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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내년 유통전망 키워드 ‘SHIFT’
기술·인구 요인 유통 패러다임 대전환 도래

 이마트 유통산업연구소는 내년 유통산업은 기술·인구 등 급격한 환경 변화로 인해 유통 패러다임이 대전환(SHIFT)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 트렌드의 변화를 SHIFT의 앞 글자를 조합해 내년도 유통업계 키워드로 풀었다.

 먼저 1∼2인·맞벌이 가구가 늘고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대형포맷의 성장이 정체되고 소형포맷(Small Format)이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유통시장이 성숙화되면서 경쟁 심화로 인해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Needs)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융합(Hybrid) 포맷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기존 직관 의존형에서 빅데이터 분석 기반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및 O2O 연계 등 지능형 통합 유통(Intelligent Commerce)으로 진화한다는 전망도 나왔다.
 
 아울러 연구소는 매장이 오프라인 소비자를 끌기 위해서 새로운 재미와 경험(Fun & Experience)을 제공하고, 매장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첨단 기술(Technology)의 미래형 매장으로 바뀐다고 예상했다.

 유통업태별로 보면 대형마트, 백화점 등 전통 유통채널은 저성장 혹은 역신장을 기록하는 데 반해, 복합몰과 온라인몰은 소비 트렌드 변화로 고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더불어 지난달 개최된 ‘2018 유통 대전망 세미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2018년 유통업계를 주도할 핵심 트렌드’, ‘저성장기 수익성 혁신 전략’, ‘2018 글로벌 상품 트렌드’, ‘오프라인 매장의 고객경험 디자인’, ‘스몰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타깃팅’ 등 국내외 소매시장의 최신 화두를 던졌으며, 이를 통해 유통업계 신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AT커니 이철 상무는 제로 베이스 경영을 강조했다.  제로 베이스 경영은 단순히 비용 절감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기업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찾아 자원을 집중시키는 전사적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요즘 같은 저성장기에는 판매 활동에 투하되는 자원의 효율적이고 다각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합리적으로 정당화하기 어려운 비용은 과감하게 걷어내는 전략을 수행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베인앤드컴퍼니 송지혜 파트너 경우 ‘한국과 글로벌 유통업계가 직면한 리테일 쉬프트(Retail shift)’에 주목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유통업 구도 재편의 속도가 빨라진다. 기업 인수합병이 성장의 핵심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디지털 역량 확보를 위해서는 O2O 파트너십 및 지분 투자 등 대안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닐슨컴퍼니 김종근 이사는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이해와 유통업계 성장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옴니쇼퍼의 쇼핑 행태 변화를 주시하며, e-커머스 내 카테고리 쉬프팅 트렌드 등에 주목했다.

/2017년 12월 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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