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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

....봄철 불청객 황사 극성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해야

봄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가 극성이다.

 황사는 중국과 몽골 내륙에서 발생한 미세한 모래 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는 현상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중국의 산업화로 인해 중국발 미세먼지가 황사와 함께 국내에 유입되면서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봄철에는 고기압이 정체하면서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는 나가지 못하고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와 미세먼지가 국내에 유입되기 때문에 타 계절보다 더욱 유의해야 하는 환경이다. 특히 미세먼지는 질산염, 암모늄, 황산염 등 이온 성분과 탄소화합물, 금속 화합물로 이뤄지는데 지난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 장시간 흡입시 기관지, 폐 기능이 떨어져 천식, 알레르기비염, 호흡기질환 환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치명적이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황사나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을 걸러낼 수 있는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라고 하는데, 국내에는 55개사의 287개의 제품이 출시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미세입자를 걸러낼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포장에는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가 표시되어 있다. ‘KF’ 문자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더 크다. 하지만 그런만큼 숨쉬기에는 불편할 수 있으므로 황사나 미세먼지가 어느 정도인지, 개인별 호흡량은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하여 적당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이상 걸러낼 수 있으며 ‘KF94’, ‘KF99’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94%, 99% 이상 각각 걸러낼 수 있다. 약국이나 편의점 등과 온라인 상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구입할 때에는 포장지나 제품설명에 반드시 ‘의약외품’ 문자와 KF80, KF94, KF99 표시를 확인하도록 한다. 보건용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세탁하면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없어 세탁하지 말고 사용해야 하며 먼지나 세균의 오염 등이 있을 수 있어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2017년 4월 1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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