 산악관광 사업 등을 본격 추진해 나가고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강원도형 수소산업 육성, 친환경에너지 타운 조성, 가정 간편식·밀키트 산업육성 등 ‘한국판 뉴딜’에 대응한 강원형사업을 적극 추가 발굴·추진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관련해서는 강원 VR·AR 제작거점센터 구축, SW융합클러스터 특화산업 강화, 디지털 헬스케어 원격의료, 체외진단 산업화 플랫폼 등 ICT 인프라 구축과 비대면 원격의료 및 바이오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스마트 첨단농업단지 및 ICT 적용 축산업 선진화, 양식장 첨단관리 시스템 구축 등 기존 산업체계에 스마트시스템을 신속 도입할 계획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강원도민뿐 아니라 우리 국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답답하고  어려움도 많으실 것이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위기 때마다 단합된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 기회로 만들어 왔다”며 희망의 메시지로 말을 마쳤다.    /2020년 6월 9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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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장초대석
    2020-06-09
  • 비대면 활동 급증에 화상시스템 부상
      (주)포앤비, 화상시스템 20년 외길 ‘전문성’…기술력·서비스 ‘VideoOffice’ 주목청와대·삼성·대법원 등 5800개 고객사…국산 시스템 외면·수출 규제 ‘걸림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언택트(비대면) 사회로의 대응체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목받는 기술로 단연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이 꼽히고 있다.   (주)포앤비(대표 김제성, 사진)는 ‘VideoOffice’라는 화상회의 솔루션 20년 외길을 걷고 있는 선두주자로 찾아가 보았다. 김제성 대표는 “국내 코로나 31번 확진자 발생이후 문의가 급증, 3월에는 244건에 달해 기존의 10배에 달했다. 다만, 확진자가 줄어도 관심이 지속될 지는 두고 봐야 한다. 지금 문의하는 분들은 사태의 장기화를 대비하는 분들로 솔루션 구매·구축이나 6개월~1년이상 장기 임대를 원하는 고객들”이라고 말했다.   이달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주)포앤비의 주력 제품으로는 화상회의 솔루션, 화상교육, 전자창문, 챗봇(상담봇), 화면공유시스템 등이 있다.   이 회사는 자사 멀티미디어 통신기술 연구소에서 20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사용패턴을 분석해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동사의 ‘VideoOffice’ 화상회의 시스템은 국내 SW기반 화상회의 전문기업 중 최다인 26개 비디오모드의 가상회의실에서 최대 64개 회의인원의 화면을 지원한다. 또한 동사는 면접, 회의, 교육,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목적의 온라인 미팅에 특화된 간편하고 실용적인 원격 협업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제성 대표는 “코로나 이전에 국내 화상회의 솔루션 전문기업은 4사에 불과했으나, 최근에 10~15개사가 우후죽순격으로 출현했다. 신규사들의 경우 화상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스템에 장애 발생시 안정적 기술지원 서비스가 어렵다. 반면, 우리는 문의시 신속한 응대 등 차별화 서비스로 80~90%가 재구매 고객”이라고 말했다.   (주)포앤비의 화상회의 솔루션은 고객사 요구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을 필요로 하는 구축형과 임대형, 투트랙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에 청와대를 비롯, 대한민국 육군, 대법원, 법원, 관광부, 교육부, 국토부 등 관공서를 비롯, 삼성·LG·현대 등 5800개 이상의 고객이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외 500개이상 기업에 임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특히 동사는 네트워크 영상 프레임 자동조절 기술 등 특허 3건을 보유, 솔루션이 KOTRA에 공급되어 아시아·동유럽과 같이 인터넷 환경이 떨어지는 지역의 화상회의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 검역과 군의 경우 전술망에 연결, 실제 야전에서도 쓰이고 있다.   김제성 대표는 “현재 내년 출시를 목표로 우리가 개발한 인공지능 채팅로봇(챗봇)의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챗봇은 상담원 역할을 인공지능이 대행함으로써 휴일없이 24시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원격화상 회의에 우수한 기술을 갖춘 토종기업이 있지만 최근 교육부가 원격교육에 보안문제가 지적된 외산 ‘줌’을 권장하고 국내사는 배려치 않아 아쉽다. 또한 국내 기업은 원격 진료 불허, 전략품목 지정(수출규제) 등 규제가 첩첩산중이다. 국내 화상회의 솔루션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국산 SW에 대한 역차별 해소가 시급해 보인다.    /2020년 5월 28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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