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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주)대연씨앤아이 신대현 대표, 태양광 접속반·모니터링 ‘한 우물’ 전문성

공공·민간 2000여곳 태양광 통합모니터링 적용…발전효율 ‘쑥쑥’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침을 밝히면서 태양광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주)대연씨앤아이(대표 신대현)는 태양광 접속반과 모니터링 시스템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주목받는다.

 동사는 1998년 공장자동화 기업으로 설립된 이래, 지난 2007년 태양광사업에 뛰어들어 지금까지 접속반과 태양광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 개발의 ‘한 우물’을 파며 태양광발전업계의 숨은 강자로 도약했다.

 신대현 대표는 “태양광 발전소는 시간이 지날수록 장비노후화와 기상변화 영향으로 발전효율이 떨어진다. 태양광모니터링 시스템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태양광 발전 상황을 파악하고 이상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해 태양광 발전 효율을 유지시키고 발전소의 수명을 연장시키는데 필수적인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주)대연씨앤아이의 태양광 모니터링 시스템은 발전소 현장에 최소한의 장비만 설치하고, IDC센터에 통합서버를 구축 관리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안정성 강화와 PC의 장기간 구동 등으로 인한 A/S요인 감소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모니터링 시스템은 관리자와 사용자의 단말기(데스크 톱, 스마트폰)와 연동시켜 원격으로 관리가 이뤄진다.
 
 시스템의 구조를 살펴보면 태양광 모듈스트링, 인버터, 계전기 등 다양한 기기의 데이터를 측정하여 DB에 저장한다. 또한 기상관측 데이터를 통해 기상에 따른 발전량을 분석하고, 각 장비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이용 발전이력 및 현황, 예상발전 수익 등을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대연씨앤아이의 태양광 모니터링 시스템의 타사와 대비되는 장점은 모듈, 인버터, 접속반 등 태양광발전장치의 구성품들이 제조사마다 달라도 상호호환을 통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동사는 방수·방진·화재감시 예방센서가 부착된 접속반을 선보이며 태양광발전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신 대표는 “태양광 제품이 전국으로 다 나가다보니 출장 유지보수가 줄어들면 원가가 절감되는 셈이다. 노하우가 축적되다보니 최근에는 불량률이 제로에 가깝다.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모니터링 시스템의 조합으로 현재 회사 매출의 70%가 태양광 발전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대연씨앤아이는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전 주도의 전국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햇빛발전 프로젝트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맡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사의 태양광 모니터링 시스템은 LS산전·한화·KT·수원시·서울시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포함 전국 2000여 곳에서 활약 중이다.

 하지만, 앞만 보고 달려온 신 대표에게도 시련이 불어 닥쳤다. 4년전 공기업 K사에 납품한 물품에 클레임이 걸리면서 회사가 존폐위기로까지 치달은 것이다. 신 대표는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뇌수술까지 받으며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었다.

 신 대표는 “지금은 이 사건의 부당함이 대외적으로 알려지면서 원만히 마무리될 조짐이 보인다. 하지만, 공기업과의 지난 4년간의 소송은 중소기업을 고사시키기에 충분한 위협이었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중소기업이 사업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다만, 우리는 기술력과 품질, 신용으로 시장의 신뢰를 쌓아 위기를 극복해왔다. 내년에는 학교태양광 발전프로젝트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이고, 김포·영주·안동 등에 태양광발전 시공을 추진하고 있어 기대 이상의 매출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태양광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발전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하는 신대현 대표

/2017년 11월 27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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