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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해외 수출 미비…정책 지원 절실
수출 비중 18.5% 불과…OECD 평균보다 낮아

 내수가 극심한 침체를 보이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해외수출로 판로를 개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수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해마다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통계청에 의하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 약 5737억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대기업(3756억달러)이 65.5% 비중을 차지했다. 중소기업(1061억달러) 비중은 18.5%에 그쳤다.

 통계청에서 집계 가능한 2009~2017년 기업규모별 수출비중 추이를 살펴보면, 2009~2013년의 경우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수출 비중이 감소하고, 대기업의 수출 쏠림 현상이 심화됐다.

 중소기업 수출 비중이 2014년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2016년에는 20.1%까지 늘었지만, 이는 OECD평균과 비교해 11%나 낮은 수치다. 이마저도 지난해 다시 18.5%로 주저앉았다. 중견기업도 연도별 중소기업과 비슷한 등락 추세를 보이며 2017년에 2009년과 동일한 15.8% 비중을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 비중은 2009년 대비 2.6%포인트(p) 하락한 반면 대기업은 2.7%p 상승했다. 이 같은 추세는 2018년 1분기에도 계속되는 양상으로 이 기간 기업규모별 수출비중은 대기업 60%, 중소기업 18.5%를 각각 나타냈다.

 이처럼 총 수출에서 중소기업 수출비중이 줄어든 것은 반도체·석유화학 등 대기업 중심의 산업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중소기업 대다수가 하도급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영업력이나 브랜드 인지도,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내수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반면, 수출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유지하는 판매 형태를 보이고 있다. 실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조사 결과, 2015년 기준 중소기업의 판매형태별 판매비중은 대기업 납품 29.9%, 다른 중소기업 납품 47.6% 등으로 내수가 91.3%를 차지했고, 수출은 8.7%에 그쳤다.

 중소기업이 자력으로 해외진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소기업이 해외로 판로를 개척할 경우 얻는 이익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우선 국내에서는 재고 부담이 크지만 해외 수출의 경우 판매처가 대륙별로 분산되어 불경기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특히 국내에서는 미리 물건을 납품한 뒤에 판매량만큼만 대금을 지급하고 나머지는 재고로 떠안아 회수해야 하기 때문에 모두 제조업체의 부담으로 돌아온다. 반면, 해외 수출의 경우 납품하는 물량만큼 대금을 받을 수 있어 훨씬 유리하다.

 특히 최근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선진국들은 경기회복세가 지속되고 있고, 중국과 베트남 등 일부 신흥국의 경우 소비층이 지속 늘어나는 반면, 국내시장의 경우 당분간 회복을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도 해외수출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한 중소 수출업체 대표는 “정부의 지원시책이 많지만 피부로 다가오지 않는 것이 적지 않다. 해외상담회의 경우 상담실적은 크게 집계되지만, 실제 수출로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다. 일시적 지원보다는 꾸준한 지원이 이뤄져야한다”고 말했다.

/2018년 9월 14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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