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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제활동 노인 3명중 1명 ‘단순노무’
직장 실제 은퇴연령 49.1세…고령층 72세까지 일자리 원해

 55~79세 고령층은 상당수는 생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일자리를 원하는 등 편안한 노후와 거리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활동 고령층 인구 3명중 1명은 ‘단순노무’ 종사하고 있는 등 일자리는 저임금의 단순노무 등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55∼79세 고령층 인구 1344만명중 64.1%는 ‘장래에 더 일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1년 전 조사보다 1.5% 포인트(p) 상승한 것이다. 이들이 생각하는 근로 연령은 72세까지였다. 고령층 고용률은 55.2%로 1년 전보다 0.1% 포인트(p) 상승했다.

 55~64세 767만명 가운데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둘 당시 평균 연령은 49.1세(남성 51.4세, 여성 47.1세)에 불과했다.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의 평균 근속기간은 15년 4.9개월(남성 19년 3개월, 여성 11년 5.7개월)이었다.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둔 이유는 사업부진·조업중단·휴폐업이 31.9%로 가장 많았다. 그밖에 건강이 좋지 않아서(19.5%), 가족을 돌보기 위해서(15.8%), 권고사직·명예퇴직·정리해고(11.2%) 등의 응답이 있었다. 반면, 정년(60세)퇴직이나 일을 그만둘 나이가 됐다고 생각해서 그만둔 경우는 각각 7.5%, 2.3%에 불과했다.

 고령층이 꼽은 계속해서 일해도 될만한 연령의 상한선은 평균 72세로 나타났으며, 희망 임금수준은 ‘150~200만원 미만’ 구간이 24.4%로 가장 많았다.

 55∼64세 인구 767만6000명 중 취업자는 67.9%인 521만3000명으로, 65세 이상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직업별로 보면 기능·기계 조작 종사자가 26.1%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판매종사자(24.5%), 단순노무종사자(19.4%), 관리자·전문가(12.8%) 순이었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33.5%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음식숙박업(22.0%), 제조업(13.9%) 순이었다.

 대상을 고령층으로 확대해 보면 65~79세 인구 576만명 중 38.3%인 221만명은 여전히 일을 하고 있었는데, 이는 지난해 5월보다 0.9%p(12만명) 증가한 것이다. 이들 중 36.1%는 단순노무에 종사하고 있었다. 이는 임금을 적게 받더라도 일을 해 생계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의식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일하기를 희망하는 이유로는 ‘생활비에 보탬’이 59%로 가장 많았고, ‘일하는 즐거움’이 33.9%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번 통계청 조사 결과를 보면 은퇴연령 세대에서는 노후연금으로만 생활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노령층이 일자리를 찾아 밖으로 나간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실제 지난 1년 동안 연금 수령자 비율은 45.6%(612만명)로 절반에도 못 미쳤고, 월평균 연금 수령액도 57만원에 불과했다. 10만∼25만원 미만이 42.9%로 가장 많았던 반면, 150만원 이상은 9.7%에 그쳤다.

/2018년 7월 30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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