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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해외건설업계, 중동發 훈풍 ‘솔솔’
두바이유 70달러 돌파…내년 100달러 돌파 전망도 나와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하면서 해외건설업계의 중동발 훈풍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란제제와 베네수엘라 사태 등으로 인해 내년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처럼 최근 국제유가가 꾸준히 상승 흐름을 잇자 국내 건설사들은 기존 해외건설 수주 텃밭이었던 중동 주요 산유국의 경제 회복에 따른 발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2009년과 2010년 각각 357억4603만달러, 472억4991만달러에 달했던 국내 건설사의 중동지역 수주액은 저유가로 인해 중동 경제 회복이 더뎌지면서 2016년 106억9365만달러까지 줄었다. 지난해에도 145억7811만달러 수주에 그쳤다.

 업계에서는 국제유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중동 주요 산유국의 경제 회복세로 인프라 등 확대에 따라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주도 회복세로 접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중동 주요 산유국들은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어 건설 수주 등을 줄일 수밖에 없었다”며 “그러나 두바이유 기준 국제유가가 최근 들어 지난해 대비 약 30% 급등하는 등 향후 유가 상승으로 중동국가의 수입이 늘어나 경제가 회복되면 그동안 줄였던 발주 규모를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중동 내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올해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수입이 2088 억달러로 지난해(1845억달러)보다 크게 증가하는 반면, 적자 규모는 지난해 528 억달러에서 올해 520억달러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최근 2년간 약 200억달러 수준에 그쳤던 사우디의 발주 규모도 향후에는 예년 수준인 700억~900억달러까지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중동발 수주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우선 기술력과 지리적 이점을 앞세운 유럽 건설사들이 유로화 약세를 앞세워 수주에 나서고 있다. 또한 그동안 해외 시장에서 ‘기술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던 중국 건설사들도 기술력을 키우고 정부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해외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를 비롯한 해외 고급인력들이 중국으로 많이 넘어가 기술 격차가 상당 부분 좁혀졌다”며 “국내 업체들과는 달리 중국 업체들은 대체로 정부의 투자금이 함께 들어와 수주경쟁에 나서고 있어 새로운 경쟁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중동의 고질적인 지정학적 리스크에 더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핵협정 파기와 추가제제 리스크까지 불거져 중동 수주가 쉽게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우리 건설사들은 지난해 이란에서만 52억달러 규모를 수주한 바 있어 미국의 대이란 제제 강행시 우리기업의 사업 차질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2018년 6월 2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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