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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재이용, 초고도수처리 기술로 해결
        (주)블루비에스, 세계최고 고액분리 원천기술…제주 서부하수처리장 등 적용 다수   기후변화에 따른 마른장마 현상으로 물부족 사태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주)블루비에스(대표 홍민, 사진)가 하폐수고도처리기술개발사업단 연구개발과제에 참여해 세계최고 수준 고액분리 원천기술을 확보, 국내외 수처리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어 주목된다.   홍민 대표는 “우리는 기술로 승부하기 때문에 별도의 영업직이 없다. 지금까지 ‘4차 산업혁명과 물(순환) 산업’ 국회 세미나 등 기술 발표만 200건이 넘는다. 특히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등 연구소를 직접 발로 뛰며 기술을 소개해 신뢰를 쌓았고, 수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블루비에스는 2007년 창립이래 매출의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해 하수처리수 재이용(중수도), 녹조제거, 담수화 등 기술개발에 주력해 왔다. 특히 동사는 농업용수 수처리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건의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그 외에도 하폐수처리, 해수의 담수화 관련 기술 및 장치 특허를 다수 획득하고 있는 기술 중심 기업이다.   특히 동사의 초고속 고액분리 기술(ET Process)은 분리막 전처리기술이 필터방식이 아닌 전기촉매를 이용한 초고속 제너레이터 모듈(하이드로 싸이클론, 극미세버블 ZT-제너레이터) 방식으로 이온 흡착 제거를 통해 하수중의 유기물과 부유물질, 탁도, COD, 총인(TP) 등을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미생물을 살균 제거한다.   초고속 고액분리를 통해 약품비와 전력비 절감 효과도 가져왔다. 이에 제주 서부(판포) 하수처리장, 제주 동부(월정) 하수처리장과 제주 성읍저수지의 농업용수 재이용에 활용되고 있다.   홍 대표는 “타 장치는 필터 교체를 자주해야 한다. 반면 우리는 필터가 없어 2~3년에 한 번 촉매를 갈아주면 된다. 또한 여과 과정에서 필터방식과 달리 슬러지 등에 의한 막힘이 없다. 그리고 센서가 수위조절을 하면서 원격관리로 사무실 등에서 PC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운영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동사는 FDA여과 시스템 제조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FDA 여과기는 반영구적 필터를 사용하며 오염원에 대한 대응성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유지관리가 편하고, 타 여과 장치에 비해 콤팩트해 설치 면적 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다. 기술력으로 경쟁사를 물리치고 새만금 5공구 농업용수 재이용에 활용된 것이 대표적 사례다.   홍 대표는 “지금 김해 장유화목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물 500톤과 조만강 물 1만톤이 우리기술로 재이용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에는 생림 이작지구에서 시범 추진된 농어촌공사의 하천 지표수 ‘맑은물 공급사업’과 하수처리장 1곳에 우리 기술이 들어갔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총인(TP) 제거는 음성군 산업폐수(4000톤) 처리시설에 설치중에 있다. 해남의 경우 기존 PCF여과기 필터 대용으로 우리장치가 사용될 예정이다”라며 “우리는 공장폐수처리, 하수처리, 중수도 이용 등 목적별로 맞춤형 공정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주)블루비에스는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3만톤 물재이용 시설을 설계했고, 베트남에는 농어촌공사가 농업 AT센터 구축을 추진 중으로 동사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홍민 대표는 “사업단 국책 과제를 5년간 무사히 마치고 기술료도 잘 내고, 제주에 기부체납도 이행했다. 다만 아쉬움이라면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데 여력이 부족하다. 1~2년 추가연구가 이뤄지면 완성도가 배가 될 것”이라며 “그리고 신기술을 신청하는데 중소기업은 비용이 부담되니 우량 기술의 경우 국가가 보조를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년 7월 2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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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3
  • 1등 경제 충북 실현·삶의 질 향상 박차
