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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경영으로 불황 넘는다

(주)건일이엔지, 공정개선으로 품질·납기·생산성 ‘삼박자’ 갖춰

 축적된 전문성과 꾸준한 설비투자를 밑바탕으로 배전반 외함 업계에서 다크호스로 주목받는 기업이 있다. (주)건일이엔지(회장 이용석)이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5년 설립이래 수배전반 외함 설계·제작, 정전분체도장, NCT 임가공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하지만, 업계의 단가경쟁 등에 밀려 일시적 자금난으로 지난 2011년 화의신청에 들어갔고, 2015년 8월 졸업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이용석 회장은 “중소기업은 사장이 현장화가 안 되고는 어렵다. 매일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지 않으면 생산라인의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하는 게 쉽지 않다. 직원들과 함께 현장의 애로점과 공정의 개선 등을 통해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의 ‘현장경영’ 방침은 필요한 인력의 적재적소 배치와 직원들을 멀티플레이어로 양성해 생산성 향상을 가져왔다. 또한 원부자재(철판)의 효율적 배치 등으로 생산성을 높여 원가절감 효과를 이끌어냈다.

 (주)건일이엔지는 배전반 외함 설계부터 가공, 도장, 조립에 이르는 원스톱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외함 시장의 차별화 요소인 품질과 납기, 가격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동사는 사장이 현장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고, 직원 부재 시에도 다른 직원을 바로 투입할 수 있어 안정적인 품질과 단납기 공급이 가능한 대응력을 갖췄다.

 이러한 품질 최우선 주의에 더해 납기를 1~2일 당김으로써 기계고장이나 직원의 휴가 등에 따른 루스를 줄여 안정적인 품질과 납기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러한 신뢰가 쌓이면서 동사는 영업 인력을 별도로 두지 않는다. 그럼에도 거래처만 30여곳이 넘는 등 기계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주)건일이엔지는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한 예로 동사는 지난해 초 2억원을 투입, 유럽산 최신 도장설비를 도입해 분체도장라인을 강화했다. 이 설비를 도입한 결과, 먼지·분체도장가루 등을 바로 빨아들여 공장 업무환경과 도장 품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생산성과 고객들의 품질만족도도 높일 수 있었다.

 이용석 회장은 “저는 기술자들이 업무능력을 높여 매출증대에 따라 정당한 보수를 받아가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최근 정부가 고용경직성은 그대로 두고, 최저임금을 급격히 인상하다보니 업무능력과 관계없는 저임금 기술자들만 고용토록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 회장은 향후 건일이엔지가 품질과 납기·생산성을 앞세워 배전반 외함 업계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 나간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꾸준한 연구개발로 시장수요 흐름에 맞춘 신제품 개발을 이어가는 한편, 최상의 A/S로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설명: 현장경영으로 외함의 생산성·품질을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하는 이용석 회장

/2018년 7월 26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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