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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온라인·창고형 매장 성장에 대형마트 고전
출점제한·고객감소에 매출 ‘뚝’…폐점·매각 잇달아

 정부의 각종 규제가 집중되고 있는 대형마트가 출점 제한은 물론, 최근에는 방문고객이 줄면서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의하면 이마트(대형마트 기준)와 롯데마트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22억원, 780억원 줄었다. 매출도 이마트는 2.1%, 롯데마트는 1.2% 감소했다. 분기 공시를 하지 않는 홈플러스도 상황이 녹록치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정부는 지난 2010년 전통시장 보존구역을 지정하는 제도를 신설, 전통시장으로부터 500m 이내 대형마트와 SSM 출점을 제한하는 규제를 시행했다. 또한 2012년에는 영업시간 제한 규정이 신규로 추가되는 등 규제를 강화해 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소비자들의 패턴이 온라인 쇼핑몰과 할인 폭이 큰 창고형 할인점으로 옮겨가면서 경쟁에서도 점치 밀리기 시작하는 추세다. 닐슨 데이터에 의하면 온라인 채널을 통한 구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9% 증가했지만, 대형마트는 수년째 정체상태에 처해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폐점과 매각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 홈플러스는 지난 8월 동김해점을 폐점했고, 지난달에는 중동점 영업을 종료했다. 이마트도 올해 시지점과 부평점을 매각했고, 롯데마트는 동대전점을 폐쇄했다. 폐점은 늘어나는데 반해 출점은 주춤하면서 대형마트 주요 3사의 점포수는 422개(이마트 157개, 홈플러스 142개, 롯데마트 123개)로, 지난해 말(423개)보다 1개 줄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서 대형마트의 경우 유통법 등으로 최대 반경 3㎞ 이내 지역 상인들과의 합의 없이는 신규 출점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서울시내 출점의 경우 현재 상황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대형마트는 성장 돌파구 마련을 위해 온라인 매출 비중을 늘리는 한편, 창고형 매장 콘셉트를 도입하는 등 고객 유인을 위한 다양한 변화 시도에 나서고 있다.

 한 예로 롯데마트는 지난 4월 ‘마켓D’를 선보였다. 마켓D는 가격우위형 점포를 표방하며 롯데마트 내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입점한 새로운 유형의 점포다. 가격도 대형마트보다 약 10% 저렴하게 책정했다.

 홈플러스도 슈퍼마켓에서부터 창고형 할인점까지 각 업태의 핵심 상품을 한 번에 고를 수 있는 '하이브리드 디스카운트 스토어(Hybrid Discount Store)인 ‘홈플러스 스페셜’을 오픈하고 변화한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고객의 발걸음을 돌리기 위해 현대캐피탈의 카셰어링 플랫폼 ‘딜리버리 카’와 제휴를 맺고, 주차장에 ‘픽업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롹대에 나섰다. 또한 홈플러스는 공터로 방치되던 전국 13개 매장 옥상을 풋살장으로 바꾸고,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을 결합한 스페셜 매장을 내놨다. 롯데마트 역시 '미니 공원'과 '키즈 카페' 등으로 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들이 마트를 직접 찾도록 하기 위해 대형마트들은 끊임없이 변신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년 10월 4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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