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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기반 로봇 ‘코로봇’…방역 첨병 주목
      AI기반 자율주행 방역로봇 '코로봇'   (주)힐스엔지니어링, 약재방역+UVC방역 복합기능…방역효율 ‘UP’ AI기반 거리센서로 방역밀도 조정…자율주행기능 ‘장애물 회피’ 국내 한 대학 교수가 인공지능AI기반 자율주행 방역 코로봇을 개발, 비대면 코로나19 방역의 새 장을 열어 주목된다. 그 주인공은 (주)힐스엔지니어링 박명규(평택대학교 스마트물류학과 교수, 사진) 대표다. 기존 방역 방식은 인력 투입돼 약재를 살포하는 방식과 UVC(단파장 자외선) 살균 등 방식이 사용됐다. 하지만, 인력투입에 따른 비용·장시간 소요와 UVC방역의 경우 인체 직접 노출시 피부·각막 등 손상 위험으로 사용 시간대와 장소가 제한적이었다. 반면, ‘코로봇’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방역로봇이 장애물을 피해 적정속도로 인체무해성 약재를 벽면에 분사하고, AI기반 거리센서가 다양한 비정형 피사체에 살균거리에 따른 적정한 약재 분사를 수행한다. 또한 사람과의 접촉이 일어나지 않는 바닥이나 천정 등에는 차폐된 도구로 UVC광선을 조사해 살균을 실행한다. 그리고 본체에 탑재된 다관절로봇은 미처 살균되지 않은 공간에 대한 후공정 방역을 수행한다. 박명규 대표는 “방역에는 대인방역, 시설방역, 제품방역이 있는데 우리는 모두 수행할 수 있다. 다만, 이중 메인은 시설방역이다. 코로봇이 주행하며 벽면, 천정 등 방역을 진행하고, 공기 중에 떠 있는 부유균의 경우 상부에 장착된 에어 써큘레이터의 세라믹 히터가 200℃로 고온살균하고 탈취까지 수행해 방역을 마무리한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자칭 CES(Clean, Easy, Safe)전도사다. 그는 기존 3D(Dirty, Difficult, Dangerous) 현장 환경을 CES현장으로 개선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 스마트 물류 혁신을 위한 컨설팅 및 관련기술 연구를 20여년 수행해 온 전문가로 2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그는 재작년 (주)힐스엔지니어링을 설립, 물류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자율주행 로봇 시스템 ‘로로봇’을 개발해 올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2020 CES’에 출품, 화제를 모았다.  이 회사는 물류로봇 이외에도 방역로봇, 방진로봇, 방풍로봇, 방재로봇, 청소로봇 등 다양한 로봇 제작 능력을 갖추고 있다. 박 대표는 “최근 한국중부발전과 구매조건부 프레젠테이션이 이뤄졌고,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회사로부터 로봇 구매 타진도 있었다”며 “앞으로 기업 컨설팅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로봇을 제작 공급하는 한편, 렌탈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가려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년 11월 19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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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샤워플러스, 제2도약 ‘날갯짓’
      1300평 규모 신사옥 준공 확장…임직원 손잡아 샤워플러스(주)(대표 오교선)가 남양주시 진접읍에 1300평 규모 신사옥을 준공, 지난 1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사옥은 지난해 11월 중순 착공해 1년만에 완공된 신사옥 1층에는 마케팅기획팀, 고객만족팀, 품질보증팀, 경영지원팀이 근무하는 사무실과 회의실과 촬영실, 그리고 직원들의 휴식을 위한 카페테리아 등이 배치됐고, 2층에는 쇼룸과 제품 생산 공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교선 대표는 “직원수가 기존 20명에서 40여명으로 충원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꾸준한 성장이 이어졌다. 제2 창업의 마음으로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의 개발과 생산으로 우리 국민 건강과 안전에 첨병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변형석 IBK기업은행 진접지점장,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 그리고 업계 관계자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2020년 11월 16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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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한국산 수입규제 전년比 증가
    10월초 기준 27개국·228건 부과 우리나라를 타깃으로 한 수입규제가 지난해 대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보호무역 강화에 따른 무역장벽이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한국무역협회의하면 지난달 초 기준 한국에 대한 수입규제는 총 27개국 228건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국가 수는 2개국 줄었으나 규제 건수는 27건 늘었다.   유형별로는 반덤핑이 169건으로 가장 많았고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 49건, 상계관세 10건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우선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이 4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호무역 장벽을 높이고 있는 인도(35건)가 뒤를 이었다. 