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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車관세부과 결정 6개월 미뤄
    트럼프, 성명서 한-미 FTA체결 고려 언급   우리나라가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에 의거한 25% 관세조치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자동차와 부품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에 美 상무부는 지난 2월 자동차, 부품 수입의 국가안보 위협성을 조사한 보고서를 제출했고, 이에 따라 지난 18일(현지시간) 수입 자동차·부품에 25% 관세 부과 여부 발표가 이뤄졌다.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발표문을 통해 유럽연합과 일본, 그 외 다른 나라로부터 수입하는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을 최장 180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재협상이 이뤄진 韓-美(FTA)협정과 최근 서명한 美-멕시코·캐나다 (USMCA) 협정을 고려했다”면서, “이들 협정이 시행되면 국가안보 위협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행정부와 이미 협상을 마무리한 캐나다와 멕시코, 한국은 자동차 관세에 직면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윤제 주미대사는 워싱턴특파원 간담회에서 이번 발표 내용을 보면 “관세 협상 대상국으로 유럽연합과 일본만을 명시적으로 적시했다”며 향후 우리나라가 면제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국내 자동차업계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경제기관들은 우리나라 자동차업계가  25% 관세를 부과 받으면 최대 2조4581억원의 손실과 자동차 생산량의 8%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실제 현대·기아차는 미국에서 판매하는 물량의 절반 이상(지난해 약 59만대)을 국내에서 만들어 수출한다. 그리고 르노삼성과 한국GM도 한국에 배정된 일감의 절반이 관세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관세부과 여부는 국내 자동차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2019년 5월 20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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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0
  • 조선업, LNG운반선 수주 기대감 높아져
    카타르 60척 신규발주…세계 LNG선 발주 예상량 감소는 악재   국내 조선사들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하 LNG선)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카타르가 대규모 LNG선 발주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조선사들이 올해 선박수주 1위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LNG선 수주 결과가 판가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 의하면 카타르 국영석유회사 카타르페트롤리엄(QP)은 노스필드 가스전 확장사업(NFE)을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일본 등 주요국 조선소에 LNG운반선 발주를 위한 입찰제안서를 보냈다.    카타르가 발주하는 LNG선은 QP가 21만~26만㎥급 초대형 운반선으로, 내년까지 발주 규모는 60척에 달한다. 여기에 향후 10년 동안 100척을 추가로 발주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의하면 카타르 이외에도 모잠비크, 러시아 등에서도 총 40여 척의 LNG선 발주가 예정돼 있다.   LNG운반선 발주량이 늘면서 선가 인상에 대한 기대감도 생기고 있다. 조선·해운 시황 분석 기관 클락슨리서치에 의하면 지난달 LNG 운반선 신조선가는 1억8500만달러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감이 이르다는 평가도 있다.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이 지속되며 경기회복이 지연될 것을 우려한 발주처들이 발주를 늦출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 예로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에 의하면 미국 정유회사 엑손모빌은 모잠비크 정부로부터 가스전 개발계획인 ‘로부마 프로젝트’의 최종 승인을 받았는데 이 프로젝트에 쓰일 LNG운반선 15척 중 8척만 발주된 상황이다.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도 이러한 경향을 감안해 올해 LNG운반선 발주량 전망치를 기존 69척에서 55척으로 낮춰 잡았다.   국내 조선사들의 지난달까지의 실적도 선방했다는 평가지만 기대를 충족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클라크슨리서치에 의하면 지난달 세계 선박 발주량은 121만 표준화물선 환산톤수(CGT), 40척으로 집계됐다. 우리 조선업체들은 이 가운데 23%가량인 28만 CGT(7척)를 수주했고, 중국은 자국 조선사에 대한 벌크선 16척 발주에 힘입어 77만CGT(28척)을 수주했다. 중국은 4월 전체 발주물량의 64%를 차지하며 두 달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올해 국가별 수주 실적에서도 중국이 344만 CGT(140척)로 45%의 점유율을 기록한 반면 우리나라는 202만 CGT(45척)로 26%에 불과하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선박 발주량은 3월(288만 CGT·90척)보다 167만 CGT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의 발주량 합계는 769만 CGT로 지난해 같은 기간(1217만 CGT)의 2/3 수준에 불과하다.   조선업 한 관계자는 “아직 올해 수주실적을 평가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며 “앞으로 예정된 LNG선 발주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느냐에 따라 실적이 판가름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국제유가 상승은 국내 조선사들의 해양플랜트 수주 재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석유회사 셰브론으로부터 반잠수식 해양 생산 시추설비(FPU)를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그밖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 베트남 등도 해양플랜트 발주가 예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2019년 5월 20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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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0
