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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면-온라인’ 고용 양극화 ‘뚜렷’
    대기업 유통 계열사 10곳 5500명이상 감원 유통업에서 고용 양극화 현상이 감지되고 있다.  대면 위주의 오프라인 채널 매장이 인원 감축에 나선 반면, 비대면·온라인 전자상거래 중심인 이커머스 업계는 신규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유통분야 매출 10위권 상장사의 지난해 말 직원 수를 보면 현대백화점을 제외한 9개 업체의 직원 수가 모두 감소했다. 10개사 직원 수의 총합은 7만1444명으로 전년도인 2019년말(7만6951명)과 비교하면 5507명 줄었다. 이는 2019년 한 해 감소폭(1320명)의 4배를 웃돈다. 분석대상은 롯데(롯데쇼핑, 롯데하이마트)와 신세계(신세계, 이마트), 현대(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GS(GS리테일, GS홈쇼핑), BGF리테일, 호텔신라 등 대기업 그룹 계열사 10곳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프리미엄 아울렛 두 곳과 최근 백화점 ‘더현대서울’을 개장해 유일하게 직원 수가 90명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직원 수가 큰 폭 감소한 곳은 점포 구조조정을 한 롯데쇼핑과 GS리테일 등이다. 롯데쇼핑의 경우 전체 직원의 10%에 달하는 2507명이 감소했다. GS리테일의 직원 수도 전체 직원의 21%에 해당하는 1888명이 감소했다.  이마트 직원 수도 지난해 565명 감소했다. 신촌점과 트레이더스 신규 점포를 열었지만 부츠와 삐에로쇼핑 등 부진한 전문점 정리에 나선 영향이 컸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호텔신라도 직원 수가 290명 줄었다. 반면,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소비가 급성장하면서 이커머스 업계는 인력충원에 나서고 있다. 자체배송을 하는 쿠팡과 마켓컬리는 물류 인력을 대거 늘리고 있다.  쿠팡은 상장신고서에서 지난해 연간 2만5000명을 고용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오는 2025년까지 직원 수를 5만명 더 늘릴 계획이다. 새벽배송 업체 마켓컬리는 지난해말 기준 직원 수가 1048명으로 전년(360명) 대비 191%나 증가하며 오프라인 유통업계와 정반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년 3월 26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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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
    2021-03-26
  • 백화점, 봄바람 타고 패션매출 ‘쑥쑥’
    롯데百, 여성패션 전년대비 261% 성장  올 들어 경기회복 기대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면서 백화점 업계의 패션 매출이 모처럼 상승하고 있다.   유통업계에 의하면 롯데백화점의 지난달 19일부터 21일 주말을 낀 3일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했다. 그중 여성패션과 해외 패션이 각각 261%, 67% 성장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재택근무 대신 출근하는 회사원들이 늘면서 자신을 꾸미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또한 백신 접종으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날씨가 풀리면서 대면 소비를 즐기려는 심리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한다. 백화점 업계에선 매출 전체를 좌우하는 패션 매출 상승세에 고무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그동안 리빙·식품관 등에서 매출이 증가하면서 코로나 타격을 일부 만회했지만 객단가가 낮은 탓에 전체적인 침체 분위기를 몰아내기는 어려웠다고 전해진다.  한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전체 매출 60∼70%를 차지하는 패션이 살아나야 실적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며 “3월 중순 이후에도 고객이 꾸준하게 찾고 있는 점을 볼 때 내부적으로 회복기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의 패션 상품군도 매출이 크게 늘었다. 여성패션과 남성패션이 각각 114.1%, 80% 늘었다. 이밖에 스포츠(85.8%)·명품(65%)도 고르게 성장했다. 패션부분이 살아나면서 전체적인 매출 역시 전년대비 66.4% 증가했다. 앞서 신세계백화점(광주점 제외)의 경우 지난 2월 매출은 13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96% 증가했다. 전월과 비교해도 1.61% 성장하며 부쩍 따듯해진 날씨에 오프라인 매장의 방문객 증가를 체감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백화점 역시 패션 제품군을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남성패션(161.2%)과 영패션(112.2%)이 전체 실적을 이끈 모양새다.  /2021년 3월 26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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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
