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5-24(금)

인물 초대석
Home >  인물 초대석

실시간뉴스

실시간 인물 초대석 기사

  • ‘IoT·BIO’ 융합기술로 악취 잡아…민원 ‘뚝’
      CM-BIO, 복합유산균 ‘인체 무해’…제주 애월 돈사 등 실증돈축사·하수처리장·음폐장 등 악취 저감…효과입증 후 구매권유   산업자동화 및 공정통합솔루션 국가대표기업 (주)싸이몬(회장 안재봉, 사진)이 자회사 (주)싸이몬 바이오테크날러지(이하 싸이몬 바이오)를 통해 스마트 농축산·환경 분야에 진출했다.  (주)싸이몬은 지난 20여년간 PLC·SCADA 등 산업자동화에서 쌓은 IT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 싸이몬 바이오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최근 ICT기술력을 기반으로 친환경 유용복합유산균을 결합한 스마트 융합기술을 개발, 양돈·양계·양어장, 음식물처리장, 하수종말처리장, 저수지(녹조 제거) 등 분야 악취 저감에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안 회장은 “IoT, 자동화, AI 등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 결과, IoT와 BIO기술을 결합해 농축산·환경 분야에 스마트화를 구현했다”며 “특히, 최근에 개발한 CM-BIO 복합유산균은 국내에서 자생하는 수종의 약초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을 특수한 방법으로 숙성·발효시킨 후, 종균을 대량으로 배양한 복합 유산균”이라고 설명했다.   CM-BIO 복합유산균은 혐기성 및 통성혐기성 균 9종(유산균 포함), 효모 3종으로 이뤄진다. 이중 대표 균종인 락토바실러스는 가축 사체의 부패를 촉진해 자연분해를 가속화하며, 병원성 미생물의 사멸과 생육 억제, 암모니아·황화수소 등 악취저감에 효과적인 균종이다. 또한 아세토박터균은 중금속 정화 등 토양오염 개선에 효과적이며, 부패균을 비롯한 곰팡이까지 살균하는 작용을 한다.   CM-BIO 복합유산균은 인체에 무해한 유용균으로 식용이 가능하며, 동물의 체내와 토양에 축적되지 않아 부작용이 없다. 최적화된 플랜트 시설에서 생산되어 균일한 품질의 복합유산균 대량 생산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악취저감제 및 토양개량제 등으로 조달청 등록이 이뤄진 제품이다.   안재봉 회장은 “복합유산균 특허를 득했고, 현재 제주도 애월의 돼지 사육농가에 스마트 축사 설비를 완료,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간 상태”라며 “원격관리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으로 (돈)축사에 원격으로 복합유산균을 주기적으로 살포한다. 그리고 관제실에서 현장의 이상유무를 실시간 파악해 사용자(스마트폰)에게 데이터를 전송해 줌으로써 악취로 인한 민원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거듭 그는 “가축들의 사육생태 환경개선과 항생제 투입을 억제해 면역력을 높여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다. 이처럼 사육환경 개선 결과, 악취가 80%이상 줄고, 사육기간과 사료량이 각각 30%, 15%씩 감소될 뿐 아니라 출하일수도 단축된다”고 밝혔다.   CM-BIO 복합유산균은 이외에도 저수지 녹조 제거와 하수처리장의 악취 저감, 그리고 유산균이라 2차오염을 막고, 슬러지 60~70% 감량 및 관내 스케일 분해로 하수처리비용을 줄일 수 있다.   CM-BIO 복합유산균은 제주 도두하수처리장, 진안 텃골, 제주 다울 영농조합, 제주 승광농장, 포천 장안농장 등 양돈장 등과 강진 한우, 영암 낙농 등 우(牛)사, 일본 가고시마 양계장, 광주 풍암저수지, 제천천, 제주 도근천, 의왕 왕송호수, 전주 아중저수지 등 다수 지역에서 악취 및 녹조제거 실증이 이뤄져 왔다.   향후 스마트팜·온실시스템 자동화 등까지 발전시켜 나가려 한다는 안재봉 회장. 그는 CM-BIO 복합유산균과 스마트축사를 농장에 우선 시범 설치 후 악취저감 효과가 있으면 구매하라고 권유하는 등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넘친다.   /2019년 5월 24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
    2019-05-24
  • 과천시 김종천 시장, 쾌적한 주거환경·첨단기업유치로 성장동력 창출
      자족기능 확충 최우선…하반기 광역교통망 확충 선결과제   1986년 행정도시로서 태어난 과천은 이제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정부 청사 이전으로 행정도시로서의 정체성이 사라지고 있는 반면, 도시의 자족기능이 부족하고 재정 여건은 악화돼 성장이 멈췄다는 것이 과천 토박이 김종천 시장의 고민이다.   김 시장은 “과천은 변화를 통해 새로운 정체성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따라서 우선 부족한 자족기능을 대거 확충해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는 게 시급한 과제”라며 “하반기 지구지정을 앞두고 있는 과천동 개발과 관련, 시의 자족기능을 강력하게 정부에 요구해 대부분 관철할 수 있었던 것도 그 일환”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또한 시대의 변화에 발 맞춰 새로운 과천에 걸맞게 여러 가지 제도를 정비해 나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민이 주인이라는 자세로 시정에 임하며, 시민들의 목소리가 주요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시민 공청회, 토론회 개최 등 항상 시민들과 