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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전기·전력업계 베트남 인프라 시장 ‘눈독’
베트남 정부, 화력·신재생 발전소 확대 계획

 오는 2020년 베트남이 우리나라의 2대 수출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전력업계가 베트남 인프라 시장 선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의 ‘2020년 2대 수출국으로 도약하는 베트남’보고서에 의하면 오는 2020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교역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베트남이 중국에 이어 2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베트남과의 교역규모는 639억달러로 수출 477억달러, 수입 162억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현재 베트남의 인구는 약 1억명이며 평균 국민 연령은 28~29세로 젊은 노동력이 풍부하고, 인건비가 중국의 1/3수준에 그친다. 지난해 베트남은 경제성장률 6.8%를 달성해 6.9% 성장률의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했고, 올해에도 6%를 넘길 것으로 전망되는 등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이처럼 베트남은 급속한 산업화·도시화에 힘입어 전력 수요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KOTRA에 의하면 지난 2010~2015년 연간 베트남 전력판매량 증가율은 10%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2015~2020년간 연평균 전력수요량 증가율 또한 10.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전력 수요량은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급량이 이에 미치지 못해 2020년 이전에 전력 부족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깊다.

 이에 베트남 정부는 지난 2016년 ‘7차 전력개발계획 개정안’을 통해 화력발전 확축에 주력하고, 신재생에너지 비중도 점차 늘릴 계획을 내놓고 있다. 이 계획에 의하면 베트남은 2025년까지 화력발전(석탄 및 가스) 설비용량을 64.9%까지 늘리면서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역시 2020년 9.9%, 2025년 12.5%, 2030년 21%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베트남 정부는 해외 여러 국가 및 기업들에게 전력시장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정부는 인프라 구축에 부족한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인프라시설 건설을 BOT(Built Operate Transfer) 방식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국내 전선·에너지 기업들은 베트남에 지사를 설립해 활발한 진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베트남 전력 인프라사업 등에서 일부 성과를 내고 있다. LS전선이 베트남에 세운 자회사 LS전선아시아는 2016년말 기준 베트남 전력·통신케이블 시장 점유율 1위(21.8%)를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은 기존에는 중전압 케이블 수요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인프라가 고도화되면서 초고압 케이블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현지에서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하는 업체는 LS전선이 유일해 향후에도 활약이 기대된다.

 섬유와 산업자재 생산에 머물렀던 효성그룹 역시 변압기 공장을 설립하고 베트남 전력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응우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최근 효성 조현준 회장에게 베트남 국영 변압기 회사의 전략적 파트너를 요청하는 등 우리 기업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중공업의 경우 현재 베트남에서 성사시킨 몽중2, 송하우1, 빈탄4 등 화력발전소 수주 외에도 향후 발주되는 프로젝트를 따내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어, 우리 전기·전력 분야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공략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2018년 4월 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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