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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서명교 원장, 건정硏 건설정책의 ‘싱크탱크’로 도약
      ‘종합-전문’ 업역폐지…전문건설 생존 기반 생태계 조성 매월 경기실사지수 발표…4차산업 등 건설자동화 구현   건설업계는 안팎으로 큰 변화의 시기에 들어섰다. 이에 업계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한건설정책연구원(RICON) 서명교 원장(사진)을 찾아가 연구원의 역할과 건설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들어보았다.   서명교 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한국 건설산업의 육성발전과 전문건설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개발 및 비효율·비합리적 제도와 규제 개선 등 연간 40건에 가까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며 “인력과 예산이 부족하지만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활성화, 하도급적정성 심사제 개선 등 공정거래 강화, 발주제도 개선 등 제도개선과 초고층건축, 도시재생, 리모델링 등 신시장 발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지난 2016년 ‘RICON 2025’ 전략을 수립·발표했다. 이에 연구원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싱크탱크로써 인구고령화와 건설시장 성장정체에 4차산업혁명 등을 활용해 건설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전략과 대응 방안을 연구해 발표하고 있다.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 등 주요 부서를 역임한 서명교 원장은 “일본 국토교통성은 수년전부터 건설 생산성을 높이도록 건설자동화 프로젝트 ‘i-construction’을 구현했다. 그래서 우리도 전문연구인력을  확충해 일본 등 선진국의 4차산업혁명을 건설분야에 융·복합해 글로벌 건설 트렌드에 맞춰 건설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연구원은 연구보고서, 뉴스레터, 건설정책 저널 등 발간·배포해 업계에 산업현황에 대한 이해와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연구원은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과 세미나, 토론회, 성과발표회 등을 통해 시너지 창출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서 원장에 의하면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올해 집중하는 분야는 ‘종합-전문’건설 간 업역규제 폐지 및 업종체계 개편 등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대응이다. 국토교통부는 종합과 전문간 칸막이를 제거해 오는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하도급업체도 대형 복합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줬다.   서 원장은 “전통적인 생산방식과 사업범위로는 건설이 4차산업혁명 등 융복합과 자동화·첨단화 되는 시대의 흐름에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업종 통폐합에 따라 일각에서는 전문건설이 고사할 것이라고 우려하지만, 도로공사 등 2개공종 이상 복합공사에 전문건설사가 원도급사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는 등 전문건설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예를 들어 종합·전문업체가 칸막이 없이 자유롭게 공사를 맡아 상호 원·하도급도 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전문건설 업체끼리 컨소시엄 할 수도 있다”며 “전문건설업체도 원도급 능력을 배양해야 하고, 또한 실적을 쌓아 경쟁력을 인정받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정부와 업계의 정책 및 사업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를 매월 발표하고 있다. 전문건설업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건설업계를 포함한 체감지표와 건설동향, 시장 전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 원장은 “이전에는 수주전망 중심의 경기실사지수만 발표가 이뤄져왔다. 그런데 토공사 등 실제공사가 이뤄지기까지 텀이 있어 현장의 시공주체인 전문건설업체들은 부족함을 느껴왔다. 이에 우리 원이 좀 더 현장에 밀착된 지표 발표를 통해 자재계획 수립 등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명교 원장은 경제성장 단계에 따라 건설경기가 변화하는 선진국 최신 건설 경기모델을 들며, 국내 건설경기가 하락하는 모습이지만 향후 어느 시점이 되면 되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후시설물 유지보수, 스마트 시티, 도시재생 등이 확산되며 전문건설업 경기 회복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2019년 3월 18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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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8