      강호축 국가계획 반영…최대 투자유치 등 발전 기반 다져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는 “지난 1년간 ‘함께하는 도민’의 힘으로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도정전반에 걸쳐 큰 성과로 나타났다”며 충북도정 최고 황금기 개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실제 충북도는 강호축(도가 지난 2014년 제안한 호남, 충청, 강원 등을 연결하는 초광역 국가발전전략)이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대거 면제로 12.9조원 규모의 SOC사업이 한꺼번에 추진되는 도정 사상 초유의 성과를 올렸다.   뿐만 아니라 충북도는 지난해 8조5000억원을 포함, 민선 7기에만 12조1000억원의 사상최대 투자유치가 이뤄졌고, 올해 정부예산 5조4539억원을 확보해 신규사업뿐 아니라 충북교통방송국 등 오랜숙원 사업을 추진할 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지역특성을 살린 시책(전국최초 생산적 일손봉사·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등)과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를 높게 평가받아 2019년 지자체 일자리 대상 2관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은 청년층 결혼포기 및 만혼현상 타파, 그리고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중소(견)기업 미혼 청년근로자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들이 매월일정액을 5년간 적립하면 도·시군, 기업에서 매칭적립, 기간 내 본인 결혼 및 근속 시 만기 후 목돈 지급하는 공제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밖에 지난 5월 22일 바이오헬스 국가비전이 충북 오송에서 선포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 전진기지 부상했다. 또한 수소에너지클러스터 본격 시동으로 신성장 동력산업 선점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거점항공사(에어로K) 유치로 청주공항이 중부권 대표공항(행정수도 관문공항)으로 부상하게 됐다. 또한 증평 에듀팜특구 개장,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구축사업 선정 등 충북 관광이 제2도약하는 발판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도는 공공기관 분산 배치(북부권 자치연수원, 남부권 농업기술원)로 청주권과 비청주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시정, 지역균형발전사업 3단계 사업 추진 등 지역균형발전에서도 성과를 이뤄가고 있다. 또한 무상급식 고교전면 확대, 도-교육청 미래인재 육성 공동노력 합의 등 충북의 백년대계 인재육성의 초석이 마련되고, 전국최초 우울증환자 치료비 지원, 전 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개소, 산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등 소수와 약자를 배려하는 포용복지 실현도 이뤄졌다.   이시종 지사는 “지금까지 얻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1등 경제 충북실현을 위해 163만 도민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기업 투자유치는 충북도정 성과 중에서도 가장 도드라진다. 특히 이 지사의 충북도 투자유치 실적을 보면 나날이 규모가 확대(민선5기 2302개기업·20조5000억원, 민선6기 3195개기업·43조3054억원)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이시종 지사는 “민선7기 목표를 다소 과다한 40조원으로 잡은 것은 목표를 적게 잡고 무난히 달성하는 것보다 실패하더라도 목표를 크게 잡는 게 더 좋은 성과로 나타나기 때문”이라며 “자원이 절대 부족한 충북은 투자유치가 경제를 살리는 지름길이다. 특히 투자유치는 경제성장, 일자리 창출,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거듭 그는 “민선7기 40조원 투자유치 목표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투자액 35조원, 셀트리온 5조원등을 제외한 금액으로, 지난 6월말 기준 이미 12조1117억원을 유치하고 있다”며 “2028년까지 투자유치 100조 달성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북은 미래유망산업인 바이오가 생소했던 1990년대부터 미래먹거리 전략산업으로 선정, 육성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17년 국내바이오산업 실태조사보고서에 의하면 바이오생산규모 1조8889억원(전국2위), 바이오산업 인력 7800명(전국2위), 바이오산업투자규모 3440억원(전국3위)의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5월 충북 오송에서 개최된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바이오산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이에 발맞춰 충북도도 ‘2030 충북 바이오헬스 제2도약 육성전략 발표’했다. 이 전략은 바이오밸리 5+2 프로젝트를 추진, 2030년 국내 점유율 1위,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의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와 관련, 충북도 제조업 분야 부가가치, 생산성, 기업경쟁력을 높여 ‘충북의 제조업 르네상스’를 완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스마트 제조혁신, 주력 제조업 투자유치 확대, 정주여건 개선, 세계 일류기업 발굴 및 수출 확대 등 충북 제조업 르네상스 완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는 것이 이시종 지사의 복안이다.   