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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오염도 기준 초과
유지기준 초과 다중이용시설 6.1% 달해…어린이집 최다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점검 및 행정처분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환경부의 ‘2017년 지자체 오염도검사 결과(잠정)’에 의하면, 전국 다중이용시설 2041곳 중 125곳(6.1%)가 유지기준을 초과했고, 이중 대부분이 어린이집(120곳)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중이용시설의 오염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경상남도로 관내 168곳 중 36곳(21.2%)이 기준을 초과했다. 특히 경남도의 어린이집 261곳 중 87곳이 유지기준을 초과(33.3%)해 전국에서 가장 비율이 높았고, 경기도(15.8%)가 뒤를 이었다.  

 물질별로 보면, 부산광역시 사상구의 노인요양병원은 포름알데히드가 160㎍/㎥ 검출돼 기준치(100㎍/㎥)를 초과했고, 경기도 수원시의 한 시립어린이집(117㎍/㎥), 울산광역시 중구의 대형쇼핑몰(143㎍/㎥), 광주광역시 동구 전시시설(123㎍/㎥) 등 모두 4곳이 기준을 초과했다.

 총부유세균이 기준을 초과한 전국 어린이집은 총 113곳으로 경남 창원시의 한 어린이집은 기준치 800 CFU/㎥의 4배 수준인 2944가 검출되기도 했다. 미세먼지 기준치(100㎍/㎥)를 초과한 어린이집은 모두 9곳으로 경기도 광명시의 한 어린이집이 132㎍/㎥로 가장 높았다.  

 앞서 2016년 지자체 오염도검사 결과를 봐도 전국 다중이용시설 2136곳 중 76곳(3.6%)이 유지항목을 초과했고, 이중 대부분이 어린이집을 포함한 민감계층 이용시설(66곳)이었다.

 포름알데히드(㎍/㎥)는 5곳이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한 PC방에서 164㎍/㎥가 검출된 것이 가장 높은 수치였다.  나머지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어린이집(120㎍/㎥), 대전광역시 서구 병원(112㎍/㎥), 서울특별시 종로구 박물관(122㎍/㎥),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형쇼핑몰(111㎍/㎥) 등이었다.

 총부유세균의 경우, 경기도 연천군과 구리시에 소재한 어린이집이 기준치(800CFU/㎥)의 5배 수준인 4042CFU/㎥, 3909CFU/㎥로 각각 검출되는 등 전국 58곳이 기준을 초과했다.
 
 그밖에 미세먼지 기준(100㎍/㎥)을 초과한 곳은 모두 11곳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남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기준치의 2배가 넘는 225㎍/㎥가 검출되는 등 성남시 소재 어린이집, 병원, 지하역사 등 7곳이 포함된 것이 특징적이었다.  

 애초에 환경부의 관리·감독도 부실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2015~2017년 사이 유지항목에 대해 지자체가 오염도검사를 실시한 사례는 전국 다중이용시설 2만여 곳 중 2020곳으로 평균 10.1%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는 하나의 시설을 대상으로 할 경우 오염도검사가 10년에 한 번꼴로 이뤄진다는 의미다.

 또한 환경부의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지침에 따르면, 지자체장은 매년 10% 이상 오염도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민감계층 이용시설의 경우, 경기도와 충남도는 2015년과 2016년 연속 4개 시설군 모두 점검지침에서 정한 10%를 지키지 않았다. 이 기간 동안 경기도 점검율은 4.1%, 충남도의 점검율은 4.6%에 그쳤다. 앞서 2016년의 경우 전남도는 관내 어린이집 326곳 중 고작 9곳(2.8%)을 검사하는데 그친 바 있다.

/2018년 5월 14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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