  • 부천시 장덕천 시장, 일자리·환경·문화·복지 등 시민만족 1등 도시 구현
      올 부천인재취업재단 설립·일드림 센터 운영…일자리 창출 역점   장덕천 부천시장은 올 한해 목표를 일자리 창출과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관련 우선 시는 올해 일자리사업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부천인재취업재단 설립을 준비 중이다. 이는 청년일자리 및 노인일자리 창출의 요람이 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청년·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드림(Dream)센터를 운영하여 섹터특화형 교육·훈련 사업을 추진하고 창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장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면서 “지역기업의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육성자금 지원 및 특례보증을 추진하고 국내외 맞춤형 판로개척 지원을 강화한다. 그리고 금형·조명·로봇·패키징·세라믹 등 부천이 갖고 있는 주력산업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듭 그는 “오는 4월에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5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 ‘부천페이’를 발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나들가게 육성 지원 등 골목상권을 살리는 일도 꾸준히 챙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시는 문화콘텐츠를 집적화한 영상문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종합운동장 일원에는 지식산업단지를, 대장동에는 첨단산업단지를 입주시켜 친환경복합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도시 곳곳에 거점개발을 통한 균형발전과 고부가가치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부천의 경제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장 시장은 “부천시는 30년 이상 지속적으로 만화,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등 우수한 문화사업으로 도시의 정체성을 높여왔다. 또한 비보이를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소통 가능한 문화콘텐츠를 전략적으로 육성한 바 있다. 지난 2014년에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부천시 생활문화 진흥 조례’제정을 통해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도시전략을 구축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거듭 “그동안의 문화기반을 토대로 2018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우리 시의 핵심 콘텐츠 사업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생활문화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여 오는 12월,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한 ‘문화도시’로 지정받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를 ‘문화산업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문화가 산업으로 연계하는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덕천 시장은 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의 주요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아파트같은 마을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 시장은 “심각한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이고 선도적인 방법이다. 지난해 법률이 개정되면서 원도심의 블록단위 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곳에 조합과 부천시, LH, 부천도시공사가 함께 공영주차장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이 같은 방식으로 주차장을 조성하게 되면 일반적인 공영주차장 건립 예산의 1/2~1/4만 투입하고도 같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다는 것이 장 시장의 설명이다. 이로 인해 해당 블록 주변의 주차난이 완화되고 교통이 원활해지며, 보행통로도 확보할 수 있어 효율과 효과성이 매우 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 2월 중앙정부 심의를 통과한 오정동 군부대 일원 도시재생사업과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부천 역곡 공공주택사업도 원활히 추진되도록 할 예정이다.   