    2021-03-26
  • MZ세대, 유통가 신소비 권력 떠올라
    식음료, 협업 통한 이색마케팅  패션, MZ세대 타깃 영라인 출시 MZ세대가 유통가의 신소비 군력자로 부상했다. 이들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이 있어 유통업계도 이들 타깃으로 한 상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식음료 브랜드는 최근 협업을 통해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해 5월 대한제분이 세븐브로이와 손잡고 만들어낸 ‘곰표 밀맥주’는 출시 3일만에 초도 물량 10만개가 동이 났다. 재미있는 이색 상품을 찾는 MZ세대를 겨냥한 것이 통한 것으로 분석된다. MZ세대가 곰표 등의 캐릭터를 굿즈처럼 받아들여 MZ세대가 구매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것을 인기의 주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구두약 브랜드 ‘말표’를 수제맥주에 접목한 스퀴즈 브루어리의 흑맥주도 3일 만에 10만 개가 팔려나갔다. 이 외에도 더쎄를라잇브루잉의 ‘유동 골뱅이 맥주’, 핸드앤몰트가 인기 웹툰을 고려해 맥주로 만든 ‘유미의 세포들 맥주’, 플래티넘 브루어리가 웹툰 호랑이 캐릭터를 활용한 ‘강한 IPA’ 등이 잇따라 소비자를 만났다. 맥주뿐 아니라 소고기 전문 브랜드 이차돌과 진로 소주는 각 브랜드의 캐릭터를 앞세워 협업했다. 오뚜기는 빙그레의 인기 제품 ‘꽃게랑’을 이용하여 쫄깃한 식감의 ‘꽃게랑면’을 용기면으로 출시하는 등 이색협업을 통해 새로운 소비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의 지갑열기에 나서고 있다.  디자인 자체를 바꾸는 변화로 MZ세대의 유입을 만들기도 한다. 특히 패션업계는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위한 ‘영라인’을 따로 출시하고 있다. LF는 최근 ‘닥스’의 영 라인인 ‘닥스 런던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닥스 런던 스튜디오는 닥스가 처음으로 20~30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온라인 전용 ‘스트릿 캐주얼’ 라인이다. 흔히 닥스 하면 떠오르는 중장년층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타개하기 위한 시도다. 닥스 런던 스튜디오는 닥스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뉴트로’(복고)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로고부터 현대식으로 바꿔 젊은 느낌이 들도록 했다. 상품 종류도 후드 티셔츠, 밴딩 스커트, 로고 맨투맨, 패턴 반소매 티셔츠 등 MZ세대가 즐겨 입는 캐주얼 의류 10여 종으로 구성했다. 앞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2019년 9월 ‘구호’의 세컨드 브랜드로 ‘구호 플러스’를 일찌감치 출시, 젊은층 공략에 나섰다. ‘코오롱스포츠’도 MZ세대에 맞춘 디자인 변화를 시도 중이다. 최근 젊은 세대가 많이 입는 레깅스와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는 것도 그 일환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MZ세대를 겨냥한 상품 출시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제품 자체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021년 3월 26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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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
    2021-03-26
  • 유통업계, 구독경제 바람…전방위 확대