이 지사는 “앞으로 강호축, 1등경제 충북, 삶의 질 향상, 균형발전 등 담대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끝으로 오는 8월과 9월, 세계 무예 역사를 새로 쓸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대한민국 충북이 세계무예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을 마쳤다.     /2019년 7월 2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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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3
  • 세계최초 UV살균 얼음제빙기…위생불안 해소
      (주)케이피아이엔디, 클린아이스 제빙기…얼음 미생물 99.9% 살균   무더운 날씨에 소비자들은 빙수·아이스음료 등을 자주 찾게 된다. 하지만, 하절기 연례행사처럼 등장하는 식품접객업소 식용얼음의 세균 검출은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한다.  (주)케이피아이엔디(대표 최인영)가 세계최초로 제빙기에 적용 가능한 UV살균 신기술을 개발, 제빙기 업계에 ‘무균 얼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동사는 1992년 설립이래 정수 설비, 해양심층수 설비, 담수화 설비 등의 설계·제작·시공·시운전까지 책임지는 플랜트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동사는 지난 2010년경 베스킨라빈스의 수처리와 생산라인 관리를 담당하던 중 SPC그룹(식품안전센터)의 의뢰를 계기로 제빙기에 자외선(UV)살균기술을 접목한 UV살균장치를 2011년 세계최초로 개발, 보급했다.   최인영 대표는 “기존의 제빙기는 고정형 장비로 분해·세척에 제약을 받는다. 그런데 기기내 저수부에 수용된 물이 장기간 순환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유해균들의 증식이 쉬운 환경에 놓여있었다”라며 “우리는 저수조에 UV를 반복적으로 조사해 최종 살균처리된 용수만 노즐을 통해 분사되도록 했다. 그리고, 용수가 살균 얼음 틀에 분사되기 직전과정에도 UV살균처리장치를 부착해 99.9% 살균된 용수로 무균얼음을 생성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주)케이피아이엔디 UV살균장치는 공급된 정제수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외선(UV) 연속순환분사방식을 적용, 99.9% 미생물을 살균처리해 무균 식용얼음을 생산해낸다.   이와 관련 동사는 지난 2016년 ‘제빙기에 적용 가능한 자외선 조사량 조절 기술’이 이 분야 국내 최초로 보건복지부 신기술(NET)에 지정됐고, 2018년 12월 재지정 받았다. 또한 조달청 우수조달품목에 지정됐고, 기술신용평가(나이스디앤비)에서 우수기술기업(T-3)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최 대표는 “0℃에서 얼음이 얼도록 설계된 제빙기에서의 UV조사는 살균력이 제대로 발휘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그래서 오랜 실험을 통해 얼음이 얼어가는 온도 변화에 맞춰 UV살균 파장선을 가변적으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조사량을 증폭하는 온도와 UV파장의 최적화 매칭조건을 찾아냈다. 이를 기반으로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주)케이피아이엔디는 지난해까지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등 SPC그룹 프랜차이즈 1200여개 매장에 비치된 수입산 제빙기에 UV살균 모듈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체 브랜드 ‘클린아이스’ 제빙기 출시를 통해 신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최 대표는 “클린아이스 제빙기는 UV살균 기술로 인한 위생성 확보뿐 아니라 22분에 약 45개의 얼음을 생산할 수 있다. 기존 제빙기가 30분에 32~36개 얼음을 생산하는 것과 비교해 경제성이 높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향후 기존 단품판매 방식을 벗어나 렌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사후관리와 위생까지 책임져 나간다는 구상이다. 최 대표는 국내시장 선점 후에는 수출시장까지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지니고 있다.   최인영 대표는 “우리 정부는 지난 2011년 먹는 물과 동일한 식용얼음의 일반세균 위생 기준(100cfu/㎖)을 식품접객업만 콕 짚어 1000cfu/㎖로 완화했다. 하지만, 미국·일본·중국 등 해외에서는 먹는 물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고 역설했다. 정부의 규제완화가 국민 보건 안전에 해가 된다면 과거처럼 기준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2019년 7월 10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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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0