복지분야에서는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 중심으로 주거와 보건의료, 요양, 돌봄, 생활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부천형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을 마련, 지역에서 건강한 생애를 보낼 수 있는 전달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육아나눔터 확대 운영 등 여성친화도시를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찾아서 추진키로 했다.   그밖에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확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위해 친환경쌀 전액 지원, 가정·민간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확대 지원 등 맞춤형 보육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2022년까지 16개소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인구고령화와 관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 1기 실행계획 35개 사업을 추진하고, 모두가 누리는 ‘포용 복지부천’ 실현을 위해 장애인 공공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 사회참여 지원과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키로 했다.   장덕천 시장은 “지난 해 시의 행정력은 중앙정부 등에서 147개의 상을 받는 결실로 이어졌으며, 수상을 통해 확보한 재원은 82억원에 이른다. 이처럼 일자리·환경·문화·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1등 부천으로 공인 받았다”며 “시정의 궁극 목적은 시민의 삶이 좀 더 나아지는 것, 더불어 그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을 마쳤다.   /2019년 3월 15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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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5
  • 저온저장고 무인화시대…온·습도 실시간 ‘한 눈에’
      (주)은성냉동산업, 국내최초 ‘무인온도관리시스템’ 개발데이터 조작 불가…의료·제약·급식·연구소 등 적용   국내 한 냉동·냉장설비 전문기업이 산·학 협력으로 저온저장고의 무인온도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주목된다. 그 주인공은 (주)은성냉동산업(대표 박용한)이다.   박용한 대표는 “중부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무인온도관리시스템’은 원격모니터링을 통해 제약·의료·급식·농산물물류·연구시설 등에서의 온도 데이터의 임의적 조작을 원천봉쇄할 수 있는 ‘무인관리 경비시스템(특허 제10-1525818)’”이라고 말했다.   이 시스템은 사전 설정 온도를 바꾸기 위해 패널박스의 문을 여는 순간 도어센서가 감지, 담당자 스마트폰에 통보한다. 또한 접근이 차단된 외부 서버에 기록이 동시에 남기 때문에 조작행위를 할 수 없다.  이외에도 스마트폰으로 온도, 습도 등 데이터를 실시간 확인하고 냉동기 전원을 ON/OFF할 수 있어 적정온도 조절을 통한 신선도 유지와 에너지 저감 효과가 높다.   박 대표는 “아이스크림의 경우 창고에서 -18℃로 보관 한다지만, 실질적으로 -25℃이하를 유지한다. 그래서 직원들이 작업이 어려워 출근 후 문을 열어 냉기를 빼는데 시간과 전력 낭비”라며 “반면 우리 시스템은 출근전 집에서 실시간 온도를 확인, 냉동기 전원을 잠시 끄고 -18℃가 되면 재가동해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무인온도관리시스템’은 냉장시스템에 이상이 발생하거나 냉매누설, 기계고장, 정전 등 불의의 상황을 원격지 서버에 전달함으로써 감시·설비 업체가 즉시 대응할 수 있다. 그밖에도 본인 사무실에 상황실을 설치해 다수의 거래처 저온저장고를 관리할 수도 있다.   30여년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박 대표는 창업이래 기술개발에 주력해 지난 2014년 에어컷트 밸브 특허(제10-135140호)와 ‘저온저장고용 일체형 냉동기 특허(제10-1605657호) 등 다수의 특허로 냉동·냉장고 분야의 전문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동사는 협력업체와 함께 최근 꽈배기식(Spiral) 파이프를 적용한 직냉식 냉동창고를 개발했다. 기존 알루미늄 파이프나 강관 파이프보다 냉동 효율은 월등히 좋으면서 나관에 성에는 거의 끼지 않는 제품이다. 일반 냉동창고에는 나관에 성에가 끼는 문제로 공랭식 쿨러를 적용하다보니 수산물 보관시 수산물의 건조·감량 및 해동시 신선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박용한 대표는 “우리 제품은 타사에 비해 성능·품질이 우수하면서도 가격은 70%이상 저렴하다. 지금까지 300여곳 넘게 보급됐지만 오작동 등 불량률이 한 건도 없었다”고 말했다.   (주)은성냉동산업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 당진시 농협 농가형 저장고 270대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고, 빙그레, 롯데제과, 해태제과 등의 유통점을 비롯해 녹십자 등 제약업체에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박 대표는 냉동공조 기술인들의 모임인 비영리법인 (사)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 회장을 맡아 업계 위상 정립과 활성화에 주력하며 업계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박용한 대표는 “냉동공조업계는 기술력이 곧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에 발맞춰 냉동 창고 전용 스마트폰 앱 개발에 꾸준히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무인온도관리시스템은 원격모니터링으로 저온저장고의 무인관리 및 경비가 가능하다고 설명하는 박용한 대표.   /2019년 2월 28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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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초대석
    2019-02-28
  • 건물 지붕·외장에 美와 안전을 입힌다
          주신기업(주), 친환경·불연 티타늄 알루미늄 징크 ‘타즈징크’ 출시   국내 건축에도 디자인의 시대가 열렸다. 이에 건물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붕·외장재도 고급화 되는 추세다.  주신기업(주)(대표 유명우)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지붕·외장 시스템 및 소재를 공공·민간 건축물에 공급해 대한민국 상위 1% 지붕·외장 시장을 개척하는 기업이다.   동사는 최근 글로벌 알루미늄기업 하이드로사와 손잡고 고품격 친환경·불연 지붕·외장재 ‘타즈징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프리미엄 친환경 지붕·외장재로서 티타늄과 알루미늄의 이상적 배합을 통한 합금으로 우수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타즈징크’는 광택이 없는 불연 불소무광코팅과 삼페인메탈릭, 오프화이트, 노이어, 블루그레이 등 다양한 색상 선택을 통해 고급스런 표면연출이 가능하다. 그리고 굽힘·절곡·재가공이 우수해 크렉과 탈색, 색상변화가 없는 3無 제품이다. 친환경 제조공법으로 생산되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40년간 품질을 보증해주는 것도 프리미엄을 더한다.   유명우 대표는 “최근 수년간 잇따른 고층건물 화재 참사로 인해 지붕·외장재 등 마감재의 불연성능이 중시되고 있다. 관련법도 개정되어 마감재에 가연성 재료 사용이 금지 대상이 3층 건물까지 확대됐다”며 “이번에 출시한 ‘타즈징크’는 A1~F까지 7등급으로 세분화된 유럽 내화성 테스트 시험환경에서 최고등급인 CLASS A1을 획득한 불연재”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한 티타늄아연판을 소재로 세계최초로 개발된 빗살무늬 징크 ‘진텍’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이탈리아 명품의 진수인 유니크한 빗살무늬 패턴과 6가지 색상의 유니크한 프리즈마 컬러의 조합으로 예술적인 색채 감각 표현과 엔틱스타일의 건축물 연출이 가능하다. 더불어 우수한 내식성, 가공성, 표면성을 갖춘 제품이다.   이처럼 주신기업(주)는 설립이래 국내에 고품격 메탈 소재 프리미엄 지붕·외장재 시장을 형성하는데 주력해 왔다. 아울러, 해외우수 소재의 국내 소개와 제품 국산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한 예로 지난 2016년에는 포스코강판과 손잡고 고내식·고내열 알루미늄 도금강판 슈퍼 알코스타(SUPER ALCOSTA)를 적용한 지붕·외장재를 개발해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및 인천공항 등에 공급했다. 이 제품은 기존 아연도금 강판에 알루미늄, 실리콘, 마그네슘 등 3개 소재를 합금 도금한 제품으로 알루미늄 도금 대비 3배, 아연도금 대비 10배 이상의 내식성과 고내후성을 갖췄다.   주신기업(주)는 그밖에도 ‘제이맥스 짚 시스템’을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시스템은 한 장의 Span으로 구멍을 내지 않고 처마와 처마를 최대 200m까지 연결할 수 있어 완벽한 방수와 자유로운 곡면연출, 내구성과 시공성 등을 갖췄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트장, 김천 한국전력 사옥, KTX 강릉역사 外 다수 적용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빛의 강약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까멜레온 도불레(듀얼) 징크 ‘까메오’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내후성과 내식성이 우수하면서도 뛰어난 채도 및 색상표현력이 특징이다. 그밖에도 국내 유일의 자기소화성 기능을 갖춘 메탈소재 ‘칼로이 200’도 공급하고 있는 등 메탈자재, 스페인기와 등 50여가지의 용도에 따른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면서 고객과 함께 Win-Win하며 건물 지붕·외벽 디자인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사진설명: 제이맥스 짚 시스템이 적용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경기장   /2019년 2월 28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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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초대석
    2019-02-28
  •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 평창 동계올림픽 1년 강원 도약 박차
