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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폭염에 실내장사 ‘웃고’ 실외장사 ‘울고’
대형쇼핑몰·마트·백화점 ‘북적’ VS 전통시장 발길 ‘뚝’

 지속되는 폭염에 에어컨을 틀고 실내에서 장사하는 대형쇼핑몰·마트·백화점에 고객이 몰려들고 있다. 반면 더위와 싸우며 실외에서 장사해야 하는 전통시장에는 손님 발길이 ‘뚝’ 끊기며 대조를 이루고 있다.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몰과 타워에는 폭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수백만명의 손님이 몰려 전년동기대비 방문객수가 급증했다. 특히 더위가 본격화된 16일부터 한주간 방문객수는 전주 대비 약 17% 증가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고객수도 확연히 늘고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기간 아쿠아리움에는 약 5만여명이 방문해 전주 대비로 약 30% 급증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시원한 공간에서 각종 관람과 식음, 쇼핑 등을 즐길 수 있어 고객 발길이 몰리고 있다”며 “지속되는 폭염에 에어컨이 가동되는 실내공간을 찾는 손님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남, 고양, 코엑스점을 두고 있는 스타필드도 지난달 방문고객수가 전월대비 1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도심 쇼핑몰인 코엑스점은 주중에도 피서객들이 크게 몰리고 있다.

 스타필드 관계자는 “고객들을 위한 도서 휴게 공간인 ‘별마당 도서관’에는 200여석에 빈자리가 없는 것은 물론, 항상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말했다.

 성장세가 한풀 꺾인 백화점업계도 ‘폭염 특수’를 누리고 있다.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3사는 지난 4~5월 매출 신장률이 전년동기대비 대비 제자리걸음과 역성장을 나타냈지만, 지난달에는 두자릿수 신장률을 보이며 매출 회복세를 나타냈다.

 반면, 지속된 폭염으로 전통시장은 울상이다. 거리에 사람이 뜸하다 보니 시장을 찾는 발길도 줄기 때문이다.

 서울에 위치한 A시장은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시장상인들의 매출은 평소보다 30~50% 급감했다.

 한 시장 상인은 “가게 안에는 냉방시설이 다 돼 있어도 길에 사람이 안 다니니까 손님이 들어오지 않는다”며 “특히 음식류를 파는 상인들은 매출 감소가 심한데, 8월까지 폭염이 이어진다고 하니 상인들은 정말 죽을 맛”이라고 말했다.

 의류업종의 비중이 높은 B시장도 이번 폭염의 장기화가 두렵기는 마찬가지다. 평소에는 여름의류 매출이 나쁘지 않은 편이었는데, 폭염이 보름이상 지속되면서 시장을 찾는 방문인구가 크게 줄면서 매출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한 시장 상인은 “경기가 최악인데 날씨마저 돕지 않으니 상인들이 어떻게 견디겠냐”며 “저녁때라도 고객들이 찾아오길 바라지만, 밤에도 더위가 가시지 않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2018년 8월 6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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