  • 터키 등 한국산 철강 세이프가드 제외
    철강업계-정부 공조 성과…캐나다도 철회   한국산 철강에 대해 미국, EU, 캐나다, 터키 등 글로벌 보호무역 조치가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와 업계가 공조해 일부 장벽을 걷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에 의하면 최근 터키는 철강세이프 가드 조사를 종결했다. 터키는 지난해 4월 27일 철강 세이프가드를 조사 개시했다. 그리고 10월 18일부터 예비판정을 기초로 TRQ(저율관세할당)방식의 잠정조치를 통해 쿼터(2015~2017년 평균 수입물량의 100%)내 무관세, 초과물량에 대해 25%의 관세부과 조치를 시행해 왔다.   이에 정부 와 업계는 공청회 및 양자협의를 통해 세이프가드 조치의 법적 문제점 및 터키 소비자에게 피해를 발생시킨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 등으로 터키 조사당국은 조사과정에서 자국 철강 산업 무피해를 인정해 이달 7일 조사 종결을 발표했다. 이로써 철강업계는 터키향 수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 우리나라 철강의 터키향 수출은 연 8억5000달러 규모로 현대자동차 터키공장 등에서 소모된다.   캐나다도 이달 10일 한국산 철강에 대한 세이프가드 철회를 발표했다. 캐나다는 미국 철강 232조 조치 및 EU 철강 세이프가드 잠정조치에 따른 캐나다 수입 증가를 우려해 지난해 10월 11일 열연, 후판, 에너지용 강관 등 7개 품목 대상으로 세이프가드 조사를 개시했다.   이후 캐나다 정부는 10월 25일부터 TRQ 형태의 잠정조치를 시행했다. 하지만, 지난 10일 캐나다 정부는 후판과 스테인리스 강선 2개 품목에 대한 철강 세이프가드 최종조치 대상에서 한국산 제품을 제외했다. 이는 지난달 캐나다 국제무역심판소(CITT)가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한국산 제품을 세이프가드 최종조치에서 제외하라는 권고를 캐나다 정부가 받아들인 것이다.    정부와 업계는 최근 이러한 결과들이 보호무역주의 확대에 의한 시장 불확실성 해소 및 지속적인 수출시장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반색하는 분위기다.    한편, 우리 정부는 EU의 세이프가드 최종조치 발동에 대해서도 이를 취소토록 WTO를 통해 압박하고 있다.   /2019년 5월 20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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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0
  • 中 산업고도화에 韓 수출경합품목 증가
    2017년 기준 수출품목 37% 경합…경쟁력 강화해야   중국의 산업구조 고도화에 따라 세계시장에서 한-중 간 수출경쟁이 심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한중 수출경합관계 및 경쟁력 비교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시장에서 한-중 수출품목간 경쟁의 정도를 측정하는 수출경합도(ESI) 지수는 2007년 0.367에서 2016년 0.391로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2017년에는 중국과 경쟁하지 않는 메모리 반도체 수출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중국과의 수출경합도가 0.367로 대폭 하락해 10년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수출경합도는 1에 가까울수록 양국간 수출구조가 서로 유사하며 경쟁관계에 있다는 뜻으로 2017년 수출경합도 0.367은 중국과 수출품목 구조가 최소 37% 겹친다는 의미다.   산업별로는 반도체가 포함된 ICT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력 수출산업에서 수출경합관계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2010년 이후 경쟁관계는 더욱 빠르게 심화되고 있었다.    자동차의 경우 완성차분야에서 중국의 중형차 수출비중 상승과 부품에서 중국산 제품의 기술 향상으로 경합관계가 꾸준히 증가했다. 조선에서 한국은 탱커(유조선,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수출이고 중국은 화물선 등 중저가 선박 위주였으나 점차 중국의 탱커 수출비중이 상승하고 있다.   전자부품·가전·통신기기 등 전기전자산업은 중국산 제품과의 차별화 등으로 오히려 경합지수가 하락했다. 컴퓨터의 경우 한국의 수출구조는 노트북 등에서 차세대 저장장치(SSD)로 바뀐데 비해 중국은 컴퓨터 본체의 비중이 높고, 가전의 경우 우리기업이 O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 수출에 매진하면서 중국산 중저가 제품과 경합관계가 약화됐다.  하지만, 중국정부가 ‘중국 제조 2025’ 추진 등 메모리 반도체,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첨단기술 IT산업 육성에 나서면서 향후 경합관계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2017년 기준 경쟁력 측면에서 한국은 ICT, 화학, 일반기계, 가전, 정밀기기, 자동차 등 중고위기술산업에서 비교적 강한 비교우위를 보이고 있었다. 중국은 음식료품, 담배, 섬유의복, 목재 등 저위기술산업과 고무·플라스틱, 비금속광물, 철강 등 중저위기술산업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   가공단계별로는 한국은 부품과 자본재 등 중간재에서, 중국은 소비재와 자본재 등 최종재에서 상대적 비교우위를 나타냈다.   보고서는 지난 5년간 한국은 조선·전자부품 등 일부 산업에서만 세계시장점유율이 상승했으며, 철강·자동차·통신기기 등 대부분 산업은 하락한 점을 우려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조선, 기계 등 중국의 산업구조 고도화로 경합관계가 증가하고 있는 산업에 대해서는 산업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부품 등 중간재에서는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한 한-중 분업구조를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2019년 5월 20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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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0
  • 올 반도체 역성장 전망…수출회복 걸림돌
