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1-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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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이티엘, 상반기 신사옥 준공 제2도약 ‘날개’
                                                                   (주)이티엘 신사옥조감도     최신장비 도입 등 양질의 서비스 ‘원스톱’경기 시흥에 지상 10층 규모…4차산업 대비 세계 각국이 기술무역장벽(TBT)을 높이는 가운데 국내 시험인증산업의 경쟁력 확보는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주)이티엘(대표 김주민)은 지난 22년 시험인증 외길을 걸으며 전문성과 신뢰성을 쌓고 있는 시험인증기관이다. 동사는 올 상반기 신사옥 준공과 더불어 시험설비 구축을 통해 양질의 시험 서비스 제공과 인증 취득의 도우미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주민 대표는 “최근 전기·전자기기의 사용 급증으로 인해 기기에서 발생하는 불요 전자파가 증가하며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간섭전파 등으로 인한 통신장애 및 기기 오동작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도 우려된다. 이에 정부는 방송통신기자재의 적합성평가를 강제토록 하고 있고, 우리는 시험 대행기관으로써 기업의 시험인증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주)이티엘은 KOLAS 및 CBTL (RoHS, SAFETY 분야) 국제공인 지정 시험기관으로서 국제무역을 위한 방송통신장비, 전기·전자제품 등의 전기안전(Safety)과 전자파양립성(EMC), 그리고 유무선통신과 유해물질분석시험 등을 포함한 각종 신뢰성 시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효율 시험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뿐만아니라 동사는 시험인증업계 숨은 강자로서 지난 2000년 국내 사설시험소 최초 디지털 오디오/비디오 EMS Test Lab완공 운영, 2002년 사설시험소 최초 EMC Full Auto mation Chamber 2기 포함 EMC Lab운영 등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난 2012년에는 보다 빠른 서비스를 위해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시험소에 Automatic Compact Chamber 6기를 완공, EMC Test 및 Debugging 등을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하는 등 고객와 Win-Win하는 시험인증기관으로써 최고의 서비스를 지향해 왔다.   특히 지난해 2월에는 경기도 시흥에 대지면적 1405㎡, 건축면적 908㎡ 규모(연면적 9135㎡)의 지하 2층 지상 10층 건물의 신사옥 착공에 들어가 올 상반기 중 준공을 앞둔 상태다. 본사 이전과 함께 시험설비 구축은 더 향상되고 신속한 시험인증 서비스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민 대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신기술과 융복합 제품의 등장에 따라 시험·인증 서비스도 고도의 전문성과 신뢰성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우리는 올 상반기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한걸음 도약한 최고의 양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7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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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7
  • 염태영 수원시장, ‘더 큰 수원’ 시민과 함께 완성할 터
      올 ‘모든 것을 새로 고친다’는 각오로 시정 매진지방분권 실현에 주력…일자리 3만4천개 창출 ‘목표’   염태영 시장은 지난 민선 5기 수원시장으로 취임이래 6,7기까지 지난 10여년간 사람이 중심이 되는 ‘휴먼시티 수원’ 위해 발로 뛰어왔다.   그는 “올해는 제가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위해 민선 5기 수원시장으로 일을 시작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자 새로운 10년을 여는 첫 해”라며 “지금까지 시민 여러분의 참여 덕분에 약속을 지키고,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남은 임기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며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올해 신년 화두를 서로 돕고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의 ‘노민권상(勞民勸相)’으로 정했다. 모든 시민의 삶이 더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희망이 넘치는 시정을 이어가겠다는 것이 염 시장의 포부다.   염태영 시장은 “올 한 해 ‘모든 것을 새로 고친다’는 각오로 시정에 매진하겠다. 산적한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을 꼼꼼하게 챙기고, 강력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쉼 없이 전진하겠다. 