    비대면에 정기구독 서비스 대세 편의점·외식업계 등 범위 확장 유통업계가 구독경제 도입을 통한 소비자 잡기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독경제는 매월 일정한 금액을 납부하고 정기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받는 형태의 거래유형을 일컫는다. 전통적으로는 배달우유, 신문 등이 구독경제를 이뤘다면 20세기 들어서는 통신요금까지 확대됐다. 그리고 최근에는 영화·드라마 등 미디어 콘텐츠, 소프트웨어, 의류, 식료품, 음악, 자동차 등 사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구독경제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6년 골드만삭스가 애플에 “이제는 구독경제를 해야한다”고 제안하면서부터다. 애플,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으로 대표되는 글로벌 기업들은 모두 구독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독경제 회사로 빠르게 전환 중에 있다. 구독경제를 함으로써 소비자들은 기업들로부터 새로운 신상품 정보를 얻어, 필요한 만큼 필요한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일부기업의 경우 충성고객을 위한 할인혜택까지 얹어주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손해 볼 것이 없다.  기업들 입장에서도 구독 서비스는 빠르게 바뀌는 소비 패턴에 대응하기 적합하다. 또한 매달 반복 수입을 일으킬 뿐 아니라 고객을 묶어두는 ‘록인(Lock-in·자물쇠) 효과’를 발생시켜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어 장기성장세의 밑바탕으로 삼을 수 있다.  최근 국내 유통업계도 구독 서비스를 전방위로 확장하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오는 7월 생수나 기저귀, 물티슈 등 생필품 등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구독 솔루션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CJ대한통운과의 전략적 제휴로 물류 역량을 확보한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상품 일부와 라이브커머스 상품 익일배송 가능 여부를 살펴왔다. 구독 서비스 강화에 발맞춰 익일배송 가능 상품을 상위 100개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다.  편의점업계도 구독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해 출범한 더 팝플러스(THE POP+)의 경우 올해 1~2월 가입자가 도입 초기에 비해 91.7% 증가했다. 더 팝플러스는 GS리테일의 모바일앱인 더 팝을 통해 월 이용료를 지급하고 주요 상품들을 20~25% 할인받을 수 있는 정기 결제형 멤버십이다. 더 팝플러스 카페25, 더 팝플러스 한끼플러스 2종으로 운영되고 있다. 외식업계도 구독 서비스를 주목하고 있다. 외식 브랜드 더플레이스는 샐러드 정기구독 서비스 ‘더 샐러드 클럽’을 도입하며 고객 유입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CJ푸드빌은 자사 주요 브랜드의 구독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체인 뚜레쥬르는 지난해 7월 직영점을 중심으로 시범 도입 한 ‘월간 커피 정기 구독 서비스’가 호응을 얻자 가맹점으로 확대했다. 경쟁업체인 파리바게뜨 또한 커피, 샐러드·샌드위치 ‘구독 서비스’를 기존 직영점에서 일부 가맹점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초기 구독서비스는 신선식품 배송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홈쇼핑과 편의점, 백화점 등이 구독서비스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서비스 항목이 대폭 확장되고 있다”라며 “특히 전자상거래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는 상황에서 구독 서비스의 확장세는 한 층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1년 3월 26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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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
    2021-03-26
  • 납품·입점업체 불공정 개선 돼
    10곳 중 9곳 불공정거래 행태 전년比 개선  납품·입점업체들은 지난해 대규모유통업체들의 불공정거래 관행이 2019년보다 개선됐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유통분야 서면실태조사’에 의하면 대규모유통업자들과 거래하는 납품·입점업체 93.0%가 지난해 불공정거래 행태가 전년도와 비교해 개선됐다고 응답했다.  ‘많이 개선됐다’는 응답이 66.4%, ‘약간 개선’은 26.6%였다. ‘개선되지 않았다’는 응답은 7%였다. 이는 지난해 조사(2019년 거래분)에서 ‘개선됐다’는 응답이 91.3%로 낮아졌다가 올해 조사에서 1.7%포인트(p)가 오른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납품업자로부터 종업원을 파견 받거나, 계약서를 늦게 발급, 혹은 발급하지 않던 일들이 개선됐다는 응답이 각각 95.0%, 94.8%로 높았다.   반면, 다른 유통업자들과 거래하지 못하도록 하는 ‘배타적거래 요구’(92.6%)나, 재고 상품을 납품업체에 다시 떠넘기는 문제(93.0%) 등 경제적 이익과 직접 관련된 부분에서는 개선됐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판촉비를 납품업체 등에 떠넘기거나(92.3%), 판매장려금 요구(91.5%), 상품판매대금 미지급·지연지급(91.3%)에선 ‘개선됐다’는 응답은 90% 초반대에 머물렀다.  ‘표준거래계약서를 사용하고 있다’는 응답은 99.0%로 전년도조사 대비 0.6%p 늘어났다. 이에 공정위는 유통업계에서 표준거래계약서 사용이 사실상 정착된 것으로 평가했다.  업태별로는 다소 차이가 있어서 아울렛업계에서 ‘사용한다’는 응답이 100%였던 것을 비롯해 대형마트(99.4%), 편의점(99.2%), 백화점(99.1%)이 높았던 반면, 온라인쇼핑몰은 97.7%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와 관련 공정위는 “온라인쇼핑몰에서 불공정행위 차단을 위해 관련 지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판매대금 미지급·지연지급 등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법 개정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년 3월 12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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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
    2021-03-12
  • 신종유통 전문점 출현…동네슈퍼마켓 ‘울상’
    유통산업발전법 규제 사각지대 슈퍼마켓 10년간 5만개 사라져 슈퍼마켓 업계가 신종 유통 전문점과 식자재 마트 등에 대한 규제를 확대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이달 초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유통산업발전법 즉각 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연합회측에 의하면 전국 슈퍼마켓은 2010년 9만개에서 지난해 4만개로 절반이 넘는 5만개가 감소했다. 최근에는 온라인 유통채널까지 더해지면서 동네 슈퍼마켓은 고사 직전이라는 것이 연합회측의 호소다.   임원배 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사들은 이날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의 사각지대를 틈타 유통대기업들은 초대형복합쇼핑몰과 아울렛, 노브랜드 등 신종 유통 전문점 등으로 골목상권을 뿌리째 뒤흔들고 있다”라며 “이를 규제하기 위해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42건의 관련 법률이 상정됐으나 이를 통과시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21대 국회에서 계류된 관련 개정안만 15개에 달하지만, 21대 국회도 1년이 다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 문제를 제대로 논의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연합회측 주장이다. 임 회장은 “대형마트들은 영업시간 제한, 의무휴업제 실시 등 유통산업발전법의 적용을 받는 상황에서 이 법의 사각지대에 있으면서도 소상공인들에게 더 큰 영향을 끼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신종유통 전문점, 식자재마트 등에 대해서도 똑같이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면서 “신종 유통 전문점, 식자재 마트 등을 유통산업발전법 대상으로 적용하고, 현행법상 실효성에 문제가 있던 사항들을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원사들은 각 조합의 식자재마트 피해 사례를 구체적으로 열거하며 “대규모 점포에 대한 현행 등록제도는 소상공인들을 보호하는데 한계가 있어 허가제로 전환해야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식자재 마트는 사실상 대형마트와 비슷한 규모로 운영되지만, 유통산업발전법의 규제 대상에 해당 되지 않는다. 이에 연합회측은 현행 유통산업발전법 규제대상 면적을 3000㎡에서 1000㎡로 하향 조정하고, 식자재마트에 대해서도 의무휴업 등 대형마트 수준의 규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유통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9년 기준 매출액 100억원이상 식자재마트는 점포수의 0.5%에 불과하지만 매출액의 24%를 차지한다. 이 같은 식자재마트 점포수는 5년(2014~19년)간 74%나 증가했다. 이에 연합회 측은 대형복합쇼핑몰, 신종 유통 전문점, 식자재 마트 등을 유통산업발전법에 포함, 전통상업보존구역 확대, 대규모점포 등록제를 허가제로 전환할 것 등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2021년 3월 12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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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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