  •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윤학수 회장, 건설신기술제도 활성화·위상확립 ‘올인’
      독소조항 수십건 수정·개정…신기술 우선적용·면책조항 등 다수신기술 협약제도 1일부로 시행…신기술 특허와 차별돼야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윤학수 회장(사진)은 5년전 회장직을 맡은 이후 사익(私益)을 버리고 오직 불합리한 법과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일념으로 임해왔다. 이를 위해 윤 회장은 정부부처와 국회,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을 발로 뛰며 담당자들을 만났고, 때로는 언쟁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 결과 건설기술진흥법 제14조 5항, 6항에 건설신기술 우선 적용, 발주자 면책조항 등이 신설됐고, 시행령도 10여건 이상 개정되는 등 법제도의 정비가 이뤄졌다.   또한 지난 1일부터는 신기술사용협약 체결 근거가 시행령(제34조3)에서 법으로 격상(건설기술진흥법 제14조2항)되어 시행되고 있다.   윤학수 회장은 “기존 건설기술진흥법 14조 5항에는 ‘정부가 시행하는 공사에 해당신기술이 있는 경우 우선 적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어 여러 특허와 같이 취급됐다. 이것을 ‘우선적용 하여야 한다’로 바꾸어 의무조항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거듭 그는 “14조 6항의 경우 발주담당자가 기존 기술을 채택하면 책임이 없는 반면, 신기술을 도입하면 감사를 받는 등 역차별로 신기술 적용을 꺼렸다. 그래서 정부가 시행하는 공사에 신기술 적용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발주담당자가 책임지지 않는다는 면책조항을 넣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설신기술 협약제도와 관련해 윤학수 회장은 지난 1일부로 법적 효력을 갖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제도는 신기술 개발자와 협약자에게 동등한 자격을 부여해 기술입찰, 수의계약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윤 회장은 현재 200여 업체가 협약을 맺었으며, 향후 협약업체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밖에도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건설신기술 활성화의 걸림돌이 되어 온 각·시도의 지방조례, 시행규칙 등도 차례로 바꿔나가고 있다.   윤 회장은 “최근 지자체들도 신기술 우선도입을 위한 조례 개정에 적극적이다.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대전, 충북, 충남 등 8개 광역단체가 조례를 바꿨고, 울산시도 조례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도의 경우 협의중에 있다”라며 “특히, 대구시의 경우 신기술심사과를 신설하고, 신기술을 적극 반영·적용하는 담당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10월 임기가 종료되는 윤학수 회장은 “건설투자 감소라는 악조건에서도 발주청의 신기술 우선 적용 의무화와 면책 조항 부여로 건설신기술 활용실적이 지난해 14.7%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한 증가가 이뤄지고 있다”라며 “이미 법·제도 정비, 건설신기술 입지 향상, 회원사 권익보호 등 취임당시 발표했던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남은 임기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윤학수 회장. 그는 “이제 협회 발전은 회원사들의 몫”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19년 7월 9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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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9
  •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일자리 창출·미래발전전략으로 경제성장 견인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대응 고도화…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에 주력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는 지난해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양극화의 3대 위기 극복을 위한 선도적 모델 구축과 이를 국가차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토대 마련에 주력했다.   그 일환으로 충남 아기수당, 임산부 우선 전용창구 개설, 고교 무상교육 지원과 무상급식을 전국 최초로 실시했으며, 이달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최저임금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등으로 인한 영세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고용안정화를 위한 ‘4대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다.   