특히 자치분권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전국 지자체, 시민과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입법·재정·행정·조직이라는 ‘4대 자치권’ 있는 ‘지방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 역사를 여는 데 수원시가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염 시장은 “얼마 남지 않은 제20대 국회 임기 내에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안’을 비롯한 자치분권 관련 법률 제·개정안의 법제화를 매듭지을 수 있도록 정치권의 결단을 촉구하고, ‘지방분권형 개헌 논의’의 불씨를 다시 살리고, 활활 타오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9월 8일~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가 예정된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과 관련, 염 시장은 환경장관포럼 유치로 국제사회에서 수원시 위상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포럼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첨단 스마트 도시·환경 수도’ 수원을 전 세계에 알릴 매우 소중한 기회로써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은 ‘마이스복합단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염 시장은 올 수원 시정의 기조를 ‘새로 고침’으로 정한 것과 관련 “일상이 된 사업, 조직 등 모든 것을 처음부터 새롭게 뜯어고치겠다는 각오를 표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산 기조도 새롭게 하고, 재정계획을 원점에서 다시 세우겠다는 것이다. 수원시는 민선 자치 원년인 1995년부터 불교부단체로 지정된 후 25년 동안 지위를 유지했지만, 올해 처음으로 보통교부세를 지원받는 교부단체로 전환된다. 이는 지난 2016년 지방재정 개편으로 인한 조정교부금 특례 폐지로 매년 조정교부금이 급감해온데다가 지난해 반도체 경기 불황과 일본의 수출 규제 등으로 시의 자주재원인 지방소득세가 급감한 탓이다.   염태영 시장은 “우리 시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재정위기 앞에 서 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을 ‘재정 기틀을 처음부터 바로잡는 해’로 만들겠다”라며 “‘재정안정화기금’을 가동해 재정위기를 근원부터 관리하고, 각종 사업과 행사·축제, 지방보조금 평가 제도를 전면 개편해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시는 올해 창업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일자리 3만4000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일자리센터 운영,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 신중년(50~60대) 세대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으로 구직자가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염 시장은 “수원시 일자리 사업 예산 상당 부분이 국·도비 매칭 사업에 투입된다”라며 “중앙정부가 지방으로 내려보낸 일자리 사업들을 시행하느라 지방정부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펼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거듭 그는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천편일률적인 일자리사업이 아닌, 지방정부가 재정권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한다”라며 지방정부 권한을 확대하면, 정책의 실행력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수원시는 수인선 하반기 개통, 신수원선·수원발 ktx 직결사업·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양주~수원) 등의 실시설계·기본계획 등 추진, ‘수원외곽순환(북부) 민자 도로’ 올해 개통, 세류2동, 연무동의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선정, ‘수원팔달 경찰서’ 첫 삽 등 인프라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더해 ‘수원-신분당선 연장선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염태영 시장은 “2020년에는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이 시정을 주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쥐의 기운이 여러분 가정에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을 마쳤다.   /2020년 1월 7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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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7
  • 난청인에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보청기 ‘스타키’
      성공신화 이후 다양한 봉사 통한 ‘해피바이러스’청각장애인·참전용사(외국인) 등 연간 10만개 기부    “스타키(Starkey Hearing Technologies)는 52년간 축적해온 청각에 대한 연구와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다국적 기업”이라고 말하는 스타키그룹 심상돈 대표(사진).  심 대표를 통해 스타키그룹의 성장스토리와 노하우를 듣기 위해 만나보았다. 심상돈 대표는 “국내에서는 장애에 대한 편견이 심해 보청기 착용을 숨기려 한다. 반면 외국에서는 안경처럼 패션아이템으로 취급할 정도로 당당하다”며 우리사회도 보청기에 대한 인식변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국내 난청인구는 800만명에 달한다. 더구나 인구 고령화와 이어폰 사용 증가로 연령대를 구분하지 않고 증가하는 추세다. 그런데 난청을 방치하는 경우 곧 청력기능 퇴화로 이어진다. 이는 치매 발생 위험을 최대 5배까지 높일 뿐 아니라 소통 장애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낳는다.   심상돈 대표는 전세계 스타키 22개 지사 중 최장수CEO다. 