이어 우리나라와 양자간 FTA체결 국가인 중국 17건을 비롯, 터키 16건, 캐나다 13건, 인도네시아 12건, 태국 9건 등 순이었다. 품목은 철강·금속 109건, 화학 47건, 플라스틱·고무 26건, 섬유 14건, 전기·전자 7건 등이었다.  국가별 수입규제 현황을 1년 전과 비교하면 미국(8건↑)이 가장 많이 늘었고 인도(7건↑), 태국(3건↑), 중국(1건↑)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철강·금속(13건↑)과 플라스틱·고무(1건↑), 섬유(1건↑)는 늘었으나 화학(10건↓)과 전기·전자(1건↓)는 줄었다. 올해 1월부터 10월 초까지 한국산 제품에 대해 신규 개시된 수입규제는 총 37건이었다. 작년 1∼9월 기록(29건)보다 8건 많다.  올해 신규 수입규제 내용을 보면, 미국이 무계목강관과 감열지에 대한 반덤핑 및 상계관세 조사 총 3건을 새로 시작했다. 인도는 차아황산소다와 건식실리카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들어갔으며 필리핀은 고밀도·저밀도 폴리에틸렌에 대한 세이프가드 조사를 개시했다.   이외에 남아프리카공화국(철강)과 호주(구리관), 말레이시아(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가 각 1건의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다. 태국은 알루미늄 포일에 대한 세이프가드 조사에 착수했다.   /2020년 11월 16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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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지난달 車판매, 내수·수출 ‘희비’
    국내 판매 0.4% 증가 VS 수출 1.4% 감소 지난 10월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사는 국내 판매에서 선전했으나 수출 부진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완성차 5사의 실적발표를 종합해 보면 국내·외 전체 판매대수는 70만800대로 소폭(1.1%) 감소했다.  이중 국내 5개사 내수 판매량은 13만5500대로 전년동월(13만4900대)대비 0.4% 증가했다. 각 사별로는 현대차의 내수 판매량이 6만5700대로 전년동월(6만4900대)대비 1.2% 증가했다. 기아차도 4만8000대로 전년동월(4만7100대) 대비 1.8% 늘었다. 한국GM 역시 71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6400대)대비 10.5% 증가했다. 반면 쌍용차는 7600대로 전년동월(8050대)대비 5.4%, 르노삼성은 7100대로 전년동월(8400대)대비 15% 각각 줄었다. 국내 5개사의 10월 해외 판매량은 56만53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57만3500대)대비 1.4% 감소했다. 해외 판매는 각 사별로 희비가 갈렸다. 기아차는 21만7700대로 전년 같은 기간(20만3400대) 대비 7% 증가했고, 한국GM은 2만4300대로 전년동월(2만3800대)대비 2.4% 증가했다. 쌍용차는 2600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2200대) 대비 20% 증가했다.  하지만, 현대차와 르노삼성은 지난달 해외 판매량이 비교적 크게 감소했다. 현대차는 32만300대로 전년동월(33만7800대) 대비 5.2% 감소했고, 르노삼성은 390대로 94% 감소했다. 다만, 전월대비 국내·외 판매량을 따지면 67만8500대로 3.3% 증가해 회복세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지난 9~10월 2개월 연속 증가를 보인 국산차 수출 호조가 지속될지는 불투명하다고 진단하고 있다. 최근 노사분규 리스크로 협력사들의 유동성 위기 재확산이 우려되는데다가 선진시장 코로나 재확산으로 연말 글로벌 수요 회복세가 꺾일 우려가 있어 우리 업체의 유동성 위기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2020년 11월 16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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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韓, AI 데이터 국제표준 주도국 진입 ‘내실 다져야’
    신규 프로젝트 제안·활용사례 반영 AI수준 파악할 데이터 부재 ‘현실’ 우리나라 대표단이 AI기술 국제표준화회의에 참가, 활발한 기술적 논의를 펼치는 등 AI 데이터 국제표준화 주도국 진입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실제 국내 AI산업 생태계 수준은 아직 태동단계에 머물고 있고, 우리나라의 AI 수준을 파악할 데이터가 부재한 등 내실부터 다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의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공동 대표단을 꾸려 지난달 20일~30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제6차 인공지능 국제표준화회의’에 참가했다. 인공지능 데이터 프레임워크와 서비스 생태계, 머신러닝 데이터 품질, 인공지능 신뢰성 등 각 분야에서 표준화 논의를 주도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 국가기술표준원 측 설명이다.  우리나라는 미국, 호주 등의 전문가와 함께 ‘AI 서비스 생태계’에 관한 신규 국제표준안을 마련하고 차기 회의에서 승인받을 계획이며, ‘설명 가능한 AI 시스템 개발 지침’을 신규 표준화 과제로 제안, 내년 초 신규 과제로 최종 채택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머신러닝 데이터 품질’에 대한 신규 국제표준을 제안했던 것과 관련 이번 회의에서는 표준화 작업을 계속 이어갔다. 