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9-20(금)

인물 초대석
Home >  인물 초대석

실시간뉴스

실시간 인물 초대석 기사

  • KP일렉, 해외시장서도 품질 인정받아
      (주)케이피일렉트릭, 진도7 견디는 내진변압기…일본 시장 개척   국내 한 중소기업이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변압기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변압기 전문기업 (주)케이피일렉트릭(대표 김호철, 사진. 이하 KP일렉트릭)이 그 주인공이다.   김호철 대표가 처음 업계에 뛰어들 때 종업원 3명으로 출발해 46년이 지난 지금, KP일렉트릭은 공장 약 5000여평, 종업원수 150여명, 연간 5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변압기 업계 선두주자로 성장했다. 이중 관수 비중은 낮고 민수와 해외수출에서 대부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KP일렉트릭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효율 주상변압기, 콤팩트 몰드변압기(고효율·저소음), 세계최초 부분방전 자가진단형 몰드변압기, 아몰퍼스 변압기 등 다양한 변압기를 개발하고 성능을 향상시키며 경쟁력을 높여 왔다. 또한 신규가공설비를 도입, ‘생산성 향상’을 실현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불량률 ‘Zero’화를 추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힘이 덜 들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까 고민한다. 그래서 최근에 4억원을 투자 기계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KP일렉트릭의 주 생산품목은 몰드변압기, 유입변압기, 특수변압기 등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춰 제조, 공급되고 있다. 특히 동사의 몰드 변압기는 고신뢰·고효율 제품으로 난연성, 단락기계력, 내습성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부하변동이 심한 설비운전에도 적합하다. 이에 동사의 변압기는 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LH공사, SH공사, 철도, 발전소(원전 포함), 포스코 등 건설업체에 공급되며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호철 대표는 “모든 공정을 시스템화로 전환, 기술표준 메뉴얼에 의해 원리원칙에 맞춰 제조하는 한편,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품질·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다만, 성능·품질이 대기업과 견줘도 브랜드에 의해 외면 받고 있다. 한 예로 입찰을 땄는데도 감독관이 중소기업 제품은 안 된다고 하는 등 한계가 있다. 그래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동사의 기술력은 해외에서 먼저 알아준다. 지난해 조달청 조달우수제품 지정 및 중기부 성능인증을 취득한 내진형 몰드변압기의 경우 일본시장에서 성능이 입증되며 일본시장 개척의 첨병이 되고 있다. 이 몰드변압기는 시험성적서에 진도 7에도 견디는 것으로 되어있다.   김 대표는 “일본에서 KP일렉트릭은 터널 뚫는 변압기로 소문이 났다. 현재 일본은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며 도쿄 외곽도시를 터널로 연결하는 공사를 4공구로 나눠 하고 있다. 이중 두 공구를 대형건설사 2곳이 하나씩 맡았는데, 우리 변압기가 이들에 각각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KP일렉트릭은 일본 뿐 아니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나이지리아, 남아공, 중남미 등 100억원 규모 수출이 이뤄지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9년 9월 6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
    2019-09-06
  • 메탈히터, 소화용수 동결방지 ‘끝’
    사진설명: 소화용수 동결을 방지하는 메탈히터는 열선에 비해 안전성과 경제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하는 서상민 대표.   지엔에스엠(주), 열선에 비해 안전성·경제성 ‘으뜸’   겨울철 배관의 동결·동파는 용수 공급 차질을 빚는다. 특히 동결(동파)로 인해 스프링쿨러가 제 기능을 못할 경우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이 열선을 대체하는 메탈히터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엔에스엠(주)(대표 서상민)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메탈히터’는 배관 외부에 부착된 히터를 통해 열을 전도하는 순환 대류 현상을 일으켜 소화용수의 동결을 방지하는 특허 제품이다. 통신기능과 효율적 전력제어방식을 갖춘 제어부, 고장 유무를 판별하는 눈보기 확인기능이 달린 V-BOX 등과 함께 ‘동결방지 시스템’을 구성한다.   특히 메탈히터는 반도체 히터의 과열방지기능 및 내부 접지기능과 스프링쿨러, 전선 등 연결부를 금속으로 감싸는 등 기존 열선 방식의 높은 화재 발생 위험을 ZERO화하고, 전력소모도 줄여 경제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서상민 대표는 “소방공무원을 20년을 하며 아이템을 구상, 40세 창업과 동시에 메탈히터를 개발했다. 우리 제품은 안전성뿐 아니라 경제성도 높다. 보온재가 있는 상태 1m당 빠져나가는 열량이 한 3.7W정도인데 기존 열선은 16W가 빠져나가 우리제품의 4배가 소모된다”고 설명했다.   거듭 그는 “보수시에는 배관 보온재 및 열선을 제거하고 교체하는데 그러면 비용이 신설의 250%가 소요된다. 우리는 포인트 시공으로 20m에 하나씩 제품을 장착하니 교체가 용이하고 비용이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지엔에스엠(주)의 메탈히터는 제품의 우수성으로 방폭인증·UL인증·국가공인인 재난안전인증을 받았다. 