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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2차전지, 한·중·일 경합 ‘뜨겁다’
韓, 점유율 확대 VS 中·日, 연구개발·투자 맹추격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2차전지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우리나라와 맹추격에 나서는 중국, 연구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일본의 경합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2차전지 업계에 의하면 중국 정부의 한국산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차 보조금 배제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은 올해 대규모 수주 성공과 투자 확대를 통해 돌파구를 찾아내며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일본 기업들은 산·학·연의 전략적 제휴 확대를 통해 기술 경쟁에 나서고 있고, 중국은 정부의 전폭적 지지와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에 나서며 우리나라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상황이어서 안심하기 힘든 상황이다.

 시장조사업체인 SNE리서치에 의하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로 인해 세계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 시장이 지난해 5만7519MWh에서 2025년에는 4배이상 늘어난 25만4909MWh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 확대를 놓고 한·중·일의 경합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우리 기업들의 선전이 이어지면서 전기차용 배터리 출하량 순위에서 LG화학(4위), 삼성SDI(5위)의 합산 점유율은 2016년 7.4%에서 2017년 12.1%로 높아졌다. 지난해 2차전지 수출액도 60억달러로 전년대비 19.7% 증가했다.

 우리 기업들의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은 오는 2025년까지 연간 300만대의 전기차 판매 달성을 목표를 세웠다. 이에 원활한 전기차 배터리 조달을 위해 삼성SDI와 LG화학, 중국 CATL 등과 200억유로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ESS 부문에는 국내 업체들이 글로벌 강자로 부상한 상황으로 LG화학과 삼성SDI의 글로벌 점유율이 60%를 넘어섰다.

 이러한 국내기업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일본·중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산업연구원(KIET)의 ‘국내 이차전지 산업 현황과 발전과제’에 의하면 일본 업체들은 전략 제휴 확대와 대대적 산학 협력 개발로 차세대 전지로 불리는 황화물계 고체전지를 개발하고 있다. 일본은 앞서 지난 2016에는 기존 프로토타입보다 2배 이상 성능이 높은 전고체전지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보고서는 국내 배터리 소재 업계의 중국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이는 중국 기술 추격을 대폭 앞당길 수 있다고 지적한다. 국내 업체들은 2015년∼2017년 3년간 중국 소재업체와 공동으로 양극재 생산라인을 구축하거나 합작사를 집중적으로 세웠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중국 정부가 합작 투자를 적극 유도하는 것은 중국 기업의 저급한 기술력 한계를 단기간에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2018년 4월 13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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