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국제/금융

  산업

  건설/부동산

  정보/통신

  전기/전자

  중소/벤처

  유통

  보건/환경

  사회

   지상갤러리

   명장초대석

   골프

   보석여행

   신간안내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기사 검색

   

 인물정보 검색

  

중소/벤처

....4차산업혁명, 스마트부품산업 육성 시급
인공지능·로봇·자율주행차 등 핵심부품 산업 열악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로봇·자율주행차 등 분야의 핵심 스마트부품의 해외의존도가 높아 국내 산업 육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가 주최한 ‘4차 산업혁명 대비 스마트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국회 정책 세미나’에서 이같은 지적이 나왔다.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첨단측정장비연구소 이혁교 소장은 “독일과 일본 등 경쟁국가는 스마트부품의 뿌리가 될 수 있는 부품산업을 집중 투자·육성하며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균형발전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반면, 국내 부품산업은 매우 열악해 연구역량이 부족하다. 그래서 핵심부품의 해외의존도가 높다”고 지적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드론, 로봇, 자율주행차 등이 상용화화면서 이를 구현하는 스마트부품의 중요성은 커졌다. 스마트부품은 각 산업별 특성 및 적용환경에 따라 요구되는 다양한 기능의 융합을 통해 지능화된 부품을 말한다.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진단·보정 그리고 네트워킹과 협업도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외부환경을 자율적으로 판단해 대응하거나, 주어진 계획대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평가받는다.

 한 예로 스마트부품의 주축이라 할 수 있는 스마트센서의 세계시장은 2013년 143억6000만달러에서 2022년 577억7000만달러까지 연평균 18.1%의 고속 성장이 전망된다. 이에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등 선도국가들은 스마트부품 분야를 집중 투자·육성하고 있다. 독일의 ‘Industry 4.0’, 미국의 ‘Making in America’, 중국의 ‘중국제조 2025’ 등이 대표적이다.

 선도국들이 스마트부품 분야의 집중 육성에 나선 가운데 국내 스마트부품산업의 사정은 열악한 상황이다. 스마트부품을 생산·제조하는 전자부품기업 대부분이 100인이하의 중소규모로 전체제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을 밑도는 기업이 대다수다.

 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하면 전체제조업 평균 영업이익률은 5.23%지만, 전자부품은 4.14%로 1.09%p 낮다. 모든 산업의 뿌리인 부품산업은 매년 수출의 50%, 2000억달러이상 수출을 기록함에도 핵심부품 분야 경쟁력은 열악한 상황이다.

 실제 자율주행차,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관련제품의 대다수 핵심부품 공급은 일본, 독일 등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자부품연구원에 의하면 2016년기준 품목별 로봇부품 국산화율은 평균 32.6% 수준에 불과하다. 개인서비스 로봇이 45.9%로 가장 높고, 그 뒤는 전문서비스용 로봇(28.7%), 제조용 로봇(27.4%) 순이다. 특히 제조용 로봇의 경우 구동부와 소프트웨어의 국산화율은 각각 13%와 8.8%에 그쳤고, 서비스용 로봇의 센서부는 14%만 국산 부품이 사용되고 있다.

 이학교 소장은 “스마트부품은 신기술·산업 등장을 가속화하고, 산업전반의 지능화·자동화·효율화뿐만 아니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초부가가치의 차세대 부품”이라며 “스마트부품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협업이 중요한데 이를 지속적으로 강하게 추진하려면 정부의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018년 3월 2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목록보기 |

HOME | 회사소개 | 독자투고 | 구독문의 | 광고안내
Copyright 2000 동아경제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