장수비결에 대해 묻자 그는 “단지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늘에 있기까지 심 대표의 열정과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기회를 잡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지난 1996년 한국지사(스타키코리아) 설립과 함께 대표로 취임, 브랜드를 알리는 고객초청행사 등 홍보창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또한 여성보다 섬세하고 심미적 감각으로 기술지원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그는 국내에 생소했던 보청기 제품의 보급확대를 위해 영업·교육 등에 집중, 서비스 혁신을 이뤄냈다. 그 결과 스타키그룹은 스타키 外 자회사 6개의 브랜드를 확보, 국내 보청기 시장 점유율 1위(30%이상), 소비자 만족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보청기 회사로 성장했다.   심상돈 대표는 “우리는 절대 노(NO)라고 말하지 않는다(We never say no)”를 경영철학으로 고객 신뢰를 쌓아왔다. 제품 구입후 1년이내 고객 부주의로 인한 분실·파손에도 이유를 불문하고 무조건 교환해준 일화는 유명하다.   이러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동사는 한 번 고객은 평생고객이라는 개념으로 보청기 수명이 다할 때까지 횟수에 관계없이 응대, 고객의 청력변화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미세한 부분까지 조정해 고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스타키 청각재단과 함께 난청퇴치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과 스타키그룹 심상돈 대표   스타키그룹은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보청기의 편의성 향상을 통해 일상아이템으로 자리 잡도록 첨단 신제품 출시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6월 세계최초 인공지능 보청기 Livio AI를 론칭한데 이어, 최근 충전방식을 추가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복약시간 알림기능, 넘어짐 알림 앱기능, 외국어 번역기능, 인공지능과 머신런닝을 통한 자동조절, 잡음제거 기능, 원격 A/S기능(소리 조절 서비스, 분실시 위치파악) 등이 갖춰져 있다.   이처럼 스타키그룹을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일궈낸 심상돈 대표는 “기업은 이윤창출이 목표이지만 사회에 보탬이 돼야한다”라며 기업가정신을 강조했다. 상생과 배려의 정신은 곧 기업의 이익으로 보답이 돌아온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이러한 기업가정신은 그의 경영 방침에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출퇴근 자율제도 도입, 근무시간 外 잔업 및 회식강요 없음, 원어민 1:1 수업 지원, 직급에 상관없는 보너스 평등 지급 등 직원들의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는 곧 스타키그룹 각 구성원의 높은 책임감과 애사심, 전문성 강화를 가져오고 있고, 고객 응대에 있어서도 최상의 성과를 낳고 있다.   심상돈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 지자체·장애인단체 등과 연계한 청각장애 저소득층 무상지원, 외국인 6.25참전용사와 국가보훈처(국가유공자) 등 무상지원만 연 10만개이상 보청기를 기부하고 있다.   그리고 특수학교 및 청각학교 장학금 후원, 김장·연탄 나눔 등 저소득층 지원, 문화예술인 지원 등 다양하다. 그가 맡은 (사)한국강소기업협회 회장, (사)국전작가협회 총재, (사)대한난청협회 창립 준비위원장,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 상임공동대표직 수행도 이 같은 사회봉사의 일환이다.   심 대표는 “나 홀로 기부하면 한계가 있지만, 내가 솔선수범함으로써 함께하는 이들에게도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 그 일환으로 난청에 대한 인식 개선과 난청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내년 2월 대한난청협회를 발족, 희망을 불어넣겠다”며 “저는 지금까지 가진 자로서 많은 사회적 혜택을 누려왔다. 그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것이 저의 ‘소망’”이라고 말했다.   /2019년 12월 2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
    2019-12-23
  • “신뢰가 곧 생명과 행복의 사다리죠”
      (주)명신화이어이엔지, 기술력·노하우 소방 해결사 역할 ‘톡톡’2019년 점검능력평가 신인도 A등급, 시공능력 7위 차지   40여년 소방분야 외길을 걸으며 화재 예방에 평생을 바쳐온 주인공이 있다. 그 주인공은 (주)명신화이어이엔지 김일규 회장(사진)이다.   22년 소방공무원으로 안전첨병 역할을 해오던 김일규 회장은 “지난 1997년 주위의 만류에도 공직을 내려놓고 인생 제2막에 도전했다. 하지만, 3개월후 IMF사태가 닥쳤고, 아들을 학원에 보낼 비용도 마련 못하다보니 퇴직에 대한 후회와 안타까움이 교차하기도 했다”며 당시를 술회했다.   김 회장이 천신만고 끝에 지난 2002년 설립한 (주)명신화이어이엔지는 설립초기 소방시설관리업을 바탕으로 50여개 업체의 소방시설 점검과 관리에 주력했다. 특히 이 회사는 내 집을 점검하듯 꼼꼼하고 엄격한 관리로 신뢰를 쌓아왔다. 그 결과 현재 1000여개 이상 건물의 소방시설 설계·공사·관리·감리까지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에 올 8월말 기준 점검능력평가 신인도 A등급, 시공능력 순위 전국 7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일규 회장은 “전직원이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이들로 팀을 꾸리다보니 인건비가 만만치 않지만, 지난 20년간 사업하며 직원들 월급을 하루도 체불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김 회장의 경영방식에 동사는 대부분 인력이 10년이상의 장기근속자로 구성, 신·구직원간의 상호커뮤니케이션은 협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   김 회장은 ‘사람을 신뢰하자’가 사훈일 정도로 직원과 고객 등 사람간 신용이 곧 소방안전에 직결된다고 믿는다. 특히 소방안전은 전문성을 요하는 분야이다. 그래서 이 회사는 소방시설관리사(8명), 소방설비기사(22명) 등 전문인력이 70여명(협력업체 30명)에 이른다.   