    WSTS·IHS마킷·IDC 등 올 반도체 역성장 전망   올해 반도체 시장은 역성장이 불가피하는 전망이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를 비롯한 해외 시장조사기관 다수에서 나오고 있다. 최근 수년간 반도체가 견인해온 수출 실적의 역풍이 연중 지속될 전망이다.   업계에 의하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는 최근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이 2018년보다 7.2% 줄어든 4400억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올해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모두 전년 대비 역성장하며 상승세가 꺾일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시스템 반도체(비메모리)’ 시장 규모는 319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마리오 모랄레스(Mario Morales) IDC 연구원은 “현재의 반도체 시장 하락세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수요 둔화에다가 자동차, 모바일폰, 클라우드 등 메이저 시장에서의 지나친 재고 소진의 영향”이라며 올해 3분기부터는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업황 악화를 예견하는 곳이 IDC뿐이 아니다.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는 3% 역성장을 전망하고 있으며,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9%를 예상한다. 지난해 12월만해도 올해 2.9%성장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던 IHS마킷도 최근 글로벌 반도체 매출이 전년 대비 7.4%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을 수정했다.    IHS마킷 보고서는 올해 역성장의 이유로 1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요 감소와 재고 급증에 시스템 반도체 매출 부진까지 겹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침체 상황은 올 2분기까지 이어진 뒤 3분기부터는 SSD와 고사양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낸드플래시의 수요 회복 등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처럼 수요자 우위의 시장이 형성된 가운데 반도체 가격의 반등 시점은 반도체 재고 소진에 달려있다. 삼성전자가 제출한 분기 보고서에 의하면 올 1분기 기준 반도체 재고자산은 14조5796억 원으로 지난해 말 12조7630억원보다 14%(1조8166억 원) 늘어났다. 가격이 30%가량 떨어지는 동안 재고가 오히려 증가한 것이다. 업계는 최근 D램 재고량을 8주 치 분량으로 보고 있다. 이는 연초의 5~6주에서 늘어난 수치다.   이러한 가운데, 인텔의 CPU생산 차질은 메모리반도체 수요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인텔은 14nm에서 10nm로의 공정 전환에 차질이 생기면서, 급격히 늘어나는 PC 수요에 CPU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했다. 최근 인텔이 10nm 공정의 프로세서를 6월에 출하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업계는 인텔의 CPU 공급 부족 현상이 올해 말은 돼야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황이 악화되자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은 생산축소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기업들은 당초 감산을 고려하지 않았으나, SK하이닉스는 1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감산을 발표했다. 낸드 플래시 웨이퍼 투입을 10%가량 줄이고, M15 신공장 본격 생산 시기를 늦추겠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총 수출에서 메모리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9%다. 특히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전체 수출의 24%차지)으로의 반도체 수출 물량은 25%를 차지하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 격화는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2019년 5월 20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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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0
  • 지난해 엔지니어링 수주 선방
    수주실적 7조4724억원…전년比 15% 증가   지난해 엔지니어링 산업의 수주실적이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최근 발표한 ‘2018년도 엔지니어링 사업 수주실적 결과’에 의하면 지난해 엔지니어링 수주액은 7조4724억원으로 집계되어 전년도(6조4959억원)대비 15.0%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지난해 수주 증가에 대해 한국전력기술 등 비건설 상위 6개사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영향으로 비건설과 국외 실적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고, 건설과 국내 실적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국외 실적의 경우 전년도대비 81%의 큰 폭 증가가 나타났다. 이는 UAE 바라카 가동원전 LTEA(장기 엔지니어링 지원)(4300억), 러시아 안티핀스키 석유화학 컴플렉스 프로젝트(1500억), 베트남 롱손 석유화학 컴플렉스 프로젝트(1200억) 등 소수의 대규모 실적이 국외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상위 4개 업체(한국전력기술, 도화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에스케이건설)의 수주 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약 8600억원↑)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이를 포함해 상위 12개사의 점유율(약 2조7000억원)이 전체 수주의 약 37% 차지하는 등 대기업 중심의 수주성과가 나타났다.   지난해 실적은 비건설 부문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8600억), 이는 원자력부문(3800억), 설비부문(1900억), 기계부문(1800억), 환경부문(1800억) 등 4개 기술부문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컸다. 또한 건설 부문의 경우 국외 수주는 900억원 가량 감소한 반면, 국내 수주가 2100억원 가량 증가해 전년대비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협회측은 최근 5년간 실적을 살펴보면 전체 수주액이 연평균 1.08%로 소폭 증가세를 나타냈으나, 해외 엔지니어링 수주가 5년간 연평균으로 -3.27% 감소하는 등 해외진출에 대한 엔지니어링산업 부흥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9년 5월 7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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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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