가깝게 소통하면서 시민들의 요구와 과천의 발전방향을 고민하고, 이를 공직자들과도 수시로 공유, 관련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시민들이 만드는 행복도시’를 이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종천 시장은 또한 갈현동 일대에 조성중인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관련 타운내 첨단산업지원센터를 건립, 4차 산업 관련 기업 등을 유치해 과천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을 비롯, 과천동 일원 개발계획에 따라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자족기능 확충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과천이 성장형 자족복합도시로 조성되도록 할 방침이다.   최근 과천은 정부의 3기 신도시에 포함됐다. 이와관련 김 시장은 가장 큰 과제로 교통난 가중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있다고 전했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은 서울진입의 마지막 관문인데 서울의 교통체증이 워낙 심각해 과천에서 서울방향의 도로를 신설하더라도 서울내부 교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결국 과천의 교통체증은 불 보듯 뻔하다”라며 “그래서 대안으로 위례~과천선을 과천도심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주력 하고 있다. 이는 서울방향의 교통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과천은 과학관, 미술관, 대공원 등이 있어 문화시설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영화관·쇼핑몰 부재로 주민들은 문화생활을 위해 인근지역으로 나가야 한다. 또 과천에 기업체도 적어 서울 등 인근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상황”이라며 “지식정보타운과 주암지구에도 많이 기업들이 입주하겠지만, 3기 신도시에도 직주근접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 이상적인 도시를 실현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에 의하면 과천은 30년이 넘은 도시로 현재 아파트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정부청사이전까지 겹치며 지역상권 침체 심화가 우려된다. 이에 시는 올해 연간 5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과천토리)를 지난 4월부터 발행해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시행하는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등 각종 복지수당을 과천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맹점을 최대한 확보하고, 10%이내 할인판매 등으로 시민 구매를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종천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시는 지역화폐 발행뿐 아니라 창업·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해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와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을 위한 핵점포 육성사업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공동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아울러, 중소기업과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운영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 창업자금을 위한 경영지원과 지역주민 우선채용을 하는 기업에게 고용 및 교육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는 현재 추진중인 도시개발사업이 자칫 기존 상권을 위협할 수도 있어 중심상권의 안정화를 위해 임대인, 임차인 그리고 거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생협약 체결과 상생협력 상가 조성 등 도시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민과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일자리 창출과 관련 김 시장은 ‘일자리로 삶의 질이 높아지는 과천’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7기 ‘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계획을 수립, 2022년까지 5대 중점 추진시책과 55개의 실천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시는 재건축이 많은 현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공사현장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아파트 재건축단지와 체결, 근로자 채용시 과천시민을 우선 채용하도록 하고 있다. 그밖에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마사회 등 공공기관 기업탐방을 비롯한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을 운영과 향후 창업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설립으로 청년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끝으로 “항상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에 두고, 소통하며 공직자들과 지혜를 모아 시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년 5월 24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단체장초대석
