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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웰너스코리아(주) 정영철 대표, 홍삼 성분 보존하는 ‘저온 진공건조’기술 개발

세계 최초로 저온 진공건조 기술…수분복원력·식감 탁월 ‘인기예감’

 세계 최초로 저온진공건조(LTVD) 공법을 통해 홍삼을 제조, 삼(蔘)가공식품 업계에 출사표를 던진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웰너스코리아(주)(대표 정영철, 사진)이 그 주인공.

 기존의 홍삼은 수삼을 세척해 증숙하고, 고온의 열풍으로 1차 건조시킨 후 양근장에서 태양볕에 말려 제조된다. 그렇다보니 건조 시간이 길어지고, 수분증발시 조직이 뭉쳐 딱딱해져 술이나 찻물에 넣어 성분을 용출할 때 유효성분이 쉽게 풀려나오지 않았다.

 정영철 대표는 “저희는 세척과 증숙 이후 저온 감압(65℃, 750mmHg)조건에서 48시간 정도 진공 건조해 기존의 홍삼 공정과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건조과정을 거친 홍삼은 수분을 15%정도 갖고 있는데 반해 우리는 남아있는 수분함량이 2~4%에 불과하다. 건조과정에서 수분만 추출하기 때문에 진세노사이드 등 유효성분의 변성이 없고, 홍삼 특유의 쓴맛이 감소해 풍미를 증진시킨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홍삼조직의 다공형성이 증가해 전통의 홍삼보다 질감이 부드럽고 두시간 정도만 달여도 홍삼의 유효성분이 다 우러나온다. 홍삼절편 제품은 처음부터 썰어 말려 단면이 바나나칩처럼 되어 홍삼을 바로 씹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고유의 쓴맛이 크게 줄어 젊은 사람도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가 개발한 홍삼의 저온진공건조 공법은 세계최초의 독창적 기술로, 이 공법을 통해 제조된 홍삼가공품은 유익성분 용해도·수분복원력·식감 등 탁월하다. 특히, 홍삼의 쓴맛을 제어하기 위해 가당이 이뤄지면 높은 칼로리와 과도한 당분 섭취가 우려되지만, 웰너스코리아의 ‘맛있는 순수 고려홍삼 절편’제품은 과자형태로 식감이 탁월해 그냥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홍삼차’의 경우 조분말을 티백으로 가공한 제품으로 유익성분 용해도가 우수해 건강에 도움을 준다.

 웰너스코리아(주)는 지난 2014년 설립과 동시에 47년 역사의 동구바이오제약으로부터 인삼사업부를 인수했다. 2015년에는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 허가와 부설연구소 설립이 이뤄졌다. 그리고 GMP공장 신축에 들어가 지난해 7월 GMP인증을 신청한 상태다. 작년에는 벤처기업 지정도 이뤄지면서 올해 본격적인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정영철 대표는 “제품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소비자에게 우리제품을 인지시키고, 소비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유통라인과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국내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낮지만 일본·중국 등 해외에서 러브콜이 이뤄지고 있다”며 한국 인삼의 세계화와 수출증대, 그리고 농촌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7년 9월 26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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