이러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주)명신화이어이엔지는 서울아산병원, 삼성 디지털시티, 국제금융센터, 롯데몰 김포공항,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등 삼성, 롯데, 신세계 그룹 건물들과 영등포 타임스퀘어, 외국계자산관리회사, 대명콘도 등 국내를 대표하고 있는 700여개 시설물들에 대한 소방시설 점검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있다. 또한 화재안전진단 컨설팅, 소방시설 설계 및 공사를 수행함으로써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일규 회장은 “소방은 인명과 직결된 분야다. 소방산업이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분리발주가 절실하다. 그런데 현재는 대형건설사의 하도급으로 취급되어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 소방공사를 분리발주 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앞으로 소방시설공사 불법하도급, 시공·감리 위반 행위를 묵인할 것이 아니라 법 잣대가 엄격하게 적용돼야 될 것이다.   /2019년 12월 23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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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초대석
    2019-12-23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새해 블루 이코노미 비전 실현에 ‘구슬땀’
      블루에너지·블루투어 등 6개프로젝트 시동올 국비예산 1조2285억원 반영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는 올 한 해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뛰었다. 특히 올해는 ‘도민 제일주의’가 뿌리내리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이하 블루 이코노미)’가 시작한 의미 있는 해였다고 회고한다.   김 지사는 “도민제일주의 실천으로 도민들의 도정에 대한 신뢰도가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성과다.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10년만에 달성했고, 여론조사기관이 매월 실시하는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는 지난 5월 이후 줄곧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지난 7월 전남 미래 비전으로 선포한 ‘블루 이코노미’도 착실히 성장동력화되고 있다. 또한 경전선 전철화,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국고예산 7조원 시대 개막 등 도민의 오랜 염원이 하나둘씩 이뤄지고 있다”라며 “다만, 아직 인구감소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힘든 현실의 벽을 느끼기도 하지만 희망의 싹이 곳곳에 트고 있다. 전남이 도전과 기회의 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내년은 민선 7기의 임기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라며 그동안의 노력과 결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정을 이끌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블루 이코노미’ 전략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는 것이 도정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김 지사는 “도민 행복과 직결되는 일자리와 관광 분야에 방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그 일환으로 신산업(블루 에너지·바이오·트랜스포트)을 육성해 전남형 일자리의 기틀을 만들고, 지역관광 전담기구 설립,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 등을 통해 관광객 6000만명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남해안 철도·경전선 전철화, 해안관광도로(압해∼달리도∼화원, 화태∼백야),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등 등 지역성장의 발판이 될 핵심 기반시설(SOC)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활력 제고를 위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 국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타 시도와 정책적 연대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내년 도정 핵심전략인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블루에너지·블루투어 등)는 핵심 사업들이 올해 국비예산에 다수 반영(79건, 1조2285억원)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지난 11월 블루 에너지의 중요 기반 사업인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와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됐고, 내년도 초대형 풍력 실증기반 구축 국비 59억원 등 13개 사업 334억원이 반영된다.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지와 신안 해상풍력발전 단지 조성도 중점 추진사업이다.   ‘블루 투어’의 경우 천사대교와 칠산대교, 목포 케이블카, 진도 쏠비치 등 관광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서남권 관광객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남해안 고속철도 사업(목포~보성), 경전선 전철화(광주 송정~순천)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남해안 관광도로(압해~달리도~화원, 화태~백야 연륙·연도교) 등 대규모 핵심 기반시설 조성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관광산업의 일대전기가 마련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거점 중 하나인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도 청신호가 켜졌다. 