    2019-05-24
  • ‘선삼’ 단일제품으로 20년 장수
      사진설명: (주)진생사이언스의 ‘선삼’은 재작년 중국에 진출, 한삼패·삼려패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제품 효과·효능이 버팀목…중국 등 10개국 수출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는 트렌드를 타고 매년 수십·수백종의 제품이 쏟아지지만 장수하는 브랜드 제품을 찾기는 어렵다. 그런데 (주)진생사이언스(회장 김복득)는 지난 20여년 선삼(仙蔘) 단일 제품으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 10여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에 그 비결을 파헤쳐 보았다.    ‘선삼’의 최대 강점은 입증된 효과·효능이다. 서울대 약학대 연구팀은 6여년간의 연구끝에 인삼을 특수 가공해 7가지 신물질(진세노사이드 Rk1, Rk2, Rk3, Rs4, Rs5, Rs6, Rs7)을 추출, 가공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특이활성성분이 성분에 따라 산삼의 약 80배, 홍삼에 비해 약 300배까지 함유되어 항암 및 항산화, 항치매 등에 효과가 탁월한 것이 각종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한 예로 서울대 병원 연구에서는 선삼이 치매치료제인 ‘아리셉트’ 신약보다 4~6배가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美 콜롬비아 병리학 연구팀의 실험결과에서도 선삼에 함유된 성분이 치매유발 뇌신경 독성물질인 ‘에이베타 아밀로이드42’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복득 회장은 “건강기능식품은 효능·효과를 소비자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장수하기 어렵다. 그간 ‘선삼’을 모방한 건강식품이 우후죽순 출시되어 한동안 성행한 적도 있지만,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모두 사라졌다”라며 “제품을 내 가족이 복용한다고 생각하면 품질을 속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즉, 건강기능식품사업을 돈벌이로 생각하지 않고 지난 20여년 효과·효능이 확실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과장없이 양심적으로 공급해 온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는 설명이다.   (주)진생사이언스가 ‘선삼’ 단일제품만을 고집해 온 것에는 상상을 뛰어넘는 에피소드가 숨어있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효능·효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자 후속제품 출시를 위한 개발이 수차례 이뤄졌으나, 선삼을 뛰어넘는 효과·효능을 지닌 제품은 개발되지 않았다.   김 회장은 “고객을 무조건 가족으로 생각해야 한다. 가격만 높아지고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면 얼마나 화가 나겠는가? 그래서 ‘선삼’ 단일 제품을 고집했고,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한 신뢰로 재구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진생사이언스는 선삼의 효능을 앞세워 미국·캐나다·일본·동남아 등 10여개 국가 건강기능식품시장을 개척했다. 특히 2013년경부터 중국시장의 문을 두드려 3년만에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식품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아 보건식품마크를 획득, 한삼패·삼려패(중국 허가명) 브랜드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복득 회장은 “중국에는 선삼 제품이외에도 몽한려육발제(발모제)도 허가를 받아 대리점과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국내시장에서는 화장품·생활용품의 경우 효능보다 브랜드를 선호하는데 중국시장은 다르다. 중국시장에서 제품을 인정받은 후 국내에 시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년 5월 13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
    2019-05-13
  •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 “주거경쟁력이 곧 삶의 질을 가늠하는 척도죠”