아울러, ‘기업하기 좋은, 기업을 운영하고 싶은’ 충남이 되기 위해 이전 기업 지원,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국내 707개사, 글로벌 외투기업 8개사를 유치하는 등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4년간 2960개, 고용 10만명 달성을 목표로 기업유치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우리 도는 5월 현재 총 707개사를 유치하고, 투자금액이 4조1003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타 시·도 우량기업에 대한 유치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전국 최초로 수도권이전기업 이주직원 보조금 지원제도를 신설해 수도권 기업 직원이주 시 1인당 150만원, 세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본사이전 시 설비투자금액의 10%를 추가지원하고, 신규 고용 시 설비투자금액(최고 7%)도 추가지원한다. 더불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개선(식당, 화장실 등)을 위해 업체당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성장가능 기업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원심사 평가 시, 사전평가에서 사후평가를 실시하는 등 포용적 기업지원 제도의 획기적인 도입을 통해 타 시도와 차별화된 기업유치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외투기업 유치와 관련 양 도지사는 “취임 후 약 10개월간 8건의 외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다우케미칼, 에어리퀴드, 듀폰, 토탈사 등 글로벌 기업들이다. 금액은 6억6400만달러, 고용효과는 2170명에 달한다”라며 “현재 중국 등 중화권 3개 기업으로부터 1억달러 이상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물밑 접촉 중이며, 연말까지 8개사 이상의 투자 유치를 성사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듭 그는 “지난해말 외투기업에 대한 국세감면제도가 폐지돼 인센티브가 사라졌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현금지원 및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확대, 외국인투자기업과의 소통 확대를 통한 증액투자 유도 등 다각적 노력을 병행 중에 있다. 전국 1위의 투자환경 조성으로 민선7기 외자유치 목표(40건)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승조 도지사는 민선7기 2년차에 들어서는 올 하반기에는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3대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소규모사업장 연합어린이집 건립, 사립유치원 교육비 차액지원, 서울학사 건립, 복지재단, 광역이동지원센터, 충남노동 권익센터 및 여성가족프라자 등 설립 등이 추진된다.   또한 일자리 창출로 촉발되는 경제 선순환 구조(일자리 창출→도민 소득 증가→내수 활성화) 확립에 주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일자리 진흥원 설립·운영으로 지역 내 고용·노동서비스를 통합제공하는 원스톱 창구를 마련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제 여건에 부합하는 미래발전전략을 수립을 통해 충남강소특구 지정, 과학기술진흥원 설립,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해양생태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다.   쾌적한 환경, 양질의 여가·문화 여건 조성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적극 나선다. 노후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해수담수화 추진을 통한 항구적인 물 부족 상황 극복 등이 대표적이다.   그밖에도 보령 해양머드박람회 개최, 돈암서원·유부도 갯벌의 세계유산 등제, 윤봉길 의사 뮤지컬 공연, 3·1평화운동 백년의 집 건립 등 역사·문화·자연을 콘텐츠화하여 ‘누구나 찾고, 즐기는 충남’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현안과 관련 충남도는 선로 용량 포화 상태인 평택~오송 구간 철도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를 추진한다. 또한 백제역사관광객 접근성 강화, 독립기념관 수도권 접근성 강화 및 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와 독립기념관 수도권 전철 연장 계획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 추진과 관련 우선협상대상자와 본 계약 체결로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양 도지사는 “미세먼지 문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 혁신도시 지정,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 추진,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4차 산업혁명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국가적 차원의 협조와 지원이 필요한 공약의 성공을 위해 사업별로 집중 관리해 나갈 것이다. 