동사는 최근 대리점을 통해 공급되는 가격을 대폭 낮춰서 열선과 경쟁하도록 하면서 안전을 중시하는 삼성관계사를 비롯, 아파트, 물류센터, 학교, 공장 등 다양한 곳에 공급되며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680평 공장을 신규매입 동파연구소를 최근 오픈하고, 유류탱크, 물탱크 등에 적용하는 전용제품 BAT(PL, WT)제품, SP-헤드(스프링쿨러) 등 19종을 개발, 출시하고 있다. 이는 물부족으로 소방에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지역의 물탱크 설치시 동파방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엔에스엠(주)은 메탈 히터 시스템의 기술을 공유하고 시공판매를 함께할 파트너사를 모집중으로 향후 KOTRA와 해외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2019년 9월 5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
    2019-09-05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4차산업혁명시대 대비 산업구조 혁신 등 주력
      세계로 열린 도시·동서균형발전·소통과 협치에 최우선   “민선6기 ‘대구혁신 시즌1’이 미래의 먹거리를 위해 대구의 산업구조를 바꾸고,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었다면, 민선7기 ‘대구혁신 시즌2’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대구를 행복공동체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대구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해 중단 없는 혁신을 이어가겠다는 권영진 시장의 당찬 각오다.   권 시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산업구조의 혁신, 내륙의 닫힌 도시에서 세계로 열린 도시로의 혁신, 도시공간구조 개선을 통한 동서균형발전의 혁신, 시민과 소통하고 협치하는 혁신을 위해 지난 5년간 쉼없이 달려왔으며, 이제는 그 결과물들이 눈앞에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권 시장은 지역의 3대 현안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신청사, 맑은 물 확보 등을 꼽으며, 신공항 건설의 연내 최종 이전부지 선정, 낙동강 물 문제 해소 업무협약 체결, 신청사건립공론화 추진위원회 구성 및 연내 신청사 입지 확정 등 차질없는 진행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대구광역시가 세계적 물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완공으로 기업유치 24개사, 투자유치 2174억원, 고용창출 856명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5월 한국물기술인증원 유치로 관련 기업에 대한 원스톱지원시스템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대구는 최근 미래자동차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국내 최초 1톤 전기화물차 ‘칼마토’의 양산이 이뤄졌고, 지난 2015년 64대의 전기자동차가 올해 5월기준 8593대까지 늘었다. 설치된 공용충전기도 5월 현재 1398기에 달한다. 그밖에도 현대로보틱스 본사 대구 이전, 롯데케미칼 생산공장 준공, IMC그룹 신규 투자유치, 쿠팡 물류센터 국가산단 입주확정 등 대규모 투자유치가 이뤄지고 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성장동력 창출과 관련해 권 시장은 “1조2880억원이 투입되는 대구산업선 철도의 예타면제가 올 1월 확정돼 2027년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703억원이 투입되는 서대구 고속철도역도 올 3월 착공 2021년 완공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듭 그는 “대구형 청년보장제(5개 프로젝트 50개 사업, 902억원), 대경혁신인재양성프로젝트(미래산업 8대 분야 혁신인재 3000명 양성) 등 청년이 꿈꾸는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시민안전보험 시행, 대구사회서비스원 개원 등 따뜻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힘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해서는 군 공항 단독이전은 소음피해, 고도제한 등으로 인해 기피시설로 인식되고 있어 현실적으로 받아 줄 지자체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반면 대구는 민항과 함께 통합이전하기 때문에 이전후보지인 군위와 의성에서 적극 유치의사를 표명하고 있으며, 경북도에서도 통합이전을 전제로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중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확정과 이전부지 선정계획 수립·공고가 예정되어 있으며, 내달 지자체 주민투표 및 유치신청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 이전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의 물산업 육성과 관련 권 시장은 “대구는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매년 개최, 미국·네덜란드·중국 등 세계 최대 물시장 도시와 MOU 체결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트 구축으로 관련 노하우와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하우와 국제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물산업클러스터와한국물기술인증원을 통해 기술경쟁력이 