특히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데이터 품질 개요와 용어 정의 등에 대한 표준안 작업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AI 데이터와 관련 국제기술표준 논의에서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국내 생태계는 걸음마수준으로 아직 태동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2019년 우리나라 인공지능(AI) 수준 조사’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AI는 선진국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NIA는 특허, 논문, 기업 활동, 법제도 등 총 23개 지표 별 우리나라 인공지능 수준을 분석해 발표했다. 각 지표별로 살펴봤을 때 우리나라가 선도하는 분야는 없었다.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특허 등록건수는 497건으로, 1위를 기록한 중국(1351건)의 36% 수준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특허 점유율도 중국(47.3%)의 절반에 못 미치는 17.4%에 그쳤다. 특히 우리나라 AI 기업수는 26개로 8개 비교국 중 가장 적었다. 1위인 미국은 2028개로 우리나라는 1.3% 수준에 그쳤으며, 7위인 일본(40개)과 비교해도 크게 적은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AI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실적도 미비했다. 영국은 29건, 일본은 1건을 해결했으나, 우리나라는 지난해 9월 4건의 인공지능 규제를 규제 샌드박스에 등록한 것이 전부다. 특히 NIA 측은 이번 조사를 하며 우리나라의 AI 수준을 파악할 데이터가 부재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정부가 AI 산업을 키우겠다며 데이터의 중요성을 부단히 강조하고 나섰지만, 정작 우리나라의 AI 수준을 가늠할 데이터조차 부재한 것이 현실인 상황이다. 이와 관련 NIA는 우리나라 고유의 특성과 이를 적절히 반영·측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지표가 필요하고, 지표별 정의 및 측정 방식에 대한 사전연구와 사회적 논의 필요하다고 밝혔다. NIA 관계자는 “인공지능 분야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의 현황 파악이 어렵거나, 관련 데이터의 부재로 측정 불가했다”라며 먼저 우리나라의 AI수준을 파악해 “우리나라가 추격해야 하는 목표 국가와 궁극적인 지향점(Top-Runner) 설정과 나아가야 할 AI 분야의 방향성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0년 11월 16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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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국토부, 드론 활용한 지적측량 착수
    지적재조사사업 드론 사용률 올 70% 이상 전망 국토교통부가 북한 접경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일대 1만2000여 필지, 62㎢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 측량을 활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국방부의 협조를 얻어 지난달 26일부터 한 달 동안 드론 지적측량을 실시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일명 ‘펀치볼 지역’이라 불리는 이 곳은 70여 년간 주인이 없는 무주지(無主地)로, 모든 지역이 지적불부합 토지임에 따라 주민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19억 원의 지적재조사 사업비를 긴급 지원했으며, 지적재조사 사업공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드론 측량기술을 전격적으로 적용하게 됐다. 펀치벌 지역에 드론을 활용함에 따라 지역특성상 지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뱀 등 해충의 공격으로부터 작업자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여의도의 21배 면적에 해당하는 이 지역에 대해 드론 측량을 실시할 경우 6개월에서 1년가량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적재조사는 300필지 내외의 사업지구 단위로 추진하며, 필지별 지적측량 및 토지현황조사, 경계조정·협의, 측량성과검사, 지적공부 제작 등 약 2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한편, 국토부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을 접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실험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영상은 지적재조사 추진공정 전반에 활용되고 있으며,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에서 39%에 그치던 드론 활용률이 2019년에는 51%로 증가했고 올해는 7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한국판 뉴딜사업의 성공과 국토의 디지털화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촉진이 필요한 시기”라며 “지적재조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적기에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 전반에 걸쳐 드론을 활용한 측량기술의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년 11월 16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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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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