      문화·관광 고도화 및 글로벌화…남북 평화시대 선도적 역할   지난해 강원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냈다. 하지만, 이는 끝이 아닌 강원 도약의 새로운 시발점이라는 것이 최문순 도지사의 전언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2018년은 올림픽을 시작으로 우리가 하나 된 해였다. 올림픽 개막식에 함께 입장하던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듭 그는 “올림픽 준비과정에서 북한 미사일 도발에 따른 안보위기와 국내 우려 등 막바지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도민들의 열정, 국민적 관심과 참여, 정부지원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며 “올림픽을 앞두고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와 북한의 올림픽참가는 평화올림픽으로 평가받았고, 이후 이어진 4.27 판문점선언, 북미회담. 평양공동선언 등 평화의 발걸음 또한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최문순 도지사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요소로 역대 최대규모(93개국 2925명 참가, 패러랠올림픽 49개국 567명 참가), 세계 최고수준(올림픽 사상 최초 문화올림픽, 역사상 최초 5G등 최첨단 ICT 시현, 남북공동입장, 남북단일팀 구성,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장 및 대회운영과 성숙한 시민의식, 올림픽 기간중 최고의 안전 확보 등) 등을 꼽았다. 이를 통해 국가 브랜드 가치 증대와 국민의 자긍심 고취 등 국가 위상을 제고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평창올림픽이 남긴 여러 유산 중 최고의 유산은 단연 ‘평화’라고 강조한다. 평화는 최고의 가치이자 사회변혁의 촉매제라는 것이다. 강원도는 평화 이니셔티브와 지리적 이점을 활용, 주도적으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구체적으로 통일 SOC사업으로 한반도와 유럽을 연결하는 동해북부선의 조기착공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금강산 관광의 조속한 재개를 통해 산림, 수산, 농업, 자원·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을 준비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통일·남북교류협력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원산∼금강산∼설악산으로 이어지는 동해 관광공동특구 조성과 경제교류 시범지역으로 철원 평화산업단지 조성관련 핵심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 도지사는 “일각에서는 올림픽 사후관리에 대해 우려의 시각을 보내고 있다. 경기장 사후활용은 13개중 12개 관리주체 결정큰 줄기가 다 결정되어 있는 상태다”라며 “다만, 가리왕산 경기장에 대한 처리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환경복원과 관련 대타협을 이룰 수 있는 사회적 합의창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거듭 그는 “경기장 시설 사후활용 논의, 유산사업 추진주체(기념재단 설립) 등은 풀어야할 주요과제다.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 최적의 사후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효율적 기념 재단 설립을 추진하겠다. 이를 통해 올림픽 유산을 귀중한 자산으로 계승, 발전시켜 미래의 후손에게 남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최문순 도지사에 의하면 올림픽 이후 1년이 지남에 따라 올림픽의 결실을 맺을 전담조직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캐나다 캘거리, 미국 솔트레이크, 이탈리아 토리노 등 대부분의 대회에서 ‘비영리법인의 설립’과 ‘기금조성’등을 통해 유산사업 지속 추진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88서울올림픽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12 여수세계박람회 기념재단’ 설립 등 경험이 있다는 설명이다.   최 도지사는 “우리도 대회 이후 올림픽으로 창출된 유산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올림픽 성과계승 및 확산, 관련 기념사업 등 체계적 유산사업을 지속 추진해야 한다”며 “평창포럼, 드림프로그램 등 올림픽 기념 유산사업과 올림픽 경기장 시설 수탁운영 및 각종 올림픽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수익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IOC는 IOC몫(20%)의 잉여금을 ‘기념재단’에 기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조만간 올림픽 조직위 해산 시점에 맞추어 평창군에 ‘기념재단’ 출범이 이뤄질 것”이라며 “평창에서 시작된 평화분위기를 이어가고, 인프라 활용을 위해 국제대회 유치하는데 소요되는 금액은 약 800억원 정도로 정부·지자체·민간 등의 분담이 필요하다. 확실한 평화와 번영 정착위한 비용으로는 규모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도는 도가 중심이 되어 남북 정상이 합의한 2032올림픽공동개최 이전에 2021동계아시안게임, 2025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을 남북공동 개최 계획으로 있다. 