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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論] (주)신이랜드 이은구 대표, 도보다리 약속

  2018년 4월 27일 한반도 중간지대에 있는 판문점에서 경천동지(驚天動地)할만 한 사건이 벌어졌다. 남북3차 정상회담이 분단선 남쪽에 있는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것이다.

 판문점은 6.25사변 이전에는 널문리라는 초가집 몇 채가 있었던 작은 마을이었다. 널문리는 임진왜란 때 왜군을 막지 못하고 피난길에 오른 선조가 임진강을 건너지 못하고 있을 때 널빤지로 만든 대문을 모두 뜯어다가 임시로 다리를 놓아 무사히 의주까지 피난갈 수 있게 한 후 널문리로 불리기 시작했다는 일화가 있는 곳이다.

 1951년 10월 25일 널문리 가게터에서 휴전 회담이 열리면서 판문점으로 전세계에 알려진 곳이다. 유엔군 사령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군사분계선(DMZ) 상에 설치된 남과 북이 마주 보고 있는 곳이다.

 남측에는「자유이 집」이 북측에는「판문각」이 세워져 있다. 남과북 경계선을 양측의 최고지도자가 넘나들며 종전을 약속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 곳 중 도보다리가 있다. 도보다리에서의 협상이 핵폐기의 계기가 되고 남북미중간의 협상으로 그곳에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이 이루어진다면 수백, 수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전쟁 없는 평화가 오는 것이다.

 성급한 국민들은 곧바로 통일이 될 것처럼 들떠 있고 주식시장에선 어중이떠중이 깡통주식까지 대북 수혜주로 둔갑하여 춤을 추고 있다. 그러나 너무 성급하고 지나친 욕심은 실망과 불행을 자초할 수도 있다. 남북과의 회담의 여세를 몰아 미북과의 담판으로 남북미중이 한자리에 모여 영구적인 평화협정이 이루어지기를 양쪽의 국민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다. 도보다리가 세계인의 관광지가 되고 세계의 젊은이들이 이곳에서 결혼 약속을 하면 검은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헤어지지 않고 백년해로하는 약속장소가 될수 도 있을 것이다.

/2018년 5월 8일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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