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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

....면접비 지급 추진에 中企 ‘촉각’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발의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 채용을 위한 면접을 시행할 경우 응시자에 면접비를 지급토록 의무화 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되면서 중소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달 18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은 상시 사용하는 근로자의 수가 일정 수 이상(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수 이상)인 사업장에서 면접시험 응시자에게 면접 비용 지급을 의무화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취업준비생들은 당연히 이번 법안을 환영하고 있다.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4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면접비 의무화' 관련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83.5%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그 이유로는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어서'가 38.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제야 올바른 면접 문화가 형성될 것 같아서' 31.8%, '면접 결과가 좋지 않아도 위로가 될 것 같아서' 19.6%, '면접비 때문에 면접의 수준과 질이 높아질 것 같아서' 10.3% 등 순이었다.

 실제, 구직자들은 면접 보러 갈 때면 아르바이트 시간을 빼야 하는 건 물론, 교통비, 숙박비(지방 면접의 경우), 증명사진 촬영 등 비용부담이 생기므로 일정금액이라도 충당되기를 바라는 분위기다.

 하지만,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이래저래 부담이 적지 않다.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이들 중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오는 경우도 많고, 특히 취업 시즌에는 면접만 보고 다른 곳으로 가겠다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이들에게까지 면접비를 지급해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제기된다. 또한 가뜩이나 최저임금 인상 등 비용지출 부담이 커진 상태에서 인원이 부족해 사람을 새로 뽑을 수 있을 지 걱정인데 면접비까지 지급하라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도 있다.  

 한 중소기업 대표는 “구직자들이 원해서 면접을 보러 가는데 회사에서 왜 돈을 줘야하는지 모르겠다. 예전처럼 취업 의사 없이 면접비만 받아 챙기는 신종 아르바이트가 다시 나타날 것”이라며 “면접비 지급은 회사 자율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18년 5월 16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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