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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장비] 동우실린더 최성천 대표, ‘실린더·어태치먼트’ 난이한 기술 우리가 해결하죠

단종모델 실린더 제작 노하우 강점
어태치먼트 기술력 재도약 발판

 중장비 부품 제조기업 동우실린더(대표 최성천, 사진)가 실린더 제조에 특화된 기술력과 어태치먼트 사업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주목된다.   
 수입중장비의 경우 부품이 소모되면, 부품 조달시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또한  구모델 중장비의 경우 부품 단종으로 중장비를 어쩔 수 없이 교체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최성천 대표는 “우리는 단종모델에 대한 데이터와 제품 생산 노하우, 그리고 적정수량의 재고확충을 통해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저렴하면서도 신속한 부품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부품의 국산화로 외화유출을 방지하는 등 경제적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30년 외길을 걸어온 동우실린더는 사업 초기부터 함께한 장기근속자들이 다수다. 때문에 어떤 중장비 기종이든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는 실린더 제품의 제조·수리가 가능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고객사들로부터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아, H사의 미니 굴삭기용 실린더 공급과 소량이지만 스웨덴 등지로의 해외 수출 등을 통해 기술력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동사는 장비수명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열처리, 인장력 등 인증받은 업체의 엄선된 소재만을 선별해 사용한다. 또한 시험인증기관에 의뢰해 성적서를 받는 한편, 제품 성능의 표준화와 ISO9001·UKAS 등에 의거한 철저한 품질관리(QC)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했다는 것이 최 대표의 설명이다.

 동우실린더는 굴삭기용 실린더뿐 아니라, 기타 특장, 산업용 실린더, 어태치먼트, 부품 등 300여종에 달하는 아이템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특히 동사는 ‘티라노’ 브랜드로 다양한 규격의 고정 및 회전 그랩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동사의 중대형 그랩 제품은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한편, 완벽한 공차개념을 적용해 각 중량에 따른 모델들로 개발됐다. 전기종에 체그밸브가 적용되었고, 일부기종의 경우 릴리프밸브가 추가 장착되어 있다. 이를 통해 터파기·뒷메움·돌쌓기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최성천 대표는 “미니 굴삭기를 보유한 사용자들이 많아지면서 미니 굴삭기용 어태치먼트 사용도 늘었다. 우리는 4년전부터 연구개발부서를 중심으로 미니 어태치먼트 개발에 주력, 성능향상에 힘써 왔다. 그 결과 개발된 미니 어태치먼트는 동급 최대의 벌림 폭과 가벼운 중량, 편리한 작업성 등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미니 어태치먼트 분야는 아직까지 메이저급에서 진출하지 않아 우리를 포함한 4~5개 업체가 시장을 분할하고 있다. 특히 미니 어태치먼트 분야의 수요가 앞으로 확대될 전망이어서 우리는 이에 대비해 공장의 확장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어태치먼트 분야는 우리의 인력과 기술력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우실린더의 성장의 비결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고객의 신뢰다. 신재 판매 시 1년의 보증기간이 지나더라도 제품자체의 결함이 발견될 경우 연수를 따지지 않고 무조건 교환에 나서고 있다. 특히 타사에서 실린더 교환 등 정비가 불가능한 부품의 경우에도 동우실린더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에서 정비단지 부지를 제공하고, 정부의 시설 지원을 받아 지역내 굴삭기 부품교체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되는 등 동우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17년 8월 9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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