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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가상화폐, 반도체 매출에 영향
최근 일시적 가격 조정에 대만 TSMC 실적 악화

 가상화폐 가격이 반도체 업계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화폐의 대명사인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월 6000달러선을 일시 붕괴한 이후 조정을 받다가 최근들어 1만달러 선까지 회복세를 보였다. 국제통화기금 총재의 우호적발언과 글로벌 투자은행과 기업, 유명투자가들의 시장참여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잠시 가상화폐 가격이 조정을 받자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제조사를 중심으로 실적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가격이 추락하면서 비트코인 채굴의 채산성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채굴이란 거래 정보를 가진 블록 생성과 연결을 위한 복잡한 계산 과정을 수행하고, 대가로 비트코인을 받는 행위를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고성능의 컴퓨터 장비와 냉방 시설, 막대한 전기 에너지가 필요해 원가가 높게 책정된다. 美 경제매체 CNBC에 의하면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전문 채굴업자 기준 비트코인 채굴 원가를 8600달러 수준으로 분석했다. 또한 개인 채굴자의 원가는 1만2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가상화폐 채굴 채산성 악화는 채굴기 수요 감소로 이어져, 핵심 부품인 반도체를 공급하는 업체에도 충격을 줬다. 실제로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는 지난달 실적발표에서 올해 매출액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10~15%에서 10%로 하향 조정했다. 모건스탠리는 현재 TSMC 매출의 10%가량이 가상통화 채굴 분야에서 발생한다고 추산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기술력을 밑바탕으로 가상화폐 채굴기 수요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가상화폐 채굴과 관련해 파운드리 고객들의 문의가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 실제 좋은 생산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고객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공정을 강화하고 저전력에 특화된 인프라를 지속 제공중”이라고 밝혔다.

 하이닉스의 경우에도 지난해 그래픽 D램 수요로 대응한데 이어, 올해는 가상화폐 채굴 전용 제품을 생산, 출시해 시장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2018년 5월 4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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