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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ICT수출, 반도체 빼면 ‘빛좋은 개살구’
1월 수출액 177억달러…반도체 98 억6000만달러 차지

 우리나라 ICT 수출이 순항하며 금액상 월간 역대 최대 수출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반도체에 의존한 바 크며, 디스플레이·휴대폰 등 여타 수출 주력품목은 오히려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1월 정보통신기술 수출입 동향’ 잠정 집계에 의하면 올해 1월 우리나라의 ICT 수출액은 177억달러, ICT 수입액은 93억3000만달러를 기록, ICT수지는 83억8000만달러인 흑자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ICT 수출은 2016년 12월 이후 1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7년 2월 이후로는 12개월 연속으로 월별 최대 수출실적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하지만, 속내를 뜯어보면 반도체 슈퍼호황에 따른 반도체 수출과 수출 금액이 상대적으로 적고 낸드플래시 기반으로 제작되는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세에 힘입은 ‘컴퓨터 및 주변기기’의 선전을 제외하고는 수출이 오히려 감소세를 보였다.  

 품목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반도체(98 억6000만달러, 53.8%↑)가 메모리반도체(68 억 5000만달러, 67.7%↑)와 시스템반도체(23억 1000만달러, 25.3%↑)의 수출 호조세 지속으로 5개월 연속 90억달러대 수출액 달성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9억3000만달러·38.2%↑)도 SSD의 지속적인 수출 호조로 30%대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10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디스플레이와 휴대폰의 수출액은 역성장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5.9% 감소한 2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액정표시장치(LCD) 부분품은 호조세를 보였지만 LCD 패널 단가가 떨어지면서 전체 품목 실적이 전년대비 감소했다.

 휴대폰 역시 8.3% 감소한 13억9000만달러 수출로 집계됐다. 완성품의 수출 부진으로 증가율이 지난해 9월이후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지만, 지난달 수출 증가율 감소(-8.3%)는 한자릿수로 줄었다. 카메라 모듈 등 부분품 수출 확대로 감소세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주요 시장인 중국과 베트남, 미국, EU 등지 모두에서 반도체 슈퍼호황에 힘입어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 수출액은 반도체와 휴대폰 수출 호조세로 전년 동월 대비 29.2% 성장한 97억5000만달러를 달성했다. 이밖에 베트남(전년동월대비 86.1%↑) 24억6000만달러, 미국(6.4%↑) 12억8000만달러, EU(5.6%↑) 9억4000만 달러 등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1월 국내 ICT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19.6% 증가한 93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컴퓨터 및 주변기기, 휴대폰 등 주요 품목 수입액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18년 3월 3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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