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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

....폭염 시기 빨라져 ‘건강 위협’
지난해 5월 중순 폭염특보 발령…외출 삼가야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한반도가 아열대성 기후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 이에따라 폭염 시기가 빨라지면서 우리 국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최근 5년간(2012~2016년) 폭염으로 60명이 사망했다. 온열질환자는 실외 작업장 (28.3%·602명)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논·밭 및 비닐하우스 등 영농지역(21.5%·458명)이 그 뒤를 이어 주로 야외활동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온열환자 10명 중 7명은 7월과 8월 한여름에 발생했다. 실제 온열질환 신고현황 연보에 의하면 최근 5년간 7월 말~8월 말 사이에 전체 온열질환자 신고 2125건의 70%(1483건)가 발생했다.

 하지만 최근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어 5월에도 온열질환을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지난 2013년 첫 폭염특보는 6월 16일에 발령됐지만 2014년에는 5월 31일, 2015년에는 5월 25일, 지난해에는 5월 19일에 발령되는 등 폭염 특보 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폭염대응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그 일환으로 전국 소방관서 1352대 구급차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생리식염수, 얼음조끼 등 폭염 관련 구급장비 9종을 구급대별로 확보하고 폭염환자 발생에 대응키로 했다.

 또 구급출동 등으로 관할 내 폭염구급대가 없는 경우에 대비해 전국 1203대의 소방펌프차에도 폭염대응 장비 등을 갖춰 폭염환자가 초기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국 18개 시·도 구급상황실에서 운영 중인 구급상황관리센터(119신고)에서는 의료지도의사 등이 온열질환의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고 치료 가능한 병원도 안내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고온이 지속될 때 물을 많이 섭취하고, 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야외활동을 삼가야 한다”고 밝혔다.

/2017년 5월 15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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