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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유통가, PB상품 차별화 전략 ‘승부수’
체감물가 상승에 PB상품 대세…차별화 콘텐츠로 소비자 공략

 내수침체가 장기화된 가운데 소비자들의 체감물가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유통업체가 제조업체에 제품생산을 위탁해 유통·브랜드 마진을 절감한 자체브랜드(Private Brand)상품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대형마트, 편의점, 홈쇼핑 등 유통업체들은 매출 효자로 떠오른 PB상품에 주력하는 양상으로, 타사와 차별화된 제품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PB상품 개발을 앞다퉈 진행하고 있다.

 유통업계에 의하면 대형마트, 편의점, 홈쇼핑 등 대형유통업체들은 해마다 PB상품군을 늘리면서 동시에 차별화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2015년 ‘노브랜드’를 제품군을 론칭하면서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마트의 노브랜드 매출은 2015년에는 230억원이었고, 2016년에는 1900억원, 2017년에는 2900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다.

 편의점 이마트24도 PB상품 강화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마트24는 지난 7월 ‘위드미’에서 사명을 바꾸고 3년간 3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공격 경영을 선언했다. 업계 후발주자로 이마트 PB 상품 노브랜드와 피코크를 통해 빠르게 점포수를 늘린 이마트24이지만, 이마트와 차별화가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간편식 등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편의점 특성에 맞는 PB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마트24뿐 아니라 편의점 업계에서 PB상품이 매출 효자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빅3’는 HMR을 비롯해 음료, 스낵, 생활용품 등 다양한 PB 상품을 내놓고 있다. 이들 업체의 PB 매출 비중은 35%에 달할 정도다. 최근 이들 편의점 업계에서도 차별화된 PB상품 개발,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GF리테일의 경우 ‘HEYROO’를 출시했으며, GS리테일은 ‘YOU US’로 승부수를 띄웠다. 세븐일레븐도 커피·라면·젤리 등을 PB상품으로 출시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홈쇼핑 업체들도 속속 PB 브랜드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2017년 업계 최초로 가전을 PB로 론칭했다. 이밖에도 라이프스타일 PB ‘'알레보’, 패션 PB ‘밀라노 스토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커머스 역시 PB상품을 강화하는 분위기다. 이베이코리아는 중소 제조사와 대형 브랜드사, 예능·콘텐츠 관련사까지 다양한 분야 파트너와 협업을 통한 공동기획 상품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티몬은 지난 2017년 3월께 가격은 온라인 최저가 수준이면서 품질은 우수한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236:)’을 론칭했다. 쿠팡도 2017년 7월 프리미엄 PB를 표방하는 ‘탐사‘를 론칭한 이후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초기에 출시된 PB상품군에는 과자 등 일부 생활용품이 위주였다면 현재는 가전부터 의류, 세제, 침구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다양한 PB상품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높이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통업계의 PB상품 개발 경쟁은 향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다만,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PB상품군의 다양화와 차별화가 이뤄져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PB상품은 상대적으로 적은 마케팅 비용과 더불어 물류비, 인건비 등의 절감으로 유통업계의 높은 수익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 5월 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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