      탄천·잠실 유수지, 문화·스포츠 융복합센터 건립 추진지난해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선정…민생·현장 중심잠실새내역 리모델링 사업예산 384억원(국비115억) 확보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최재성 의원은 문재인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전략통’이란 별명을 얻었다. 그는 지난해 치뤄진 6·13 재보궐선거에서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송파(을)’ 지역에 출사표를 던져 당당히 국회에 입성, 4선의원의 반열에 올라섰다. 최 의원은 현재 후반기 국회 국방위원회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Q: 최근 선거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안 등의 패스트트랙의 지정과정에서 아쉬움이 있다면? A: 국회가 국회선진화법 이전으로 돌아가 몸싸움과 물리적 충돌이 일어난 것이 가장 큰 문제고 안타깝다. 이 선진화법은 새누리당이 주도적으로 만들면서 다수당의 날치기 통과와 정쟁으로 인한 주요법안 처리 지연을 막고, 토론하는 국회를 지향했다. 그런데 이번 국회가 과거 동물 국회로 회귀하게 되어 여당의원으로서 국민께 송구스럽다.    Q: 패스트트랙 지정법안의 본회의 통과 전망은? A: 검경수사권 조정안과 공수처, 선거법 개편 등 해당사안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율을 보면 오랜 국민적 바람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회의 통과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 그리고 패스트트랙도 기간이 너무 길어 제가 60일내에 처리하는 법안을 발의해 놓고 있다. 국민들 50만명이상 서명하면 가부간에 처리를 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치인, 정당의 선의에만 맡기기에는 정쟁화되어 효율적 처리가 어렵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국민들이 주요법안에 직접 개입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왔다.    Q: 타정당(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일부 의원들이 민주당에 입당을 희망할 경우 어떻게 생각하는가? A: 내년 총선이 다가올수록 합당, 입당 등 각종 합종연횡 문제가 대두될 것이다. 하지만 의석 몇 석을 더 얻겠다고 절차를 무시하고 받아준다면 우리당도 구태에서 벗어날 수 없다. 국민들은 인위적 정계개편이나 정치적 이해관계에 당을 옮기는 철새정치인을 싫어하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Q: 2018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 의정활동 중 보람 있었다고 생각되는 의정이라면? A: 한반도 상황이 문재인 정부 이전, 이후가 완전히 상황이 바뀌었다. 그런데 지난 국정감사에서 일부 야당 의원들이 ‘9·19 군사합의’에 대해 맹공했다. 하지만, 남북 상호 비행금지구역설정, NLL을 중심으로 한 훈련금지구역설정, GP철수 등 9·19 군사합의 내용은 대부분 이명박 정부당시에 국방부 군비통제추진계획서에 담겨있던 내용들이다.이로써 9·19 군사합의는 한반도 평화체제의 과정이며, 이러한 계기가 남북이 통일로 가는 밑거름임을 국민들에게 알린 것이 가장 보람되는 의정활동으로 기억에 남는다.    Q: 2018년 보궐선거로 당선된 지 1년이 되었다. 간단한 소회와 지역구의 현안과제라면? A: 당선 후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하면서 미래 송파 청사진이 없다고 느꼈다. 저는 송파의 청사진을 ‘주거경쟁력’에서 찾는다. 주거경쟁력은 곧 삶의 질을 가늠하는 척도다. 그런데 송파에는 자족기능과 청소년 아동 시설, 도서관, 공연장 등 주민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하다.그래서 문화와 예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탄천·잠실 유수지에 SPO-Art complex와 Edu-Science park 등 스포츠·문화 융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탄천을 연계해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을 조성, 송파의 주거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려고 한다.    Q: 지난 1년간 주요 역점사항과 성과라면? A: 지역주민과 약속한 ‘송파유1구’를 위해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잠실새내역 리모델링 사업예산 384억원을 확보하였고, 이를 위해 국비 115억원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을 용이하게 했다. 이외에도 아이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55억원과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71억원을 확보 하였다. 그리고 탄천·잠실 유수지(5만평 규모)에 문화예술 체육, 아동 청소년 인프라 조성을 위한 용역도 착수됐다.    Q: 송파(을)의 미래 성장동력 산업은 어디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A: 송파(을) 주민의 삶의 질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곧 경쟁력이고 송파의 미래성장동력이다. 그리고 올림픽대로와 탄천 뚝방길(훼미리아파트↔종합운동장)을 지하화해 지상면의 공원화와 탄천(8㎞)을 정비해 생태하천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교류복합지구 중 종합운동장에 ‘아트존’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공간을 제공, 이로써 교류(MICE)-자연(탄천·한강)-예술(아트존)이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송파(을) 지역은 중산층과 서민들이 함께 사는 지역이다. 