뛰어난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물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거듭 그는 “2025년까지 세계적 기술 10개, 수출 7000억원, 신규 일자리 1만5000개 창출로 대구를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영호남을 대표하는 내륙중추 도시인 대구와 광주는 달빛동맹을 맺고, 민간 중심의 교류 협력 확대를 통해 정서적 벽과 지역 이기주의를 해소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권 시장은 “2009년 7월부터 달빛동맹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 SOC, 경제산업, 문화체육 등 5개 분야 33개 공동협력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며 “국민대통합의 대표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고, 경제동맹 및 정치동맹 파트너로서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달빛동맹은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를 극복하고, 화해와 상생 통합으로 남부권 공동 번영과 국가균형발전에 적극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진 시장은 끝으로 대구시민들에게 “5년전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던 변화와 혁신의 노력이 이제는 눈앞의 결과물로 하나 둘씩 나오고 있다. 남은 3년간도 눈앞의 인기에 영합하지 않는 시정 펼칠 것”이라며 “대구가 왔던 길이 역사가 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길이 되어 대구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2019년 9월 5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단체장초대석
    2019-09-05
  • 45년 현장 중심 경영이 무재해 비결
      위드제이산업(주) 나채오 대표, 고속도로 콘크리트 포장 ‘산증인’   45년 토목건축업 외길을 걸으며 쌓은 현장경험을 기반으로 무하자 건설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 베테랑 건설인이 있다. 위드제이산업(주) 나채오 대표(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나채오 대표는 박정희 정부시절 국내 최초의 국가산업단지인 구로동 수출공업 단지 조성에 기여하며 건설업과 연을 맺었다.   이후 1974년 건설업계에 투신, 범양건영에서 주한미군 발주공사인 오산 비행장 활주로 공사를 맡는 등 미공군 공사에 30년을 몸담았다.   나 대표는 “미공군이 1970년대 오산 비행장 활주로를 콘크리트 포장을 발주했지만 국내에는 콘크리트 포장 경험자가 없었다. 그래서 미 공군사령관에 의해 알레스카 공군기지에서 콘크리트 교육을 받은 후 오산활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전두환 정부가 들어서고 1970년대 말 대구와 광주를 잇는 88올림픽고속도로가 추진된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콘크리트 고속도로로 당시 건설부에서 콘크리트 포장 경험을 지닌 나채오 대표에게 자문요청이 들어와 현대, 대우, 대림 등 국내 8대건설사 소장들을 모아놓고 일주일간 교육을 담당했다. 이처럼 나채오 대표는 국내 콘크리트 고속도로 포장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다.   위드제이산업(주)은 대림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설치 공사, 성동기계공고 지하주차장 설치공사, 서초구 직장어린이집 신축공사, 적십자 혈액원 신축공사, 학교 등 공공건축물 등 공공사업 분야와 더불어 일반건축에 비중을 두고 있다.   이 회사는 CM에서부터 시공까지 일괄서비스가 이뤄지는 것이 강점이다. 동사는 최근 락볼트(Rock Bolt)와 PC패널을 활용한 신개념 절토부 옹벽공법인 RPP옹벽공법으로 옹벽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이 공법은 락볼트와 전면 PC패널을 결착, 원지반과 락볼트 및 전면 PC패널이 완전히 밀착되도록 시공된다. 이는 락볼트를 활용한 중력식 그라우팅을 통해 원지반의 전단강도를 증대시키고, 옹벽 뒤채움 공간 고결화로 옹벽의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석재문양 패턴으로 전면 미관이 우수하고, 옹벽 소단부 조경을 통한 자연친화적 환경조성이 가능하다.   나채오 대표는 “미국은 라이선스보다 현장경험, 즉 경력을 중시한다”며 “특히 건설은 현장이 중요하다. 모든 일이 현장에서 이뤄지니까 현장을 모르면 안 된다. 그리고 도면부터 디테일해야 하자 없는 시공이 가능해 원가절감이 이뤄진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설계에 충분한 대가가 주어지지 않다보니 상세도가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거듭 그는 “국내 건설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경험자를 대우해야하고, 최저가 관행을 철폐해야 한다. 그리고 정부차원에서 안전규칙에 대한 정확한 메뉴얼을 제작·배포해야 건설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9년 8월 2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
    2019-08-23
  • ICT기반 ‘지능형 통합 물관리’시스템 개발
