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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업계, 카타르 시장 ‘눈독’
카타르 석유공사 에너지플랜트 발주 대기

 침체된 카타르 건설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국내 건설사들이 카타르 수주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의하면 국내 건설사들이 올들어 지난달 20일까지 카타르에서 수주한 공사 금액은 7억9054만 달러로 전년동기(3억1428만달러)대비 152% 증가했다. 국내 건설사들이 카타르에서 수주한 물량은 도하 메트로 프로젝트가 있었던 2013년 27억5000만달러를 정점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업계에서는 카타르가 월드컵 프로젝트에 이어 에너지플랜트 물량이 빈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한다. 카타르 석유공사는 현재 7700만톤 규모인 LNG생산량을 2024년까지 30% 증산한 1억톤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카타르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전세계 천연가스 매장량의 13%를 보유해 이란, 러시아에 이은 천연가스 세계 3위 보유국이다. 생산량도 세계 4위 수준이다. KOTRA에 의하면 수년간 중단됐던 에너지 분야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발주되었던 사업이래 최대수준의 국내 업체들의 프로젝트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대형건설사 한 관계자는 “과거 주력 수주물량이었던 플랜트 부문이 다시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카타르는 현재 인구가 많이 유입되고 있으며 정부도 투자를 늘려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카타르 수주에는 변수가 남아있다. 사우디아라비아, UAE, 바레인, 이집트 등 아랍권 4개국이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하면서 자재 반입 등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카타르 정부는 월드컵 관련 프로젝트는 단교사태와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카타르 단교사태가 정치·외교적으로 해결돼야 시장상황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 10월 11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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