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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수출입銀, 해외건설 지원 축소
해외건설·플랜트 분야 여신 46.5% 달해

 수출입은행이 해외건설·플랜트 분야 지원 축소에 나서고 있어 이들 분야의 해외건설업체의 자금조달 문턱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수은이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고한 업무현황 자료에 의하면 지난 9월 기준 여신잔액은 총 116조3000억원이었다. 이 중 해외건설·플랜트 분야 잔액은 54조원으로  전체 여신의 46.5%를 차지했다. 산업별 여신 잔액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여기에 25조원 수준인 선박 여신까지 합치면 전체 수은 여신의 67.9%가 해외건설·플랜트 그리고 선박 관련 여신으로 집계된다.

 수은의 이들 분야에 대한 지원 비중이 높은 이유로는 수주산업 특성상 대규모 외화자금이 투입되지만, 대금 회수기간은 10년 이상으로 길어 시중은행이 지원에 나서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수은 관계자는 “수은이 그간 국가기간사업에 대한 지원을 집중하면서 조선과 건설, 플랜트 분야의 지원 편중이 심화됐다”면서 “이에 조선과 건설, 플랜트 분야 지원을 줄이는 한편, 신성장 분야와 인프라 분야 지원을 확대해 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수은은 최근 해외건설·플랜트와 선박 분야의 지원을 줄이고 있다. 올해들어 9월까지 해외건설·플랜트 분야에 지원한 금액은 8조원으로 전년동기(11조7000억원)대비 30% 가량 줄어든 규모다. 선박 분야 지원도 같은 기간 11조2000억원에서 8조8000억원으로 감소했다.

 다만, 수은은 신흥국의 인프라 분야를 비롯해 투자개발형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수은은 올해 9월까지 인프라 분야에 24억달러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수은은 중점협력국을 대상으로 한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출금융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신흥국 경협증진자금 등 다양한 정책금융 방안을 제공키로 했다.

/2017년 11월 6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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