함께 공존하는 길이라면? A: 우리지역은 은퇴세대와 청년세대, 보수와 진보간의 분열과 반목에서 벗어나 함께 삶을 공유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저는 공연장, 아이들 체험시설, 스포츠시설, 수영장 등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 주민간 만남과 교류를 통해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통합에 기여할 것이다.    Q: 마지막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지역특성에 맞는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현대화된 주거경쟁력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저의 목표다.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을 보살피며 주민이 원하는 송파의 변화를 위해 작은 것부터 천천히, 초심을 잃지 않고 ‘주거경쟁력’을 완성하겠다. ‘주거경쟁력’은 국회의원 혼자 잘 한다고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살기 좋은 송파로 거듭 날수 있다. 따라서 주민 여러분들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최재성 의원은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매달 첫째주 토요일을 주민소통의 날로 정해 주민들의 민원과 정책제안을 수렴하고 있다.   /2019년 5월 13일 동아경제 이영조 대기자·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단체장초대석
    2019-05-13
  • 고난도 구조물 첨단발파로 해결
                      사진설명: 지난 9월 인천시 학익동에 위치한 (주)디씨알이(舊 동양제철화학) 공장을 첨단발파공법으로 해체하는 장면.     (주)비앤티데몰리션, (주)디씨알이 등 구조물 초정밀 전자뇌관 공법 ‘발파’   고난도 맞춤형 구조물 발파와 터널 및 암발파공사 등의 전문성으로 주목받는 발파·해체 전문기업이 있다. (주)비앤티데몰리션(대표 박근순, 사진. 이하 B&T)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9월 인천시 학익동에 위치한 (주)디씨알이(舊 동양제철화학) 인천공장 탄산화합공장건물과 연돌(굴뚝) 2기가 첨단발파공법으로 순식간에 해체됐다. 이 공장건물은 지상 9층으로 구성된 철근콘크리트 라멘조 구조의 건축물로, 가로 64m·세로 26m·높이 47m 규모였다. 이 건물은 초정밀 전자뇌관 406개가 사용되어 점진적 전도공법으로 내부 설비구조물을 그대로 남긴 채 6초만에 내려앉았다.   박근순 대표는 “지난해 해체한 인천공장의 경우 콘크리트 구조물이 노후화로 장비(기계)로는 해체가 불가능했다. 일반적인 철거방식은 설비를 먼저 철거하고 공장건물을 파쇄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위험성이 높아 적용할 수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안에 설비는 그대로 두고 콘크리트 기둥, 슬래브, 벽체를 파쇄하는 방식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발파에서 주목받는 점은 초정밀 전자뇌관의 적용을 통해 점진적 붕괴공법이 사용됐다는 점이다. 앞서 지난해 6월 시행된 경기도 성남 옛 가스공사 분당사옥에도 이 방식이 적용됐다. 분당사옥은 지상 8층, 지하 2층, 옥탑 1층으로 구성된 철근콘크리트 라멘조 구조의 건축물이다. 당시 발파·해체공사는 도심지 발파라 국내 최초로 초정밀 전자뇌관이 적용됐다. 이 역시 비앤티데몰리션과 은하수 산업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주변 구조물 사전조사, 구조물 일부 취약화, 천공작업, 방호작업, 시험발파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 이후 이뤄진 성과다.   박 대표는 “기존 국내 발파·해체에 사용된 뇌관은 20구성으로 기폭 시간이 25/1000초 간격을 지닌다. 그런데 전자뇌관은 뇌관속에 IC회로가 장착돼 있어 1/10000초까지 시차를 둘 수 있다. 이는 붕괴 방향을 바꾸는 등 세밀한 조정을 통한 점진적 붕괴가 가능해 도심지 해체 등에 유리하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전자뇌관 쪽으로 가는 추세다. 이를 지난해 대한화약발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고, 학회 논문에도 시공 사례로 실렸다”고 말했다.   이는 B&T의 발파 전문성과 맞춤형 서비스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다. B&T는 설립이래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발파·해체 신기술·신공법 개발과 선진 외국기술의 적극적 도입 및 한국형 발파해체 공법으로 개량, 보급에 주력해 왔다.   아울러 동사는 시공뿐 아니라 비앤티테크놀러지(설계사무소)를 통한 설계(엔지니어링)로 토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비용절감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또한 화약·발파에 다기능을 보유한 10년 이상된 창립멤버를 주축으로 정예화된 조직을 꾸려 시공기술·능력·품질·원가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는 것이 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박 대표는 “현재 성남 백현동 남서울CC 입구의 임야를 평탄화하는 작업이 내달 마무리된다. 그리고 충북 음성군 생극산업단지 조성공사 중 암 발파공사(15만평 부지)를 성공리에 마친 경험으로 주변 9만평 확장공사가 예정되어 있다. 용인 아파트단지 부지조성과 태안 죽도의 산 평탄화 수주 가능성도 높다”라며 “작년에 150% 성장했다면 올해는 전년대비 100%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B&T 박근순 대표는 42년 발파·해체의 외길을 걸어온 발파·해체 전문가다. 화학류관리기술사 자격 및 공학박사의 학위를 보유하고 있는 그는 국내 1호 성형폭약 논문의 저자이기도 하다.   /2019년 5월 1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
