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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유통가 5월 황금연휴 특수 기대감
일부 대기업 9~11일 연휴…여행용품 매출 ‘쑥쑥’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상품 판매가 급증하는 등 유통업계가 5월 황금연휴 특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월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 3일 석가탄신일, 5일 어린이날 등 징검다리 휴일이다. 이에 일부 대기업은 5월 2·4일 공동연차로 회사 쉬거나 권장휴무일로 운영해 9일~11일의 연휴를 보내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유통업계는 쇼핑 비수기 4월을 맞아 ‘역대 최대’라는 타이틀을 달고 대대적인 할인 공세를 펼치고 있지만 초반에는 위축된 소비심리 탓에 별다른 약발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상품 판매가 급증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전체 소비심리 회복에 기대를 걸고 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들은 이미 지난해 임시공휴일 소비진작 효과를 크게 누린 바 있다.
 
 실제 지난해 5월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롯데백화점은 연휴 3일 간(5월5일~7일) 매출이 2015년 같은 기간보다 64.6% 증가했고, 현대백화점 41.5%, 신세계백화점 31.1%, 이마트 46.9%, 롯데마트 22.6% 신장한 바 있다.

 이달초 유통업계 매출을 보면 이마트의 경우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8일까지 여행가방의 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4%나 급증했고, 수영복과 아쿠아슈즈 등 워터스포츠 용품의 매출도 24.3%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에서도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9일까지 전체 상품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반면, 여행 및 야외활동 관련 상품군의 매출은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여행가방 9.0%, 선글라스 6.9%, 선크림 7.0%, 스카프 5.2%, 수영복 9.1% 등의 매출 증가율을 나타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황금연휴에는 국내외 여행이 봇물을 이룰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연휴가 시작되면 여행상품보다 먹거리 등에서 소비심리가 점차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년 4월 13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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