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국제/금융

  산업

  건설/부동산

  정보/통신

  전기/전자

  중소/벤처

  유통

  보건/환경

  사회

   지상갤러리

   명장초대석

   골프

   보석여행

   신간안내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기사 검색

   

 인물정보 검색

  

보건/환경

....과민성방광, 운동 병행시 치료효과 ‘UP’
사회생활 위축 불러…약물치료와 식이요법·운동 병행해야

 과민성방광 치료시 운동을 병행하면 치료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배뇨장애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부끄러운 마음에 병원 치료를 미루고 방치하면 증상이 더 악화되어 만성 방광염, 과민성방광 증후군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중 과민성방광은 방광에 소변이 조금만 차도 제멋대로 방광이 수축해 화장실 가는 것을 참지 못하거나 심하면 소변이 새는 증상이다. 이는 일상에 큰 불편을 주며 사회활동도 위축시킨다.

 과민성방광은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연령층에서 일어날 수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빈도가 증가하며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과민성방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방광과 요도를 지탱하고 있는 골반저근이 약해져 발생하며 여성은 출산 후 후유증으로 생기며 남성은 전립선장애로 인한 방광기능 저하로 나타난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등 의료계에 의하면 과민성방광은 국내 환자수가 600만명으로 추정되며, 18세 이상 성인의 16%정도가 증상을 갖고 있다고 한다.

 과민성 방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으로는 요로감염, 약물 부작용, 과도한 수분 섭취, 변비, 비만, 당뇨, 호르몬 결핍, 괄약근 약화, 전립선 비대, 자궁 혹은 대장 수술 등이 있다. 변비나 비만으로도 방광 자극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과민성 방광이 동반된 경우 변비와 비만을 같이 치료해야 한다.

 과민성방광환자는 수시로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데 실제로 하루 8회 이상(정상인은 하루에 평균 5~6회) 들락거리거나 밤에도 오줌이 마려워 수면부족을 겪기도 한다. 일부 환자는 화장실 가는 것을 집착하게 돼 자유롭게 소변을 볼 수 없는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피하기도 한다. 또 직장인의 경우 업무집중력이 떨어지고 장시간 회의시 문제가 생기기도 하며, 외근근무자의 경우 잦은 화장실 방문과 이동제약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발생한다.

 과민성방광은 방광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하고 나쁜 배뇨습관을 고쳐야 치료할 수 있다. 이때 3~6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치료과정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식이·행동 치료요법이다. 방광에 자극을 주는 탄산음료·커피를 피하는 것이 좋고 니코틴은 방광근육에 나쁘기 때문에 금연이 권장된다.

 이와 함께 배뇨일지를 기록하면서 증상을 참아 배뇨간격을 조금씩 늘려가는 방광훈련 행동치료도 좋다. 특히 골반근육강화 운동을 병행한다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행동치료와 함께 쓰이는 약물치료는 입이 마르는 등의 부작용 없이 방광수축만 억제하는 치료제가 개발돼 널리 쓰이고 있다. 이외에 전립선비대증치료에 흔히 쓰이는 알파아드레날린 차단제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약물요법은 식이요법 및 골반근육강화 운동을 병행해야만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의료계의 조언이다.

/2018년 10월 18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목록보기 |

HOME | 회사소개 | 독자투고 | 구독문의 | 광고안내
Copyright 2000 동아경제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