    2019-05-13
  • 전문인력 고도화로 ‘제2도약’날개
      대영유비텍(주), SI경쟁력 기반 국내·외 수주 확대   ICT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대영유비텍(주)(회장 조근환, 사진)이 SI 전문화·고도화로 제2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동사는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수주를 비롯, 철도·도로 분야 통신설비 관련 용역수주가 잇달으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조근환 회장은 “최근 수년간 국내 ITS가 발주기근과 건설경기 불황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도있었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과감한 기술투자를 통한 SI사업 전문화 및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대영유비텍(주)는 올해 신사옥이전과 함께 제2창업이라는 자세로 전력투구하고 있다. 동사는 우수한 기술인력과 경험, 그리고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 타당성조사, 설계, 분석, 감리, 평가 및 자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특히 이 회사는 ITS, 보안, 전자정부 인프라, 원격교육 등 광대역 통합망 구축 경험을 토대로 교통 및 건축전기 분야에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최적의 엔지니어링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외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조근환 회장은 “‘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우리가 SI감리쪽을 맡았다. 총 5년간 880억원 규모다. 현재 추가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SI업계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영유비텍(주)의 경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6·8공구의 사업 설계를 맡은 바 있으며, 광주 스마트시티 구축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도 진행 중이다.  그밖에도 동사는 지난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네트워크 설계, 구축 및 운영 사업에 참여하여 주어진 역할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공로로 ‘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 1월에는 그간의 풍부한 해외 SI시스템 구축사업 경험과 진출 능력을 인정받아 정부의 글로벌 조달전문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조근환 회장은 “해외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ICT엔지니어링 기술과 경험이 뒷받침되는 전문성이 요구된다”면서 “우리는 ITS, 보안, 전자정부 인프라, 원격교육 등 광대역 통합망 구축 경험을 토대로 일찍이 중동·남미·아시아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해 왔다. 올해는 파키스탄, 이라크(신도시 건설) 및 탄자니아 등 해외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대영유비텍(주)는 EDCF, KOCIA, KADO, ICA, KIPA 등의 해외협력사업을 활용하는 한편, 국내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해외진출 등에 주력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선도적 역할로 입지를 굳혀왔다.   조근환 회장은 “일시적인 부진을 겪었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200억원대 매출이 예상된다”라며 “향후에도 정부의 스마트시티 사업에 발맞춰 국내 수주를 확대하고, 시장선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해외진출사업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해 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2019년 4월 29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
    2019-04-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