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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

....섬유 中企, 인건비·원자재가 인상 ‘울상’
작년 대비 업황 악화 67.4%…대책마련 시급

 국내 섬유산업 중소기업들은 업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인건비·원자재가 인상부담으로 경쟁력 약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섬유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섬유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문조사’ 결과, 섬유 중소기업들 64%가 업황이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내년도 업황에 대해서는 응답업체 대부분이 ‘변화없음’(39.4%) 또는 ‘악화’(36.2%)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가장 큰 이유로는 ‘수주 불안정’(27.4%)과 ‘인건비 상승’(25.7%)을 꼽았다.

 중국, 일본 대비 경쟁력에 대한 질문에서는 중국에 비해서는 ‘품질’, 일본에 비해서는 ‘제품가격’ 분야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자사 경쟁력의 수준을 100으로 봤을 때, 중국의 경우, 가격경쟁력(94.5점)을 제외한 품질(118.3점), 기술(117.5점), 디자인(112.4점) 분야에서 모두 우위에 있다고 응답했다. 다만, 일본과의 비교에서는 가격경쟁력(99.8점) 뿐 아니라 기술(99.6점), 품질(98.2점), 디자인(97.9점) 분야 모두 열위에 있다는 응답이 나왔다.

 자사 경쟁력의 원천에 대한 질문(복수응답)에 ‘품질’(78.6%)과 ‘기술’(58.4%)을 꼽아, 우리 섬유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품질’과 ‘기술’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응답기업의 과반 이상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 향상’(69.6%)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원가 절감’(44.4%), ‘신제품 개발’(42.0%) 부분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에서 섬유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있어 걸림돌이 되는 요인으로는 과반 이상이 ‘인건비 상승’(60.8%)으로 응답하였으며, 뒤를 이어 ‘원·부자재 가격상승’(51.0%)을 지적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장 필요한 정부정책(복수응답)으로는 ‘설비투자자금 저리지원’(50.8%), ‘현장제조·연구 전문인력 양성 지원’(27.4%), ‘해외시장개척 지원’(26.6%)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2017년 12월 1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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