그리고 내년에는 ‘남해안·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광역관광계획으로 발전시켜 해양관광과 영산강 마한문화권, 섬진강 문화예술벨트 등 내륙관광의 활성화도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듭 그는 “블루바이오(백신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外), 블루 트랜스포트(e-모빌리티·드론), 블루 농수산(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外), 스마트 블루시티 등 나머지 분야도 착실히 자리잡아가고 있다”라며 “블루 이코노미가 진정한 전남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도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도가 올해 특히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핵심 사업으로 2022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여수 유치, 세대 원형 방사광 가속기 구축사업 등을 들었다.   그는 “방사광 가속기는 에너지신소재, 바이오 신약 개발 등 모든 기초과학 분야에 걸쳐 활용할 수 있는 장비다. 따라서 한전공대와 연계한 에너지 클러스터를 발전시키고 및 바이오 메디컬 허브를 구축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며 “광주·전남 지역은 가속기 연구시설 전무하기 때문에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방사광 가속기 구축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은 의료 취약지역과 고령화 등 의료수요는 높지만, 의과대학이 한 곳도 없어 의료 인력·인프라가 부족하다”며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및 의과대학 유치도 중점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내년은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고, 블루 이코노미를 중심으로 새천년의 웅대한 청사진들을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정에 대해 깊이 관심 갖고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년 12월 2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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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3
  • [時論] (주)삼양테크 박지화 회장, 중소기업에 ‘신바람’ 일으켜야
      우리경제의 든든한 허리역할을 담당해 온 중소제조업이 유래 없는 위기에 처해있다. 더구나 인건비 상승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생산성이 곤두박질하면서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   대기업들은 높은 인건비 부담과 근로시간 단축 등 각종 기업규제로 중국과 동남아 등으로 생산라인을 돌리는 추세다. 그리고 대기업과 동반진출하지 않고 국내에 남은 기업들은 판로를 잃고 좁은 내수시장에서 아귀다툼을 하고 있다. 이에 견디다 못한 일부 중소제조업의 탈한국도 줄을 잇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상당수 중소 제조업체들은 고리의 빚을 내 연명하는 처지다. 전국 주요산업 단지에 매물이 넘치고 있고, 규모가 작은 기업들은 일감이 없어 기계를 멈춘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다.   그런데 정부가 내놓는 대책을 보면 중소기업의 체감에 와 닫지 않는 것들이 많다. 기껏해야 정부자금의 대출 한도를 높이고 이자를 낮춰주는 정도다. 당장 일감이 없는데 고용을 늘려야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일부 대기업의 협력업체, 자본력 있는 기업에 스마트공장을 지어준다하니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과 내년부터 시행예정인 50인이상 기업의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은 약간의 보조금과 계도기간을 준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앞서 주5일제 시행으로 한 달에 실제 근무하는 일수는 20일에 못 미친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속에서 생산·납기를 맞춘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한 두 번의 납기를 맞출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어려움에 봉착할 것이다. 그렇다고 경영이 어렵다고 임금을 삭감할 순 없지 않은가?   더구나, 기업의 생명은 생산·납기다. 이들이 차질을 빚으면 신용도가 떨어지면서 일감이 줄고, 사업체의 조업단축, 휴·폐업 등으로 직원들은 한파속으로 내몰리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도래해 중소기업이 숙련공과 기술자를 내보내면 기업의 성장판이 닫히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필자도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정부의 정책취지를 모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풀뿌리 중소기업의 성장·육성을 위해 제조업 현장의 현실을 냉엄하게 파악·진단, 처방책이 절실하다고 본다.   /2019년 12월 10일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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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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