또한 도는 올림픽 성공 개최와 연계해 강원 문화·관광의 고도화, 글로벌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스트 문화올림픽 프로제트 추진, 철도관광 및 해양·산악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관광 선도, 남북문화교육의 거점화 등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도는 한반도 비핵화, 한반도 평화정착,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 결집해 나갈 것”이라며 “아리스포츠컵 유소년축구대회(5월 원산), 2021남북동계아시안게임 등 문화체육교류의 계기를 마련해 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거듭 그는 “동해안 철조망 철거는 물론, 금강산 관광자원화, 동해 관광공동특구 등을 추진하고, 경원선 단절구간을 포함한 동해북부선 등은 ‘한반도 신경제 지도 구상’과 연계하여 조기 착공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그밖에 백두산 항로를 새로운 평화 바닷길로 개설토록 노력해 중국 중심 백두산 관광에서 탈피코자 한다”고 덧붙였다.     /2019년 2월 28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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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장초대석
    2019-02-28
  • 미세먼지, 저온아스콘 포장이 해법
        (주)시티오브테크, 저온가열형 도로보수재 FRM 개발   세계적으로 기후·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도로포장 기술개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주)시티오브테크(대표 황익현, 사진)가 최근 도로보수 분야에서 친환경 혁신기술을 선보여 주목된다.   황익현 대표는 “최근 미세먼지 고농도 일수가 증가하면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도로포장 분야에서도 친환경 기술 도입과 개발이 활발하다. 미세먼지 발생억제를 위해서는 저온 아스콘(80~100℃)으로 가는 게 답이다. 아스팔트 콘크리트(아스콘) 생산시 연료비를 줄일 수 있고, CO2 및 NOx, SOx,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 배출을 30~40%정도 줄여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시티오브테크는 직간접 현장가열 믹서를 활용한 저온가열형 도로보수재(FRM) 개발에 성공, 지난해부터 본격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포장 수명과 동등이상의 성능·품질이 확보되는 기존의 상온아스콘에 의한 임시보수에서 탈피한 현장 폐아스콘 재활용 보수재다.   단면보수시 평삭기에 의해 절삭으로 발생하는 폐아스콘과 보충재(20% 가량)를 전용설비(FR-S)에 투입해 저온가열(60~80℃)하여 현장에서 생산, 포설·다짐한다. 이 때 박층포장을 실시해 기존의 일반포장에 저소음 포장(6~10dB저감)과 동결억제 포장 기능을 추가할 수 있고, 기존의 가열 아스콘 포장에 의한 절삭 덧씌우기 대비 30%이상 코스트 절감이 가능하다.   특히 투입되는 전용장비(FR-S)는 앞서 동사가 국토교통부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이동식 생산설비로 외산대비 크게 저렴하다. 포트홀 및 단면보수용의 소형설비와 전면보수 및 박층보수용의 대형설비로 구분된다. 이 방식은 현장에서 직간접열풍 방식에 의한 재생아스콘 생산·시공으로 아스팔트 초기 안정성 향상 및 비산먼지도 억제된다. 또한 도로보수재의 생산·운반에 따른 시간과 물류비를 절감하고, 시공시간이 단축(교통 개방시간 30분이내)되는 효과가 있다.   FRM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실내 성능평가 및 현장적용을 통한 제품 검증 결과, ‘매우 만족’한 결과를 얻었다.  황익현 대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상온아스콘이 이상적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값비싼 원료수입과 전문 설비·장비를 필요로 해 시공 업체들에게 부담이 크다. 그래서 국내 현실에서는 저온아스콘을 활용하는 것이 최적의 대안”이라고 말했다.   (주)시티오브테크는 아스콘 생산온도를 낮추기 위한 꾸준한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저온아스콘을 개발해 출시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구슬땀의 결과다. 동사는 지금까지 약 300여건의 기술을 개발했고, 보존하고 있는 특허는 40여건 정도다. 연간 10여개의 특허기술을 개발하고, 현재 출원중인 특허도 20여건에 달하는 등 도로포장 분야 기술혁신기업으로써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황 대표는 “우리는 국내 국도 및 지방도 보수공사뿐 아니라 동남아 등 지역으로 도로보수재 생산 및 시공기술 수출에 적극 나서려한다. 또한 기술 개발을 통한 제품의 매출 증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9년 2월 12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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