      (주)그린텍아이엔씨, 상수도 블록내 시설·관망·수량·수압 등 실시간 관리   인천 적수 사태, 부산 싱크홀·대구 수도관망 파열 등 수도관망의 체계적 관리가 도마위에 올랐다.국내 한 물환경 전문기업이 ICT융합기술 기반의 지능형 ‘통합 물 시스템’을 개발, 상용화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주)그린텍아이엔씨(대표 이창우, 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이창우 대표는 여의도 오피스텔에서 직원 1명과 함께 계측기 수입업으로 시장에 첫발을 디뎠다. 처음 사업을 하다보니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는 장사꾼이 아닌 청년사업가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성실함과 열정을 담보로 열심히 일하다보니 사업의 밑천이 됐다. 이를 토대로 이 대표는 지난 2002년 문래동에 70평 아파트공장을 임대, 제품생산 및 계측기기 국산화를 위한 자체기술 개발에 힘썼다.   특히 지난 2007년도부터는 상수관망에 대한 제어시스템, 누수관리시스템, 통합물관리시스템 등 SI분야에 5년간 40억원을 R&D에 투자하며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동사는 15건의 특허와 더불어 ‘파워스펙트럼 연상방법을 이용한 하수관거용 초음파 유량측정장치’, ‘실시간 계측 데이터 기반의 상수도 블록 유수/누수량 관리 시스템’, ‘배수지 수압과 수위를 이용한 상수관망 관리 지원기술’ 등 3건의 환경부 신기술 지정으로 통합물관리시스템분야 SI기술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그린텍아이엔씨는 중소기업청 성능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선정 등 제품의 우수성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GS(Good Software)인증으로 환경 SI기업으로써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주)그린텍아이엔씨의 통합물관리시스템, 상수관망 최적관리시스템 등은 기존의 감시제어 수준에 머무르던 시스템을 관리·분석과 관망해석(운영모의)를 통해 상수관망의 최적관리와 함께 결과를 예측·시뮬레이션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수도를 블록화해 관리하며, 블록내 시설·수량·수압·누수관리 등을 센서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해 분석함으로써 실시간 감시·계측뿐 아니라 운영환경 변경시 나타날 수 있는 수질, 단수, 시설사고 상황을 평가해 최적상태 도출과 대응체계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이창우 대표는 “통합물관리시스템의 경우 울산시 물관리센터는 정수장, 배수, 상수관망, 누수관리까지 센터에서 일괄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누수는 직접분석을 실시간으로 해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상수관망 최적관리시스템은 담양, 용인, 제주, 영월정선 등 전국 30여곳에 구축이 돼있다. 특히 영월정선 같은 경우 처음에 사업전 유수율이 40%에 불과했는데, 우리 시스템 도입후 87%까지 높아졌다”라며 “시장이 작년부터 열리고 있고, 올들어 인천 적수사태로 상수관망 관리에 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에어리어 블록별 누수관리로 댐도, 정수장도 새로 지을 필요가 없고, 씽크홀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창우 대표는 “우리는 연구개발 인력이 전체인원의 30%에 달하고 매년 R&D에 매출의 30%를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물환경 분야 최고 전문기업으로 회사를 키우고 내수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 등 100년기업을 일구려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기업을 해오면서 ‘좋은 회사’를 만드는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막연히 좋은 회사가 아니라 성과를 공유하고, 직원과 함께 미래의 가치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꿈이다. 이처럼 기술력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주)그린텍아이엔씨이지만 아직도 현장에는 일부 발주처 담당자의 신기술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정부차원에서 신기술을 적극 활용할 때만이 국내 스마트 물관리 기술의 해외시장 진출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8월 2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
    2019-08-22
  •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주력산업 고도화·산업구조 다각화…전북 경제 ‘활로’
      탄소산업·수소차 산업 국가예산 확보 주력 등 미래 신산업 육성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는 민선 6기 취임이래 지난 5년간 전북경제의 체질을 강화하는 데에 모든 걸 쏟았다. 상대적 소외와 낙후가 지속되면서 허약해진 경제체질을 바꿔가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는 판단에서였다.   송 지사는 “민선6기를 포함, 지난 5년간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삼락농정과 농식품·농생명산업,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유치 확정, 아시아농생명스마트밸리 조성, 새만금 국제공항 건립과 상용차 미래형 생태계 조성사업 예타 면제,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 확실한 변화의 계기를 만들었다고 자부한다”라며 “앞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놓을 수 있도록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전북발전의 청사진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렇듯 전북 발전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송하진 전북지사는 올해 뜻하지 않는 복병을 만났다.