또한 사업 시행에 있어 기본이 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2019년 7월 5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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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장초대석
    2019-07-05
  • 흙막이 가시설(신공법) 패러다임 변화
        사진설명: ‘건축·토공용 흙막이 가시설 신공법’ 시험시공 장면     (주)한국에어로테크, LH기술개발 지원받아 신공법 개발…지하철 등 적용 예정   (주)한국에어로테크(대표 안영호)가 개발한 ‘건축·토공용 흙막이 가시설 신공법’과 ‘교각기초 흙막이 신공법’이 국내 가시설 분야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어 화제다.   ‘건축·토공용 흙막이 가시설 신공법’은 (주)한국에어로테크가 자체 개발한 개량형 엄지말뚝과 판넬형 슬라이드방식의 철제토류판, 어스앵커 등 특허기술을 적용해 무띠장 구조의 신개념 흙막이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작업공간 확보와 기계화 시공으로 공기를 단축하며, 경제성은 물론, 친환경성, 안전성, 시공성 등을 확보하는 1석4조의 효과를 가져왔다.   이 공법은 LH의 ‘2017년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과제에 선정, 기술을 개발해 최근 시험시공을 마치고 오는 9월 ‘LH 신기술’ 신청을 예정하고 있다.   ‘건축·토공용 흙막이 가시설 신공법’은 소요되는 천공과 말뚝, 어스앵커 개수를 기존공법대비 절반가까이 줄이고, 무띠장 및 기계화 시공에 따른 68%의 공비 절감 등 경제적 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목재 토류판의 철제토류판 대체에 따른 재료비 증가를 커버해 전체 공정에서 12%~15%의 공사비 절감을 가져온다.   뿐만아니라 천공 및 말뚝공사 감소(엄지말뚝 간격 2배 확대)와 기계화시공을 통한 공기단축을 통해 공사기간을 기존 35.9일에서 15.8일로 줄이는 등 약 56%의 공기단축이 이뤄진다. 또한 기계화 시공에 따른 작업자 안전 확보가 이뤄진다.   또한 개량엄지말뚝 사용에 따라 기존 H빔 대비 단면계수 향상(더블레일 3.4배, 트리플레일 5.9배)과 토류판 이탈방지 LOCK장치, 고강재 토류판 사용 등 토사붕괴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안영호 대표는 “자재부터 안전성과 내구성이 기존 자재와 다르다. 기존에 전체공사 비용이 공사 80%, 자재 20%였다면, 우리 신공법은 자재가 80%, 공사가 20%의 비율로 더 안전하면서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키기 때문에 경쟁사가 없다. 우리 공법을 카피해도 자재가 따라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정부의 가설재 수명 인정기간이 3년이지만, 우리자재는 회수·재활용이 가능해 자재수명이 30~40년을 넘긴다. 그리고 현재는 지하철, 지하차도 공사에 우리공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중에 있다. 또한 지중 천공장비는 수직도 불량의 문제를 안고 있는데, 이를 개선하는 장비를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주)한국에어로테크는 천공 및 설치·해체 장비와 더 깊은 곳에 적용할 수 있는 개량형 엄지말뚝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이중 소형 천공장비를 올해 안에 개발, 기존 천공장비를 대체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한편, (주)한국에어로테크는 ‘교각기초 흙막이 신공법’을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로 신청, 심사중에 있다. 이 공법은 교각기초 설치를 모듈화해 기존 H-파일과 목재토류판 공법을 대체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장비 사용이 없는 무항타·무소음·무진동 공법으로 교통차단과 민원발생이 최소화된다. 또한 근접시공이 가능해 넓은 작업공간을 확보하며, 기계화 시공으로 공기단축 효과와 작업자 안전확보, 공사비 절감 등 경제성도 갖추고 있다.   안영호 대표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신기술지정과 도로공사 기술마켓 등록 등 이미 공법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건설신기술 지정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본다”라며 “신기술 개발과 제품 생산부터 설계·시공까지 토털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설 가설재 시장의 리딩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년 6월 25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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