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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마트폰에 화웨이 급부상
화웨이 시장점유율 ‘껑충’…한·미·중 삼파전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던 삼성전자와 애플의 경쟁에 화웨이가 치고 올라오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한국·미국·중국의 3파전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화웨이는 올 3분기에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2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됐다. 트렌드포스의 전망에 의하면 화웨이의 올 3분기 시장점유율을 12.5%로, 애플을 이보다 1%포인트(p) 낮은 11.5%로 각각 추정했다.

 화웨이는 이 기간 4435만대를 판매하고, 애플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발표한 애플 아이폰XS 등 신모델들을 4분기에나 본격 판매할 것으로 보여 같은 기간 3300만대를 파는데 그칠 것이라는 예상이다. 지난 2분기에 처음으로 애플을 제치고 2위에 오른 화웨이가 예상대로라면 2분기 연속 2위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도 7000만대이상을 팔아 세계 1위 자리를 굳힐 전망이다. 하지만 중국의 내수를 기반으로 한 가성비(가격대비성능)가 갈수록 위력을 발휘하고 있어 삼성전자 역시 안심할 수 없는 처지라는 게 ICT 업계의 시각이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총 54%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 샤오미, 오포, 비보 등은 올 3분기에만 각각 9.9%, 9.2%, 7.3%를 기록해 나란히 4, 5, 6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샤오미는 가격 대비 성능을 앞세운 고사양 기종 판매에 주력하면서 전년동기대비 17%의 판매량 신장세를 3분기에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노트9 전세계 예약 판매량은 앞서 올해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9의 예약 판매량을 웃돈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전작과 비교해 스펙은 나아졌지만 혁신성이 떨어진다며 전작인 갤노트 8판매량(지난해 1100만대)과 비슷하거나 이를 소폭 웃도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는 분위기다.

 변수는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XS와 다음달 화웨이가 공개할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이트 20’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반응이다. 우선 애플의 아이폰XS는 자국 언론의 극찬을 받고 있다. 화웨이의 신규 스마트폰 역시 자국내수시장에서 도움을 받을 것이 확실해 보인다.

 특히 화웨이는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중국 제조사로는 이례적으로 올 3월 공개한 P20은 전작인 P10과 비교해 유럽판매량이 300%이상 늘어났다. 충분한 저력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모델의 공통점은 배터리 저장량 확대 등 하드웨어의 성능 개선에 치중되어 있어 일각에서는 혁신성이 부족하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굳이 비싼가격에 프리미엄폰으로 갈아타야할 욕구를 과거 삼성·애플 양사의 2강체제 때와 같이 소비자들이 충분히 느끼지 못한다는 의미다. 그 빈자리를 가성비를 내세운 화웨이폰이 치고 들어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경쟁사들에 대응해 투 트랙 전략을 가져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프리미엄 폰에서는 폴더블 스마트폰 공개를 앞당기고, 중저가 스마트폰에 프리미엄폰 보다 먼저 신기술을 탑재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춘다는 복안이다.

/2018년 9월 15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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