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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이달 수도권 입주물량 ‘풍성’
2만4147가구 예정…최근 2년 공급물량의 2배 달해

 최근 전세값이 치솟는 가운데 이달 수도권 입주물량이 쏟아나오며 전세난 완화에 도움을 줄 지 관심을 모은다.

 부동산114에 의하면 이달 전국 58개 단지에서 총 3만7537가구가 입주에 나선다. 예년 같은달의 평균 입주 물량(2만2823가구)보다 64%(1만4714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이달 수도권에서만 2만4147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 2년간(2015~2016년) 같은 달 평균 입주 물량인 1만2600가구보다 2배 넘게 늘어난 물량이다.

 무엇보다 경기도권에 전국 입주 물량의 절반이 넘는 1만9303가구가 몰려 있다. 경기지역에서는 올해 4월부터 입주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시흥(3601가구)·김포(2822가구)·화성(2661가구)·수원시(2401가구) 등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고 생활 인프라가 양호한 지역에 입주 물량이 집중되고 있다. 탈서울을 통해 주택구입과 저렴한 전셋집을 찾는 실수요자라면 경기지역 입주 아파트를 눈여겨볼 만 하다.

 서울은 재개발·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은평구 응암동 ‘힐스테이트백련산4차’(응암1주택 재건축) 963가구, 중구 만리동2가 ‘서울역센트럴자이’(만리 제2주택 재개발) 1341가구 등 총 4289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인천에서는 서구 금곡동 ‘검단역우방아이유쉘’ 555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지방 입주 물량은 예년 평균 대비 19% 증가한 1만3390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경북이 2526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광주(2248가구)·부산(2053가구)·대구(1457가구)·충북(1339가구)·경남(969가구)·울산(447가구)·강원(194가구) 순이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2014년 8월 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로 대출 문턱이 낮아지고, 2015년에는 청약제도가 개편되면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었는데, 새정부 들어 규제가 본격화되어 실수요자 위주 개편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다만, 지방의 경우 입주 아파트가 집중된 지역은 없으나 꾸준히 입주 물량이 쌓이고 있는 데다 대출 규제로 수요자 움직임이 둔화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7년 8월 5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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