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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인데…더위 후끈”
    전국 곳곳의 수은주가 30℃를 넘나들면서 초여름 날씨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아이들은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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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4
  • 제조업 부진에 실업률 증가
    지난달 실업률 4.4%…실업자 124만5000명     지난달 실업률이 4월 기준 19년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제조업 일자리 감소세가 13개월째 이어지고 있고, 경제 허리계층인 30·40에서 고용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통계청 ‘2019년 4월 고용동향’에 의하면 15세이상 인구는 4444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2만2000명 증가했다. 이중 경제활동인구는 2828만4000명으로 25만5000명이 증가했으며, 비경제활동인구는 1616만명으로 6만7000명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17만1000명이 증가한 2703만8000명으로 취업자수 증가가 다시 20만명 이하로 주저앉았다. 이 영향으로 15세 이상 고용률이 60.8%를 기록, -0.1%p낮아졌다.      이번 고용동향 통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실업률은 4.4%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 지난 2000년 4월 기록한 4.5%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업자수도 124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4000명 증가해 19년만에 최대치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달 고용상황 악화의 원인으로 3월에서 4월로 미뤄진 지방직 공무원 시험 접수 기간 영향을 꼽았다. 응시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실업자가 늘어나고 실업률도 높아졌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실제로 연령별 실업자 및 실업률 통계를 보면 청년층(15~29세)에서 실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4만6000명 증가했고 실업률도 0.8%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장실업률 개념인 고용보조지표3도 12.4%로 0.9%포인트(p), 청년층에서는 25.2%로 1.8%p나 상승했다.    더 큰 문제는 30·40 연령층의 취업자수 감소다. 지난달 30대에서 9만명이 줄었고, 40대에서는 18만7000명이나 감소했다. 반면, 50대에서는 취업자수가 6만5000명 증가했고, 60대의 경우 33만5000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산업별 고용동향을 보면 제조업 취업자 수는 지난달 5만2000명 감소했다. 지난해 4월 이후 13개월째 감소세다. 최근 업황이 부진한 도소매업은 취업자가 7만6000명 줄어 감소폭이 확대됐다. 건설업도 임시·일용직 취업자가 줄어들어 마이너스(3만명)로 전환됐다. 사업시설관리, 지원 및 임대서비스업도 5만5000명 감소했다.  일자리가 늘어난 분야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2만7000명), 교육서비스업(5만5000명),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4만9000명) 등이다.    숙박 및 음식점업 취업자 수의 경우 지난달 전년동월대비 4만2000명 늘어나며 1월 이후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 여파가 지난해 크게 작용했던 것의 기저효과로 보인다. 또한 시간당 임금쪼개기 현상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취업시간대별 취업자를 살펴보면 17시간 미만 취업자가 전년동월대비 무려 36만2000명 늘어났다. 17시간 미만 취업자 수 증가폭은 1981년 7월 이후 최대치다.   /2019년 5월 22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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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3
  • 온라인 쇼핑 거래액 11조원 돌파
    3월 11조1953억원…전년대비 18.6% 증가   국내 온라인쇼핑 월간 거래액이 처음으로 1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이달 발표한 ‘2019년 3월 및 1분기 온라인쇼핑 동향’에 의하면 지난 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조1953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8.6%(1조7591억원) 증가했다. 이는 2001년 1월 온라인쇼핑 동향 집계 이후 역대 최대 수치다. 월간 거래액은 지난해 10월 처음 1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5개월 만인 3월에 11조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1∼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도 전년동기대비 17.5% 증가한 31조4351억원으로 집계돼,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지난 3월 7조486억원을 기록, 전년동월대비 27.9%(1조5391억원)나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총거래액에서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63.0%로 전년동월대비 4.6%포인트(p) 상승했다.   한편, 올해 1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전년동기대비 45.6% 증가한 1조2065억원을 기록하며,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온라인 직접판매액은 중국 1조495억원,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449억원, 미국 327억원, 일본 320억원 순으로 중국이 전체의 87.0%를 차지했다.   1년 전과 비교해 일본(-31.8%)과 미국(-20.7%)은 감소했으나, 중국(62.5%)이 크게 증가하고, 아세안(8.9%)도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 1조270억원, 의류·패션 및 관련 상품 952억원, 가전·전자·통신기기 207억원 순으로 화장품이 전체의 85.1%를 차지했다.   온라인 직접판매액 중 면세점 판매액은 1조707억원으로 60.9%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도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0.8% 늘어난 905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국가(대륙)별 구매액은 미국 4407억원, 유럽연합(EU) 2051억원, 중국 1711억원, 일본 597억원 순이다. 미국이 전체의 48.7%였다.   /2019년 5월 22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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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2
  • 기재부·KDI, 경기부진 진단
    생산·설비투자·수출 등 실물지표 부진   국책연구기관 KDI에 이어 기획재정부도 우리 경기가 부진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생산·설비투자·수출 등 실물지표 부진에 따른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7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5월호’를 통해 “1분기 우리 경제는 예상보다 빠른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반도체 업황 부진 등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광공업 생산, 설비투자, 수출 등 주요 실물지표 흐름이 부진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재부는 최근엔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세계경제 둔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확대되는 하방리스크로 인해 우리나라의 생산과 투자, 수출 등 주요 실물지표의 부진한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KDI도 지난 13일 발간한 ‘2019년 5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요 위축이 일부 완화됐으나, 투자와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가 부진한 모습”이라는 진단을 내린바 있다.   