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일관계가 악화일로를 걸으며 탄소산업·친환경차 등 국내 산업 타격과 투자 차질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송하진 지사는 “일본의 경제 규제가 장기화 될 경우 뿌리기계, 화학, 탄소, 전자부품 관련 업체에서 일부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피해기업에 대하여 소재부품 재고 확보와 대체소재 수급 지원, 경영안정 및 시설자금 지원 등의 긴급지원책을 실시하기로 했다”라며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비상대책반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해 기업 피해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거듭 그는 “장기적으로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도내 주력산업 소재부품의 국산화와 장비 산업의 연구개발에 노력하겠다. 또한 전라북도 과학기술위원회의 위원장을 현행 정무부지사에서 도지사로 격상시켜 과학기술연구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서려 한다”며, “그리고 탄소산업과 수소차 산업 등 도내 주력산업의 육성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전북도는 한국GM 군산공장, 군산조선소 폐쇄 등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전북형 일자리가 주목받고 있다.이와관련 송 지사는 “도가 추진 중인 상생형 군산 일자리 사업은 두 가지를 축으로 한다. 하나는 한국GM 군산공장을 인수해 전기차를 생산하는 방식과, 새만금 산업단지에 전기차 협동화 단지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두 컨소시엄 모두 투자협약을 체결해 투자계획과 고용창출계획은 구체적으로 나와 있다. 정부 상생형 일자리 공모가 9월 중으로 예정돼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상생협약을 체결해 정부 공모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북도는 최근 새만금 개발에 속도가 붙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새만금 개발의 기본이 되는 사회간접시설인 도로, 항만, 공항 등의 구축이 이뤄지면서 새만금의 내외부 접근성이 강화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송하진 지사는 “새만금 내부를 관통하는 대표도로인 동서도로와 남북도로가 2023 세계 잼버리 이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 이들 도로와 외부 4개 고속도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새만금~전주 구간 고속도로는 현재 9개 공구가 착공됐다”고 말했다.   작년 11월 세계잼버리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송 지사는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뿐 아니라 이 장소에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를 건립, 이곳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체험의 장으로 활용, 앞으로 새만금을 스카우트의 국제 거점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복안도 가지고 있다.   그밖에도 송 지사에 의하면 국제협력용지와 관광레저용지, 농생명용지 등 새만금 내부를 연결하는 보조간선도로와 순환도로는 현재 예타 조사 대상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항만의 경우 신항만 기본계획을 변경, 확정해 부두는 단계별로 총 9선석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선박대형화 추세에 걸맞게 부두시설 규모를 5만톤급으로 확대했고, 1단계 2선석 조성사업을 국가재원으로 추진하기로 해 사업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송 지사는 “‘국가균형발전 기반구축사업’에 반영되면서 예타를 면제받은 새만금 국제공항은 지난 6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했고, 기재부에서 진행 중인 사업 적정성 검토가 완료되면 내년에는 기본 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 도는 지난달 15일에는 육상태양광 1구역 선도 사업을 실시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고, 군산 인근 해역에 조성될 1기가와트(GW)급 해상풍력단지 건설사업의 사전 타당성 조사도 진행 중에 있다. 기업 유치와 관련 현재 네모이엔지와 레나인터내셔날, 테크윈에너지 등은 입주를 계약하거나 공장을 착공한 상황이다.   그밖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수상형 태양광 종합평가센터 및 재생에너지 종합실증연구단지의 새만금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앞으로 도는 입주기업, 연구·교육기관에 대한 재정지원 및 세제감면과 인력양성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송하진 지사는 “그간 주력산업 고도화와 산업구조의 다각화를 준비하고, 미래 신산업을 꾸준히 육성하면서 우리 전북은 그간의 낙후를 끝낼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이 기회를 살려 전라도의 새로운 천년 역사를 써나가겠다.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2019년 8월 2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단체장초대석
    2019-08-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