KDI가 공식적인 경기진단을 발표하는 경제동향에서 경기부진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올해 들어 지난 4월에 이어 두 달째다. 지난 3월 경기지표 등에서 내수 소비가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수출둔화로 투자와 생산이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라는 게 KDI의 판단이다.   KDI는 “3월 서비스생산은 여전히 저조하나, 소매판매액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소비의 둔화 추세가 다소 완만한 모습“이라면서도 "설비투자는 반도체 관련 부문을 중심으로 감소세를 지속했고, 건설투자는 건설기성의 감소폭 축소에도 불구하고 선행지표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KDI는 4월 수출은 조업일수의 증가에 따라 감소세가 둔화됐으나, 일평균 수출액의 감소폭이 확대되면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수출 부진을 우려했다.   이러한 KDI와 기재부 진단은 우리 경제가 탄탄하고, 거시적으로 성공하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의 경제 인식과 대비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9년 5월 22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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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2
  • 세계 유제품·육류가격 ‘꿈틀’
    中 돼지열병(ASF) 영향으로 상승세…국내소매가 ‘영향 없어’   세계 유제품과 육류가격이 크게 상승하며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여파로 인해 육류가격이 높아진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다만, 우리나라의 돼지고기 도매가와 수입가는 낮게 형성되어 있어, 국내 돼지고기 소매가격 상승과 관련이 없다는 분석이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의하면 2019년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의 167.5대비 1.6% 상승한 170.1을 기록했다. FAO 식량가격지수는 23개 주요 농축산물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 동향 73개를 모니터링해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로 작성해 매월 발표된다. 지난달의 경우 유제품과 육류 가격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버터, 전지분유, 치즈 등 유제품의 경우 지난달 대비 5.2% 상승한 215였다.   육류의 경우 2019년 3월(164.1)대비 3.0% 상승한 169.1로 조사됐다. 돼지고기, 쇠고기 가격이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가금육 및 양고기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특히 돼지고기 가격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생산량이 크게 하락한 중국 등 아시아의 수입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며 급등했다는 분석이다. 돼지고기와 달리 쇠고기, 가금류, 양고기 가격은 육류시장 전반적으로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은 영향에 따라 상승했다.   문제는 앞으로 이러한 국제 육류가격 상승세가 국내에 반영될 경우다. 돼지고기 소비자 가격은 지난 2월 최저점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올라 5월 평균 가격은 2월 대비 약 15% 상승했다. 하지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일일 소매가격에 의하면 지난 7일 기준 돼지고기 삼겹살(국산냉장·중품) 100g당 가격은 1950원으로 평년(5년 평균가격) 1907원 보다 약 2.3% 오르는데 그쳤다.   수입돼지고기 가격도 지난해나 평년에 비해 오히려 시세가 낮게 형성돼있다. aT에 의하면 수입 냉동 돼지고기 삼겹살 중품 100g당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993원으로 1년 전의 1065원에 비해 9.3% 하락했다. 이는 아직까지 국내 수입육류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소매가격 상승은 계절적 요인에 따른 수요증가에서 찾을 수 있다.    향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 상륙하지 않을 경우 돼지고기가격 안정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로이터는 중국이 미국산 돼지고기 3247톤에 대한 주문을 취소했으며 미국 농무부 자료를 인용해 이는 1년 여 만에 가장 큰 취소 규모라고 보도했다.   앞서 중국은 2월 마지막주에 53톤의 미국산 돼지고기 주문을 취소했으며, 3월에도 999톤을, 4월에도 214톤을 주문 추소한 바 있다. 중국의 미국산 돼지고기 주문 취소에 따라 미국산 돼지고기는 타 수요처를 찾아야 하므로 일부가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돼지고기 수입가가 낮아지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또한 ASF 우려에 따른 국내소비 수요감소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소비자들이 돼지고기 대신 닭고기·소고기 등 대체 육류를 찾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다만, 최근 원달러 환율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제 돼지고기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경우 국내 돼지고기 가격 안정세가 유지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일각에서 나온다.   /2019년 5월 2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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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2
  • 지난해 수출 대기업 쏠림 심화
    대기업 수출액 전년대비 6.2%↑ VS 中企 0.2%↑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처음으로 6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대기업 집중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발표한 ‘2018년 기준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속보)’에 의하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액은 6049억달러로 전년보다 5.2% 늘었다. 수출액 중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7.0%, 중견기업은 16.1%, 중소기업은 16.9%였다.   지난해 전체 기업 수출액 중 대기업 수출액은 4038억달러로 전년(3803억달러)보다 6.2% 증가했다. 중견기업 수출액도 970억달러로 전년(909억달러) 대비 6.8% 증가했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1016억 달러로 전년(1014억달러)보다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반도체·석유화학 등 업종 호황 영향으로 수출의 대기업 집중도가 심화된 것이다.   전체적으로 지난해 수출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모두 증가했지만 전년에 비해선 낮은 증가세를 보였다. 2017년의 전년대비 기업규모별 수출액이 대기업은 19.4%, 중견기업은 7.8%, 중소기업은 9.5% 각각 늘었던 것과 비교할 때 증가 폭이 축소된 것이다.   지난해 반도체, 석유정제, 석유화학 업종의 호황으로 대기업의 주력 상품 수출이 늘고 석유정제 업종 호황으로 대기업의 관련 제품 수입도 늘면서 무역집중도는 다소 심화했다. 상위 10대 기업의 수출액은 2288억 달러로 전년보다 10.4% 늘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인 무역집중도가 38.0%를 나타냈다. 집중도는 전년대비 1.6%포인트(p) 확대됐다.   상위 100대 기업의 무역집중도는 66.9%로 전년보다 0.1%p 확대됐으나 상위 1000대 기업으로 확장할 경우 84.0%로 0.3%p 줄었다.   지역별 수출 비중을 보면 동남아가 27.6%로 중국(26.8%)을 제치고 2년 연속 우리나라 최대 수출권역을 유지했다. 동남아 중에서는 베트남이 최대 수출국이었다.   /2019년 5월 21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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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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